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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통영 할매/할배/해룡바위
●일시 : 2025년 4월 21일(월)
●모임장소 : 삼호공영주차장 06 : 30
(티맵에 삼호공영 다목적 광장 공영 주차장 입력)
● 산행코스 :
ㆍ경남수산자원연구소ㅡ할매바위
ㆍ명지항ㅡ할매바위건너편 해벽
ㆍ함박마을ㅡ할배바위ㅡ함박해벽ㅡ함박마을
ㆍ구집마을회관ㅡ해룡바위
● 네비 : 경상남도 수산자원 연구소
위치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일주로 615,
● 함박마을회관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함박길 83
● 구집마을회관
ㅡ코스는 산행시간/경로에따라 변경 될수 있음
ㅡ우천시 취소
● 준비물 : 점심ㆍ간식ㆍ작은칼(?)
따개비나 해초류 채취ㅡ작은칼 준비
참석 인원 확정시 점심 먹거리 결정합니다.
● 회 비 : 1/n
● 차량지원 바랍니다.
● 문의 /스티브 : 010-3851-3805
* 운영진 및 산행대장은 산행 코스 안내 및 인솔만 할뿐 안전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개개인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시 가급적 산행대장의 통제를 잘 따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상기 내용에 동의 하시는 분만
산행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할매ㆍ할배바위 전설
오랜 옛날 이 마을에 금술 좋은 노부부가 살았다 .그들은 가난하여 영감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할멈은 갯가에서 해초를 뜯었다.
비록 찌들게 가난하였지만 집안에는 늘 따뜻한 인정이 넘쳤고 서로의 보살핌이 너무도 포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감은 바다에 나가고 할멈은 갯가에서 미역을 뜯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다 저쪽에서 시커먼 구름이 덮혀 왔다. 구슬만한 빗방울이 쏟아지면서 바다가 사나워졌다. 할멈은 영감이 걱정스러워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비는 멎지 않고 어두워 졌다. 세찬 바람에 휘말려 넘어져 가면서 집으로 돌아 왔으나 방안은 깜깜했고영감이 돌아온 흔적은 없었다.
할멈은 허겁지겁 그 자리로 되돌아 갔다.
영감이 돌아 오기를 밤이 새도록 기다렸으나 허사였다.새벽이 되자 비는 멎고 파도도 잔잔해 졌다. 그래도 영감은 돌아오지 않았다.
기진맥진한 할멈은 언덕을 내려와 바닷가에 주저앉았다. 영감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천지신명께 빌었다. 혼신을 다한 정성으로 빌었다. 밀물시간이 되어 물이 서서히 할머니의 정강이를 넘치고, 허리께를 오르고
가슴까지차오르는데도 아랑곳없이 그냥 빌고만 있었다. 할멈은 기원하는 자세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숨을 거둔 할멈은 그냥 그 자리에 앉은 채로 꼼짝 하지 않았다.
그러던 며칠뒤 할멈의 간절한 정성이 헛되지 않아 영감의 시체가 건너편 바닷가에 떠올랐다.
그 시체가 떠올라도 할멈의 시체는 앉은자세 그대로였다.그래서 바위의 이름이
할매바위이고 할배바위라고 전해진다.
● 할매바위는 국립수산자원연구소 옆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역시 물때시간(간조)을 맞추지 못하면 갈수가 없다
통영 풍화리 할배바위는 함박마을 뒤 산을 넘어 바닷가로 내려가야 한다.
한옥돌담집 우측 담장따라 마을 뒷산으로 올라간다
함박마을에서 올라가 반대쪽 해변을 바라보면 이끼섬과 멀리 사량도가 보인다-할배바위는 바로아래 해변으로 내려가서 좌측으로 가면 된다. 유의할점은 해변쪽으로 진입하고자 하면 간조시간에 맞춰가지 않으면 갈수가 없다. 물때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는 좌측 언덕으로 더 올라가서 가야한다
할배바위로 가는 도중 바라본 반대쪽 해변 풍경
해룡바위

솜사탕 게스트
라면 5봉지
소주 3병 맥주 막걸리 챙겨갑니다
댓글 이제봤어요~
저는 김치 조금 챙겨갈게요~
언양은 어디서 탑승할까요?
서울산 ic 쪽에서 계세요^^
01038513805
제게 문자 좀 주세요^^
@스티브(산행대장) 네
문자 드렸습니다^^
모두모두 안산즐산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총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