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 5장
45. ….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이 절에서 사람이 네 종류로 있어 보이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네 종류가 아니다
하냐님 나라 안에 들어 와 있는 자로
하나님의 의로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하고
하나님 나라 바깥에 있는 자로 하나님의 의가 없이 죄성으로 사는 사람을 불의(하나님의 의가 없는)한 자라 한다
또
하나님의 의가 없는 자(불의)로 불의한 자들은 세상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선인과 악인으로 둘로 나뉘인다
그들은 죄성의 지배하에 있는자이기 때문에
그들이 속한 사회를 유지 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은
반드시 율법하에 있어야 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의가 없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선악의 세계이다
이들 중
율법(또는 양심)을 지키고 사는 자를 “선인”이라고 하고
율법(또는 양심)을 어기고 사는 자들을 “악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의인”과 의가 없는 “불의한 자”가 있고
불의한 자들 중에 선인과 악인이 있는 것이다
세 종류인 것이다
불의한 자들이란
죄성 때문에 들어 온 율법으로 살게 된 자들로
율법(또는 양심)을 지키는 자들인 “선인”이 있고
율법(또는 양심)을 어기는 “악인”이 있는 것이다
즉
악인과 선인으로 나뉜다
사람은 애초에 하나님의 영(ruach)으로 부터 떨어져 나온 영(neshama)이 인간의 sarx(혼과 육)에 내주 하게 됨에 따라
성령의 소욕으로 하나님의 의로만 살아 오게 되었었다
그러자
한 사람 아담으로 통하여 죄성(육체의 소욕인 탐욕)이 인간의 sarx(혼과 육)에 들어 오게 되자
처음 나타난 현상이
벌거 벗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죄성이 들어 오게 되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성행위를 하게 되는 존재가 된 것이다
(동물은 발정기 때에만 성행위를 하는 반면)
이는 사람이
육체의 소욕의 지배하에 있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그 때 부터 몸을 가릴 옷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 초기 율법을 주신 것이었다
창세기(창) 3장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죄성(육체의 소욕)의 지배하에 있는 자에게 필요한 처음 율법이 옷이었기 때문이다
그 때부터 어떠한 소속된 사회에서도 옷으로 몸을 가려 주어야 했다
옷을 입으면 선이 되고 벗고 다니면
악이 되는 선악의 세상이 된 것이다
만약 육체의 소욕이 없어 진다면
옷도 필요없고 따라서 율법도 필요가 없게 된다
여기서
육체의 소욕이 없고 하나님의 의로(성령으로) 사는 자들을 “의로운 자”라 하고
육체의 소욕(죄성)이 있어서 율법으로 살게 된자들을 (하나님의 의가 없는 자들로)
“의인“의 반대 의미로 “불의한 자”라고 한다
이 육체의 소욕(죄성)으로 인해 율법으로 살게 된 자들인 불의한(의가 없는) 자들은
둘로 나누인다
하나는
육체의 소욕하에 있지만
율법을 지키는 것을 “선”이라고 하고
율법을 지키고 사는 자들을 “선인”이라고
하지만
반면에
육체의 소욕대로 마음이 원하는 대로
율법을 어기고 살게 되는 것을 악이라고
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한다
이 선인과 악인이 사는 곳을 선악의 세계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선악의 세상은 성경상 흑암의 세계이다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 나는 것인 “거듭남”은 속사람의 인격이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예수의 인격은 하나님의 형상과같은 것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태어 나서 우리 속에서 자라는 인격이 속사람이다
이 속 사람은 성령의 소욕으로 살게 된 존재이다
그렇지만 우리 육체 속에는 여전히 육의 존재인 옛사람도 그대로 살아 있기 때문에 속사람과 날 마다 다투며 존재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거듭난 자 신자들은 이중 인격자들이
되는 것이다
바울도 로마서 7장에서 이중 인격자가 된 자신에 대해 탄식한 바 있다
로마서(롬) 7장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렇지만 바울은 한 깨달은 진리가 있었는데 그는 그 진리로 위안을 삼고 살았던 것이다
그 진리는
로마서(롬) 7장
17. 이제는 그것을(죄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옛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죄성이다)
18. 내 속 곧 내 육신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속사람의 선에 대한)원함은 내게 있으나
(내 옛사람은)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죄를)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신분상)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옛사람을 지배하는 죄성이)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죄성)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그렇지만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인 의를)을 즐거워하되
바울이 원히지 않은 죄를 지으면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민 근거가 되는 행위가
곧 침례로 고백한 그의 옛사람에 대한 죽음이다
로마서(롬) 6장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침례로)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죄성)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사실
바울의 옛사람은 신분상으로는 이미 죽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옛사람은 신분상 이미 죽은 존재란 말이다
로마서(롬) 6장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옛사람은)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옛사람은)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옛 사람은 신분상 이미 죽은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님 형상인)내 속 사람은 하나님의 법인 그의 “의”만을 즐거워 하는 존재로
결국은
나의 전 인격이 될 것이다, 아멘 !!
첫댓글
오늘도 사랑으로 전해주신
말씀에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