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시코쿠로 여행을 다녀 왔다. 대학 동기생들 13명이 입학 50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온 해외여행이었다. 그 여행기를 스팟 별로 다루어 보겠다.
고토히라 궁은 시코쿠 지역의 대표적인 신사이다.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하며, 궁의 주요 건물이 일본의 문화재이다. 일본 왕실에서도 공물을 바치는 몇 안 되는 신사 중 하나이다.
이 신사를 보려면 본전까지는 785개의 계단, 내궁까지는 1,36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가파른 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또한 궁에 기부한 수 많은 사람의 비석이 계단 양편으로 가득하다. 더운 날씨에 본전까지만 올랐는데 본전 마당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궁 아래에는 킨료노사토 주조 기념관이 있는데 이 양조장은 궁의 제사에 쓰는 청주를 만들던 곳이다. 길거리를 고토히라 몬젠마치라고 하는데 우리로 치면 큰 절 아래에 형성된 사하촌 같은 곳이다. 이 곳에는 기념품 가게 등의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 등이 있다.
특이한 것은 우동학교도 있다. 유명한 시코쿠의 밀로 우동 만드는 것을 가르치는 학교이다. 사누끼 우동이 특히 유명한데 사누끼는 시코쿠 섬의 한 지역 이름이다.
황장군은 오늘도 벼가 패고 익어가는 화성벌 정남을 달린다. 장안성 태장군은 가을을 느끼면서 잠수교, 서울숲, 청계로 쇠말 달린다. 도장군은 부산에서 있는 6반 반창회 참석 위해 열차에 몸을 실었다. 구르메는 홍도가 참석.
원대장은 이달 19일부터 1박2일의 세종에서 충주까지 오천자전거길 원정 광고에 나선다. 많이들 참가하시기를.. 황장군이 제일 먼저 손 들었다.
하장군은 낙성대 공원과 사우나도 자전거로 간다. 잔차의 생활화에 철저하시구먼. 샘장군은 자출, 자퇴하고 토요일 근무라 못 올라 온단다. 봉장군은 야습으로 동네 한 바퀴.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