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이 임보 3일차 입니다~

[깜슝이]

안녕하세요.
프랜이 임보자 입니다 ㅎㅎ
샌터 갔을때 얼굴 보기가 힘들 정도로
꽁꽁 숨어만 있던 아이라 데리고 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첫날은 구석에 숨어서 움직이지도 않고
사료만 겨우 먹었습니다.
배변도 안하길래
저녁에 산책 나가면서 실외 배변을 했었습니다.

둘째날은 밥이랑 간식도 잘먹고
드디어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더라구요~
매우 기특했습니다.

오늘 셋째날 드디어 밖에 나와있네요~
물론 제가 살짝 옮겨 놓은 거긴 하지만 ㅋ
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있는거보니
매우 기특하고 이쁘네요.

집에 오는 손님들이 제가 말해주기 전에는
강아지가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순하고 순하고 순하고 순합니다 ㅋㅋ

저한테는 이제 와서 안기기도 하네요♡

그런데 프랜이가 털이 많이 빠지기는 하네요~
강아지털에 예민한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데리고 있는 동안 종종 소식 올리겠습니다~

[도우미견나눔센터 카페지기]

프랜이 소식 감사합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 걱정했었는데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에요~

[디자인푸딩]

안기기도한다니...짠해요~
아이는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