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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거사모"는 수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며 거제도의 훈훈한 이야기들로 꽂을 피우는 거제도를 대표하는 인터넷 카페이다. 그런데 거사모 카페에 삼성중공업 사측 관리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나를(김경습) 매도하는 글을 올려 놓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확인을 해보니 거사모 "회원들의 수다&이야기" 게시판에 panicroom7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자가 "삼성 정문시위자 오늘은 쉬는갑네? ㅋㅋ"라는 게시글을 의도적으로 올려놓고서 50여개의 댓글들을 일일이 대응해가며 사원들로 부터 나를 매도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느낄수가 있다.
또한, 사측 관리자로 추정되는 하늘의천신, 포로피 라는 닉네임을 사용한자들은 김경습이가 여사원에게 컴퓨터를 집어던졌다는 둥...아령을 집어던졌다는 둥.... 여사원을 한차례도 때린적이 없고 여사원을 다치게 한적도 없는 나에게 말도 되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사실인양 거사모에 댓글을 올려서 명예훼손을 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재직당시 나는 서울여대 김명옥 교수의 "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는 제목의 15분 분량의 교육용 동영상을 여사원에게 카톡으로 보내준것이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이것을 트집 잡아서 내가 여사원에게 부부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보내주어서 여사원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말도 되지 않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http://tvpot.daum.net/v/YVWBDu7Og4Y%24
↑서울여대 김명옥 교수의 "소통은 여자의 마음과 같다"
이러하듯 회사는 나를 여사원을 폭행하고 성희롱을 한 파렴치범으로 억울하게 해고를 시킨것도 모잘라 이제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짖밟힌 자존심과 정당한 권리를 찾고 지키기 위해서 합법적인 활동을 하는 나를 매도하여 사원들의 동요를 막고, 삼성중공업노동인권지킴이 활동에 부정적인 여론과 민심을 형성하여 나의 활동을 중단시키고자 하는 사측의 잔인한 전략으로 나는 판단된다.
다행이 나의 진실과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 노동자들의 끈질긴 방어 댓글에 이들이 물러나긴 하였지만, 이것이 삼성 노무관리이다. 나를 억울하게 해고를 시킨후 긴 시간동안 사측 관리자들을 이용하여 사원들에게 나를 수없이 비방하고 매도를 해오더니 이제는 거사모에까지 게시글을 올려서 나를 매도하고 있다. 웃음이 나온다^^
하다하다 않되니까 별짓을 다하는것 같다. 한명의 해고노동자를 이런식으로 대응하는 삼성중공업이 정말로 한심스럽고 불쌍하게 느껴진다. 삼성중공업의 노무관리를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건희 회장도 알고 있을까? 조만간 삼성병원에 이건희 회장에게 병문안을 다녀와야 할것 같다.....
↓거사모에 올라온 댓글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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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에 있습니다
그분2년전에도 하던 분이거같던데...
후문이아니고 문화관쪽요
도대체 원하는게 먼지. 자기는 알면서 시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분 동료폭행으로 해고된분이라던데..
모두가 아는 거랑은 다른부분이 많습니다.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예전에 카톡 찌라시로 그분이 사무실에서 난리쳐서 어지럽혀진거 나오던데..
이유가 어찌되었던 여직원을 폭행하고 컴퓨터 심지어 아령까지 던진거는 남자 아니 인간으로서 할 짓은
아니죠..더욱이 체육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그러시면 안되는거죠.
ㅇㅇㅇ 동의 그런 사람이 삼성중공업 인권지킴이?? ㅋㅋㅋ 웃기네요 웃겨. 누가보면 인귄유린현장인줄 알겠네.
panicroom7 저도 아는거는 없지만 함부로 그런말하심 안되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그분 덕에 협력 업체 분들 이득도 많이 보고 있는데요
한결같은마음 협력사이득 보니 참아야 한다? 회사 이미지 안좋아 지는건 생각안하시나 보네요. 선주들이 자주 물어봅니다. 그사람 뭐하는지. 삼성이 뭐 잘못했냐고~~
panicroom7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고 시위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냐 입니다 직영이고 협력이고 다 노동자 입니다 노동자를 생각해서 시위 하겠죠
한결같은마음 그러니까 지금 우리회사 노동자가. 과연 저런 시위가 필요할만큼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냐는거예요. 회사는 어렵다고 난리인데~
한결같은마음 인권지킴이를 자처한다고 들었어요. 스스로~.
박대영사장의 사퇴도 촉구 하더만요.
근거도 없고 방법도 아주틀리고. 그냥 광대에요. 제가볼때는. 그냥 공연하는 심정으로 자위하는것 이상의 의미가 없음..
panicroom7 시위하는 사람 한테는 잘못한게 있겠죠 아무 이유없이 저러진 않을거 아니예요 시위한지가 3년이 다되어 간다고 하던데 안타 깝네요
한결같은마음 반대로 3년이 다 되도록 삼성이 아무 반응 없다는건 그사람의 요구가 애초에 아주 잘못되었다는 반증 아닐까요? 제가 사장이면 그냥 돈 몇푼 쥐어주고 끝냈을거 같은데?
강자가 무조건 악하고 약자가 무조건 선할것이라고 생각하는건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panicroom7 이또한 님 생각과 제생각의 차이점입니다 서로 다르니까요 누가누가 잘했나 못했나가 아니고 분명 잘한쪽이 있고 잘못한 쪽이 있으니 시위 한다는겁니다 있는 사람이 악이고 없는 사람이 약자라고 한말도 아닙니다 이해하세요
한결같은마음 처음에는 단순히 자기 자신의 부당해고에 대한 변명을 하는 시위였습니다. 당연히 공감받지 못했죠. 그러다가 돌연 패턴을 바꿔서 "회사는 나쁘다. 인권을 유린한다."라는 식의 프레임을 걸더라구요. 회사가 나쁘니 나에게도 부당한 해고를 했을것이다. 라는 이미지를 심고자 하는것이지요. 인권지킴이? 자기 최면에 빠져있는것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panicroom7 삼성에서 정말 잘못한게 없다면.. 그사람 3년전에 구속시켜벌면 그만이고 지금이라도 삼성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하면 그사람 처리됩니다
근데요 삼성서 나두는 이유는 삼성도 뭔가 잘못이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조용히 삼성에서 대응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그순간 강자와 약자의 대결구도 라는 프레임에 갇히게 되는거니, 대기업 입장에서는 반응하기가 어려울겁니다. 뉴스보도라도 나가면.. 더 이미지가 안좋아 지겠죠. 강자는 악하다. 라고 생각 하고 싶어하니까요. 일반국민들은.
panicroom7 삼성의 직원들이 가만히 나두는 이유는 무얼까요.?
님표현에 의하면 저렇게 회사이미지 아침마다 훼손하는데..
조용히 알다시피. 약자가 강자에 시위하는건 박수칠 지언정 그 반대의 경우는 많이 조심스러운게사실입니다.
내가 잘못하고 저사람이 잘해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내가 나서서 저사람 작은 밥그릇까지 엎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은거죠. 저러다 말겠지 싶기도하구요
panicroom7 삼성에서 대응해서 지금 벌금낸것만해도 몇건되요...
그리고 시청에 정당하게 시위신청한거는 건드리지를 못해요..
첫 스타트가 뭔지 몰라도 저가 듣기론 작업자 위주로이야기하시던데..창피란 단어는 아닌듯
작업자를 지지하면 무조건 옳다? 아무리 좋은 허울을 씌워놔도 결국은 모두 자기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거 아닙니까?
panicroom7 ㅎㅎ 그런가요ㅎㅎ
조선소 십년이 넘어도 누구하나 작업자를 위해 소리치는분이 안보였어요 이런 이유라.. 저 그분 좋게생각합니다ㅎㅎ
주언경 처음에는 단순히 자기 자신의 부당해고에 대한 변명을 하는 시위였습니다. 당연히 공감받지 못했죠. 그러다가 돌연 패턴을 바꿔서 "회사는 나쁘다. 인권을 유린한다."라는 식의 프레임을 걸더라구요. 회사가 나쁘니 나에게도 부당한 해고를 했을것이다. 라는 이미지를 심고자 하는것이지요. 인권지킴이? 자기 최면에 빠져있는것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panicroom7 싸우자고 댓글다는건 아니지만.
님도 결국 님의 이익을 위해 글 쓰고있네요
조용히 이건 싸우자고 다는거 맞는거 같은데..? ㅋㅋ
panicroom7 그렇다면.
한번싸워드릴까?
노동자적인 관점과 자본의 관점에서 한번 싸워드려요?
조용히 ... 유치하게 왜이럽니까. 에휴.
panicroom7 그래요..여기까지만 합시다
단..님도 익명성의 글..누군지모른다고 시위자 너무 조롱하지 마시길 바랄께요
오늘 덥네요ㅎ 고생하세요
그렇게조롱할건 아닌것같은데요
처음과는 다른 방향으로 점점 시위하시던데 처음에 저러다말겠지하며 지났는데 3년가까이 하시는거보고 대단하다고는 생각했습니다.부당해고에서 복직해달라하시다 지금은 협력사를위해 애쓴다,,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협력사를위한신다는분이 현직에 있을때 협력사를 그토록 무시하며 아랫사람대하듯 하는태도,,,,과연 정말 협력사를위해서하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마음으로 우러나 하는것같진않네요 물질적으로 받으시며 하시는거겠죠
그냥 가서 말하세요 왜사이버상에서 그리 말하시는지 ~? 가서 말하면 간편할걸 궂이 여기서 찬반 토론하실 필요는 없을듯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
eorldjqtkdnj |
2015.07.06. 16:33
첨에는 왜 그런지 가르켜 달라는식으로 댓글 달아놓고
쭉 댓글을 읽어보니 하나하나 다 아는거처럼 댓글을 달으시고 어떤분이랑 티격티격 하시네요? ? ?
이글을 왜 올렸는지 궁금하네요
얼쭈 누군가가 올렸을꺼다라고 감도 오네요...
꿈자유 |
2015.07.09. 23:21
노조활동해 회사에 밉게보여 부당하게 해고 당했고
복직투쟁하는데
회사에서 법원에 소송해서
집 압류하고
벌금 몇천때린고
얼마나 억울하면 저러겠어요
한개인이 거대기업과 상대로
싸운다는게 어디 쉽겠어요?
회사가 저렇게 벼랑끝으로 몰고가기보단
적당한선에서 협상해야
끝날것같내요
어차피 강성노조원은 복직 하기 힘드니 협상해서 마무리하세요
협상했다고 결코 패배한것이 아닙니다
첫댓글 삼성중공업노동인권지킴이 활동은 외부로 부터 지원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개인 사비를 들여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활동에 격려하고 연대는 못해줄 망정 정확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유포하거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이야기만 듣고 사실인것처럼 저를 매도하지 마십시요. 천벌받습니다.....
위의 범인들을 거제경찰서에 고소하여 명예훼손범으로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상을 받을 목적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면 사측으로 부터 몇번의 보상 제의가 들어왔을때 저는 이미 보상받고 사라졌을 것입니다. 저는 어떤 행태의 보상도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저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복직이 되지 않더라도 저의 투쟁을 통해서...저의 억울한 해고를 호소하고 삼성자본의 잔인함을 알려나가며..저처럼 억울한 해고자가 발생되지 않아야 하며... 노조가 없는 삼성중공업의 힘없고 소외된 노동자들의 권리와 권익을 지키고 싸우는 일에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는 순수한 사명감으로 지금의 삼성중공업노동인권지킴이 활동을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알고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저는 35년 동안 무술을 수련하여 내공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행을 해서도 않되겠지만, 폭행으로 인하여 타인을 다치게 하면 회사에서 해고를 시키기 전에 경찰서에서 곧바로 구속을 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여사원을 폭행하거나 다치게 한적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저를 해고 시킨것은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며 강성대의원으로 활동을 했던 제가 2012년 14대 대의원 출마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사측의 계획적인 마녀사냥이라고 저는 확신하며, 증거자료도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연락주십시요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나마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사팀 관리자 박**, 신**, 이**, 이**, 방**, 구**, 조** 개인적으로 이들에게 찾아가서 남자로서 사심없이 한번 물어보십시요. 김경습의 해고가 정말로 정당했는지....그리고 정말로 김경습이가 여사원을 성희롱 하고 폭행을 한것이 사실인지... 그들이 먼저 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사석에서 김경습은 억울한 해고라고 그들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일을 하다보면 작업자 끼리도 의견대립으로 마찰이 생길수 있습니다. 200여명의 협력사 총무와 300여명의 협력사 경리여사원과 9년동안 날마다 업무를 해야했던 저는 몇몇 협력사 총무나, 몇몇 협력사 경리여사원과 업무적인 일로 서로 의견대립이 생겨서 사소한 마찰이 생긴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손뼉도 부딛혀야 소리가 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나에게 협력사 노동자들을 무시해온것처름 매도를 하는것은 옳지 않으며 그렇다고 나에게 협력사 처우개선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저를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고가 되기 전에도 9년 가까이 협력회사 운영팀에서 근무를 하면서 협력사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편의와 처우개선 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노력하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증거 자료를 조만간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