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상 사회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얼룩날개 모기
(Anopheles gambiae )나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 )에 대한
자료가 조선 일보에 실렸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간략하게 옮겨왔습니다.
여행시나 생활중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아래 사진 참조)
..................조선일보 4월30일자 "말라리아, 씨 말려라" 기사에서
매년 말라리아질병으로 60만 명이 희생되자 유전자 조작으로
말라리아모기 “인도적 멸종”추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말라리아나 뎅기열, 소두증 같은 질병을 퍼뜨리는 모기집단에 불임(不姙)이나
성 전환 유전자를 전파해서 개체수를 1% 이내로 줄이는 이른바 “인도적 멸종”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DF144572475101D)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gambiae)사진
의료진의 사진과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얼룩날개모기 사진을 합성한 그래픽
사진 출처 : 조선일보 4월30일자 신문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gambiae)가 옮기는 말라리아는 한 해 6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가 말라리아 퇴치에 쏟아 부은 돈만 1000억 달라
(약 114조원)가 넘는다고 한다.
살충제와 항 말라리아 제를 융단 폭격을 하듯 썼지만 말라리아는 요지부동이다.
이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재단]은 말라리아모기에 대한 인도적 멸종
(humanitarian extinction)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게이츠 재단은 말라리아 유전자 드라이브 연구에 4,400만 달러(500억원)를 지원했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C46465724754211)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사진
사진 출처 :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도 인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최근 태아에게 소두증을 일으켜 공포를 안긴 지카바이러스를 옮긴다.
이 외에 뎅기열, 황열 등 치명적 인 질병도 옮긴다고 한다.
문제점은 과연 인도적 멸종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
모기가 지구상에서 살아지면 이를 먹고사는 새나 곤충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즉 생태계에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모기에 심은 불임이나 성전환 유전자가 다른 생물로 옮겨가 예기치 않는
멸종 연쇄반응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출처 : 본 내용의 좀더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4월30일자
"말라리아, 씨 말려라" 기사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거 정말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