겨울철 실내온도, 습도관리

[임사문]

1. 겨울철 습도관리는 40~60%
난방온도를 높이게 되면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 시켜 주시는 것이 감기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건조하여 습도가 낮거나,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하기 쉽다.
겨울철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정전기도 예방할 수 있다. (60%일때 정전기가 제일 안 생긴다고 한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당기게 만들거나 가려움증등을 유발한다.
또한 건조한 공기는 먼지또한 잘 떠다니게 해주어 비염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할수 있고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습도가 낮으면 열보존율도 낮아져 난방비가 더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겨울철 실내의 온도는 18- 20도
너무 높은 온도는 겨울철 습도관리를 하기에 좋지 않다.
코가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정도로 난방을 틀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갓난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22도가 적정 실내 온도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나누면 침실은 12-14도, 공부방은 15-17도, 부엌과 거실은 16-20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실외의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가 크면, 몸은 온도차에 적응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또한 높은 실내 온도에 적응해버린 몸은 바깥의 추운 날씨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아 면역력이 약화된다.
따라서 겨울철 실내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실내공기 환기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정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환기를 시키는 시간은 10분에서 30분정도가 좋다.
너무 오래 환기를 하면 온도가 내려가므로 주의 해야 한다 .
환기를 시킬 때에는 외부 공기가 잘 들어오도록 마주보는 두 개의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오염된 공기가 깔려 있다.
오전 10시에서 7시 사이세 환기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25배가 실내 오염도가 높다. 따라서 꼭 환기를 해주어야 한다.

4.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는 24-26도이다.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15도에서 습도는 70%
18-20도에서 습도는 60%
20-23에서 습도는 50%
24에서 습도는 40%
평균적인 적정 습도는 4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습도만 낮추어도 온도가 내려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따라서 여름철에도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토피와 비염의 한 원인이 되는집먼지 진드기는 70% 습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곰팡이는 70% 이상일 때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된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50 ~ 60%의 습도를 유지해야 건강도 지키고, 생활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