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을 사용합시다.
성경본문 : 잠언 20: 19
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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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에게 "험담"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하시는 이유는 그것이 나에게 낯선 테마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남의 험담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말 많은 사람들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한 험담의 희생물이 된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흉을 듣고, 또 퍼뜨리고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입는 피해 그 세가지는 사람에게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람을 위해 이런 문제를 기도해 줘야 한다"는 변명 아래 나만이 알고 있어야 할 일들을(비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 버립니다 이야기를 하고 난 후에 우리는 그 문제에 대하여 기도는 하지 않고 그 럼 문제를 이야기꼬리로 삼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과 이 야기를 하는 모든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사용했었더라면, 하나님 께서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 주셨습니까?
내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이 문제가 나에게 심각하게 닥쳐왔습니다. 나를 찾아오는 많은 성도들 이 상담을 한다고 와서 남의 흉이나 잔득하고 가는데 나는 나의 상담이 "흉"의 발상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벧전3:10)에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라"했습니다.
이 말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잠18:21) 에"죽고 사는 것은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 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했습니다. 우리는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늘 절감하고 악한말에서 떠나는 것이 좋은 날을 볼 수 있는 삶임을 명심해 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남을 헐뜯고 흉을 보면 안되는 것입니다.
<1> 흉이란 무엇입니까
국어사전에 보니까 흉이란 남의 결점이나 흠을 말합니다.
어느 교회에 집사님이 이마에 뭐가 나서 볼록한데 장로님이 "머리가 왜 그런가 김 집사 무슨 죄졌구먼" 하고 웃으면서 지나가는 말로 무심코 했습니다.
그런데 이 김집사님은 무척 섭섭했는데 어느날 교회에서 장로님이 손 을 붕대를 감고 오셨는데 김집사님이 "장로님 그 손 왜 그러십니까 장 로님 무슨 죄 지으셨어요" 하더랍니다.
우리 성도들은 남의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우리는 회개할 때우 리의 큰 죄를 고백합니다. 거짓말한 죄, 도적질한 죄, 술취한 죄, 기만 한 죄, 간음한 죄 등을 주님께 다 털어 놓습니다. 그런 후에 우리는 새 로운 시간들을 주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또 우리의 삶과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아무악의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 악의없이 하는 이야기들을 한번 검토해 봅시다.
그리스도인의 미소하는 것 뒤에 더러운 것을 숨기고 얼마나 쉽게 우리 는 남을 판단하고 소문을 듣고, 또 들을 것을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는 악한 일을 하고 있는지 성경이 남의 흉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 기하고 있는지, 남에게 어떤 상처를주고 있는지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 다.
우리는 남의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는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레19:16)에 "너는 네 백성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라." 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딤전5:13)에 "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망령된 평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101:5)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하기 쉽다고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맙시다. 또한 함부로 판단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할 수 있을뿐 입니다. (롬2:1-3)에 "그러므로 남 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 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 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 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 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했고(고전4:5)에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했습니다.
<2> 흉이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어야 흉이 됩니다.
(갈6:1)에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제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했습니다.
나도 죄질까 조심하세요 나도 동참죄를 질까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에 게 나의 상처받은 과거나 쓴 실패를 이야기한다거나 다른 사람의 경험 을 듣는다는 것은 우리가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로인해 내 마음에 쓴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성도가 구역에서 혼 자 고민하다가 구역장님에게 "남편의 문제에 대하여" 기도를 부탁하며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온교회에 다 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시험에 들어 교회를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키로 는 우리의 문제를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갈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직 접나아가 의논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우리 어떻게 해야 할지 전 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나의 좋은 상담자를 찾아가 조언을 듣는 것 이 좋은 것입니다.
<3> 나는 그냥 듣기만 하니까 별 잘못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더 큰죄라고 생각합니다.
(잠20:19)에 "두루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 술을 벌린자를 사귀지 말찌니라"했고 (마12:36)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했습니다.
우리들 중에 많은 사람들을 흉보는 것을 듣기만 하는것은 소문을 퍼뜨리는 것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잠17:4) 에 "악을 행하는 자는 궤사한 입술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자는 악한 혀에 귀를 기울이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무슨 일이 생격서 불러보며 자기는 듣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로 합시다.
왜 우리는 아무 말이나 남의 말을 함부로 쉽게 나쁜 것들을 믿어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할 때 "미안하지만 제가 들어서는 안될말 같습니다.
<4> 험담과 비방은 사탄이 쓰는 무서운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아 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험담과 비방은 사탄이 쓰는 도구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분열되고 또 우리끼리 서로 싸움만 한다면 사탄을 향해 싸울 시간이 전혀 없게 될 것을 이 마귀사탄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 말을 하기전에 다시 한번 참고 생각 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험담에 귀를 기울이고 또 험담을 퍼뜨리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으로 굳게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개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쩌면 몇몇 사람에게 저지른 잘못을 고민할지 모릅니다. 사과하기 위해 사람을 찾아가기 전에 먼저 그 슬픈 기억을 주님께 자백하고, 기도해야 할 것 입니다. 그래야 용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잠21:23)에 "입과 혀를 지키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고 했습니다.(마18:7) 에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적케 하는 그 사람에게 화가 있도다" 나로 인해 실족하는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조심합시다. 나로 인해 시험에 드는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입술을 성실하게 지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옮겨 쓴 설교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