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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기업 로스녜쁘찌 (러시아 석유공사) 폴사인 주유소 입구에 설치된 가격표지판 입니다.
판매하는 유종 (油種)과 가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설치되어 있죠. 러시아연방내 도로변 주유소는 운전자
및 동행인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있는 간이휴게소 역할을 합니다. 해바라기 이미지와 그 아래 글씨 마가진 (Магазин)은
로스녜쁘찌가 러시아 연방내 전국 통일화된 CI로 운영중인 휴게소 이름입니다. 마가진의 뜻은 상점 (shop)입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홍보용 디자인 이미지를 측면에 설치한게 보이며 신년 및 크리스마스 (1월7일)를 축하하는
산타할아버지의 빨간 모자가 앙증맞게 (?) 모서리에 걸려있네요...*^^*
앞서 [여행준비-전편]에서는 러시아연방내 장기간 자동차 여행에 대비하여 숙식, 위생, 건강, 차량유지보수에 필요한 준비물과 소요비용에 대하여 미미하나봐 적어봤습니다.
이번 [여행준비-후편]에서는 여행과 매우 밀접한 물품들에 대한 러시아 [물가]를 알아 보겠습니다.
한나라의 물가지수를 결정하는 항목은 여러가지가 있죠...
예를들면, 전세계 주요도시 물가비교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제품인 "맥도널드 햄버거" 가격이 있죠..
그럼 모스크바와 서울의 맥도널드 햄버거중 "bigmac"의 가격은 어느 도시가 더 비쌀까요?
당근... 모스크바가 비쌉니다.. 참고로... 맥도널드 전제품의 가격이 한국보다 비쌉니다.
빅맥의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모스크바의 물가가 절대적으로 비싼것은 아닙니다.
이외에도 버스, 지하철과 같은 공공 대중교통수단 요금, 계란 가격, 도심아파트 가격/㎡당.. 등등이 도시간 물가를 비교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은 도시간 서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흔히들 말하는 "모스크바 물가는 매우 비싸다" 고 말하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여행과 밀접한 물품중 첫번째로 유류가격을 알아 보겠습니다.
러시아연방내 자동차 (캠핑카 포함) 여행에서 가장 많은 경비를 필요로 하는 것이 차량 유류대 (휘발류 & 디젤)입니다.
러시아가 현재 국제 메이저 산유국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는 있으나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은 자국내 소득수준을 고려하면 비싼편
이나 한국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휘발류 : 평균 1,100원 / 디젤 : 1225원 ... 2013. 12월말 기준)
휘발유는 옥탄가 class 기준으로 5등급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죠..
1) 휘발류 (※ 러시아어로 빈진이라 발음하오니 외워두세요..) 등급을 나열해보면 옥탄가가 가장 낮은 76 & 80 (Normal) 이 있고..
92 (Regular), 95 (Primium), 98 (Super Primium)로 품질등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옥탄가 92 제품을 쓰시면 엔진에 무리안가고 가격도 저렴하오니 애용하시기 바랍니다... *^^*
▲ 국영 "러시아석유공사" 폴사인 주유소의 가격표시판입니다. 취급하는 유종은 휘발유 4종, 디젤(경유) 1종 입니다.
러시아 석유공사 (로스녜쁘찌) 폴사인 주유소의 CI 디자인은 연방내 모든 곳에서 동일하며 가격은 가장 비쌉니다.
(우리나라 SK 폴사인 주유소 기름가격이 가장 비싸듯이 말이죠.. *^^*.)
휘발유는 옥탄가 92, 95, 98 3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이중 맨위의 옥탄가 92는 저유황 휘발유냐 아니냐 여부로 나뉩니다.
표시되어 있는 가격에 한화 35원을 곱하면 204.1월초 러시아 극동 연해주지방의 리터당 유류가격입니다.
참고로 맨아리에서 두번째줄에 표시된 디젤유 (ДТ) 아래의 작은 "З" 표시 (아라지아 숫자 3인 아닙니다)는 겨울용을 뜻합니다.
동계용 디젤유 가격이 옥탄가 95 (Primium) 유종보다도 비쌉니다.
2) 디젤류 (※ 러시아어로 디젤이라 발음 하오니 요것도 외워두세요)
디젤류는 동절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여름용 디젤과 겨울용 디젤로 구분되며 모든 주유소 입구의 가격표시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a. 겨울용은 가격옆이나 밑에 눈송이 표시 "*" or "зим" 표시가 되어있죠. (※ 사진참조)
b. 여름용은 옥탄가 옆에 러시아 알파빗 " Л (Лето: 례또... 여름... 첫 알파빗이죠) "
▲ 가격표 맨 아래를 보시면 2종류의 디젤유 (ДТ)가 표시되어 있고, 위쪽 (가격 31.5 루블)의 디젤 글씨옆에 작게 "л" 표시된 것이
여름용 디젤유 입니다. 아래 35.00 루블로 표시된 디젤유 밑엔 겨울용 (ЗИМНЕЕ, 지므니)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이곳 주유소 역시 동계용 디젤유 가격이 옥탄가 95 (Primium) 유종보다도 비쌉니다.
고럼, 여기서 잠시 러시아연방내 극동 & 연해주지역 주유소 입구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내걸린 가격표시판을 감상해 보시죠...
▲ 폴사인 꼭대기에 큰 글씨로 써있는 아제에스 (АЗС)는 러시아어로 자동차 연료보급소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주유소가 되겠죠. 이곳 주유소는 휘발유 3종류 (76, 92, 95)와 디젤유 1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타 주유소보다 가격이 다소 저렴합니다.
러시아 연방내에는 10여개의 메이저급 유류공급 회사와 비주류업체 유류판매 업체가 난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이저급 유류회사 소속의 폴사인 주유소는 통일화된 CI Image로 연방내 어디서나 목격되지만 비주류업체들의 주유소는 그야말로
각양각색의 주유소 디자인으로 단장된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러시아만의 독특한 자동차문화입니다. 나름 관심을 갖고 관찰한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콘텐츠 이기도 하죠.
▲ 수년전부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NK 알랸스 폴사인 주유소 입니다. 메이져급 유류공급 회사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죠... 최근 러시아에서도 유사휘발유 제조/판매때문에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심해집니다.
비주류 Non-Pole sign 주유소에서 이런 유류를 많이 취급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운전자들을 유혹합니다.
따라서 지방으로 여행을 다니다가 인근 주유소에 비해 턱없이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유사휘발유 판내하는
주유소일 확률 100%인 주유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유를 하실때는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폴사인 주유소를 이용하시면 안전합니다.
참고로.. 제품 품질을 믿을 수 있는 극동지역 메이져 폴사인 주유소 이름을 열거하오니 차후 여행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로스녜쁘찌 (РОСНЕФТЬ)
2. 미라 (МИРА)
3. 옥딴뜨 (ОКТАНТ)
4. HK 알랸스 (АЛЬЯНС)
5. 달리녜쁘찌쁘로둑뜨 (극동원유제품
6. 쁠라그만 (ФЛАГМАН)
7. NK 보스똑 (ВОСТОК
8. 베죠 (BEZO)
9. 연해주 연료회사 (ПТК)
10. HK 우수리 (УССУРИ)
이
▲ 딱 두종류의 유류만 판매합니다. 휘발유 옥탄가 92 & 디젤뿐이죠. 이 주유소 폴사인 이름은 메가텍입니다.
러시아연방내 주유소는 우리나라처럼 동네이름 or 상호가 쓰인 간판을 내걸지 않습니다. 폴사인으로 구분을 합니다.
그러나 지방을 여행하다보면 주유소 (АЗС)밑에 조그만하게 주유소 이름을 적은 곳을 목격하기도 합니다.
주유후 영수증을 보시면 주유소 주소와 상호가 조그많게 적혀있을 뿐이죠..
▲ 미라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품질좋은 유류를 판매한다고 맨 아래에 적혀 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연방내 주유소에서는 일부 메이져급 폴사인 주유소 (휴게소/매점이 설치된 주유소) 를 제외한 비주류급 폴사인 주유소내화장실 사용은 아예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에 주유소 주변 구석에 옥외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막상 가보면... 화장실내 환경을 보시곤 기겁을 하실 겁니다....^^*
▲ 달리녜쁘찌쁘로둑뜨 (극동원유제품) 폴사인 주유소 입니다. 이 주유소는 휘발유 옥탄가 80 제품을 판매합니다.
디젤유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싸네요.
▲ 비주류급 중소업체 "얄라"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주유소 입니다.
러시아 연방내 주유소는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그러나 지방소재 비폴사인 주유소는 야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차량연료 경고등이 들어온채 조마조마하며 주유소 찿아 한밤중을 유랑하는 여행자의 가슴을 애타게 만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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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제일의 유류공급업체 국영 러시아석유공사 폴사인 주유소 입니다. 유류가격이 다소 비싸긴해도 품질을 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울러 주유소내 자체 휴게소 매장을 운영중에 있어 실내 화장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에서
온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저같이 빈티 팍~팍나는 자동차 여행자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주유소 이기도하죠.
▲ 메이져급 폴사인 주유소 HK 알랸스 입니다. 부위기 썰렁하죠?
휘발유 두종류 (92, 95)와 디젤 두종류를 판매하고 있네요... 그런데...디젤 (Дт) 글씨뒤에 아무런 표식이 없네요..
가격으로 판단컨데 맨위의 디젤유가 여름철용 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가격이 더 비싸니까요..
▲ 폴사인이 없는 지방의 주유소 입니다. 휘발유 2종류와 디젤 1종류만을 판매하고 있네요.. 디젤유 (경유) 가격이 휘발유 95
(Primium) 보다 다 2.4루블이 더 비싼 주유소입니다.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 땀가 오일(Тамга oil) 폴사인을 설치한 주유소입니다. 휘발유 2종류와 디젤 1종류만 판매합니다.
맨 아래줄에 제품품질을 보증하겠다고 합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유사휘발유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 연해주 연료회사 (ПТК)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주유소 부속 휴게소에서 식사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네요..
24시간 영업을 하구요...겨울용 디젤유만 판매하고 있으며 그 아래에 여름철용 디젤유가 표시돠어 있네요.
사진 좌측을 보시면 버스 뒷편에 우리나라에서 중고버스로 수출한 ** 고속관광 글씨가 보입니다. 극동 & 연해주 지역에서는 한국
산 중고버스를 자주 목격할 수가 있는데 특이한 점은 차량외부 한글스티커를 제거하지 않고 사진속 버스처럼 운행을 합니다.
시내버스를 타보면 외부는 러시아어로 노선번호와 행선지를 적힌것을 제외하곤 마치 한국에서 시내버스를 탄 듯이 친근함을 느낄
수가 있죠. 손잡이와 좌석 등받이 뒷판의 광고가 그대로 붙어 있으니까요.. ㅎㅎㅎ
극동과 연해주지방의 도로에 운행되는 장거리 노선버스 & 시내버스의 99%는 한국의 현대자동차 & 대우자동차 중고버스입니다.
튼튼하고 잔고장없는 품질 최고의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 TK 보스톡 폴사인 주유소이며 가격표시판 상단에 현재 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시간뿐만 아니라 실시간 기온까지 표시를 합니다. 이 주유소도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휘발류 3종과 디젤유 2종을 판매하고 있는데 메이져급 폴사인 주유소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 폴사인 없는 주유소 입니다. 휘발유 3종류와 디젤 1종류를 판매하고 있네요. 이 주유소에는 매점과 오일교환 정비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소 특이한 형태의 주유소이지만 자동차 여행자에겐 따봉이라 불릴 정도로 최상의 주유소입니다.
▲ 옥딴뜨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유가가 비싸네요... 디젤가격을 보세요... 겨울철 디젤과 휘발유 4종을 판매합니다.
ЕВРО 5라는 글씨는 2009년부터 적용되어 시행되고 있는 유럽연합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입니다. 즉, 이준에 적합한
친환경 휘발유와 디젤유 (경유)를 판매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러시아는 아직 유럽연합에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차량 배출가스 규제 부분에 있어서는 한 뜻이되어 동조하고 있네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Euro-5 기준을 경유차량에 국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 귀여운 아기호랑이 CI 사인으로 장식된 HK 우수리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휘발유 3종 & 디젤유 2종을 판매하네요
▲ 베죠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24시간 영업하며 화장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 쁠라그만 폴사인 주유소입니다. 3종류의 휘발유와 디젤류 1종류를 판매합니다. 옥탄가 80 휘발유가 맨 아래에 표시되어 있는것이 특이합니다. 휘발유 95 (Primium) 가격 숫자가 아리송하네요... 디젤유 (경유) 가격과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주유소 이름이 아무르 입니다. 제가 이곳을 제외한 다른 어느곳에서도 같은 이름을 목격하지 못했거든요..
디젤유(ДТ, 경유) 글자 상단에 ЕВРО 5 글씨가 있는 것은 친환경 디젤유(경유)를 판매한다는 뜻입니다.
러시아연방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은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여행비용을 생각한다면 ( + plus.. 여행계절을 고려한다면...) 한국에서 기본적인 식재료를 구입후 차량에 실어 가져가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 것입니다. 일부 식재료의 경우 러시아 현지 대형마트 or supermarket 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러시아 물가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비싼 곳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스크바의 경우에는 서울과 물가가 비슷합니다.. 핵심은 물가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상대비교를 하느냐에 있죠
이번 [여행준비-2편]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유랑하는 자동차여행의 식재료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사안에 대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고 싶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북한산 둘레길 걷고 왔네요... 울랄라~~~
가고싶네요.잘보고있읍니다.
하나씩 준비하셔서 떠나세요... 밝은 길이 되어 드릴께요...
감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궁굼한게 있는데요.. 러시아 영사관은 치안문제 때문에 안전한 팩키지 여행을 권장하고 있는데 치안문제는 안심해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최근 소식인가요?
러시아 영사관에서 치안문제로 인해 안전한 패키지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는 소식은 다소 의외네요.
2~3 달전부터 우크라이나와의 정치/군사/경제 관계악화로 인해 국제적이슈가 지금까지 진행은 되고 있지만
제가 5월, 6월에 각 2주간 모스크바 &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했을 당시 러시아연방 뉴스매체에서
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주민들의 분리독립에 따른 내전상황만을 간간이 보도할뿐 크게 이슈화하지는
않았습니다. 러시아 시민들도 큰 관심없이 일상생활에 열중하는 모습이더군요. 더구나 예전처럼 스킨헤드와 같은 극우 민족주의자들에 의한 강력사건도 일어난 것이 없구요.
@디바우어 주요관광지를 포함한 시내 거리 & 지하철, 기차역사, 공항에 대한 보안검색이 강화되어 오히려 치안문제는 더
안전한 상황입니다. 더우기 여름철 (6월초 ~ 8월말) 관광시즌에는 전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이기에
러시아연방 정부에서도 의욕적으로 관광문화 발전을 위해 인력증원과 예산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변화의 모습은 시내 곳곳에서 목격할 수가 있더군요.
러시아연방의 치안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발표하는 여행주의국가 발표 및 경고단계를
관심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러시아 영사관에서 패키지 여행을 권장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개인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라서 단체보다는 개인여행객에 대한 신변노출이
많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러시아연방의 치안상태는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미국보다 강도 or 묻지마 총격으로부터 총맞고 죽을 확률이 낮은 나라가 러시아연방 입니다. (※ 참고로 러시아는 허가외 총기소지는 불법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디바우어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나온 얘기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달리네쁘찌쁘르뚝뜨 .... 한마디로 여기서 졌습니다....ㅎ ㅎ
이 어려운 발음을 옮기신 그 정성이 엄청납니다....^.^
이보다 더 자세할순 없다....국내 주유소도 이렇게 회사별로 누가 소개한적 없는데.... 하물며 그 머나먼 러시아 주유소들을 .............휴~
러시아어를 어느정도 발음하는데 (※ 정확히는... 제 혀가 입안에서 약간 리드미컬하게 굴러가는데) 6개월
정도 걸리더군요... ㅋㅋㅋ...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이것보다 더 한것도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나온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