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벙개모임(11.22일 / 담양죽순추어탕 별관)

[야래향]

지난 봄 음력 4월 초파일 아들인 이종원의 결혼식에 참석해준 문무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에서

탁곤께서 성금을 내주셨는데 진즉부터 기회를 보고만 있다가 오늘 11월 벙개모임을 만들어서 사당역

근처의 우리들 아지트인 <담양죽순추어탕(별관)>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권혁성, 김동기(회장), 김형기, 박상률, 임흥빈, 장삼열, 정근서, 조인섭, 조정현 등 총  9명의 회원들이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주요 대화의 소재는

1. 정기모임 방법을 새롭게 발전시켜 보자는 안(조만간 이곳 카페 공지사항에 띄워서 의견

수렴 예정 : 내년 부터 모임을 지난번 서울대공원 모임과 같이 서울근교에서 전철타고 집합하여

간소하게 실시하되 부부합동으로 계절 마다 한번씩 년 3~4회 실시하자는 의견) 

2. 핸드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Voice Fishing) 또는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이용한 사기사건 사례를

전파하고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특히 김형기, 정근서 공의 열강이 있었는데...

결론은 해외에서 전달되는 수상한 문자나 이메일은 열지말고 곧 바로 지우는 것이 최상책임을 알렸습니다.

3. 12월 문무 송년모임 날짜와 장소를 다시 정했는데 북경오리에서 모이지 않고 기존 처럼

<담양죽순추어탕>에서 12월 22일(동짓날) 저녁 6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착오 없길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일부러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가 12월 동짓날 또 봅시다~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