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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OPTICAL CO.,LTD] E100RS 10/100ms F28/10 ISO100 |
철도공사에서 동원한 전투경찰에 쫓기다 출입문에 갇혀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펑펑 울었던 흔적이 남아있는 딸과 함께 있는 어머니의 모습(우)이 인상적이다.
[Canon] Canon EOS-1D 1/160ms F4/1 ISO200 |
[OLYMPUS OPTICAL CO.,LTD] E100RS 10/300ms F28/10 ISO100 |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철도공사 사장 이철
한때 안기부에서 고문과 사형선고를 받았던 이놈은
자신이 당했던 고통을 수많은 여성들에게 되갚아 주고 있다.
과거 민주화운동을 거들먹거리며 대학 후배들을 주눅들게 했던
수많은 인간들이 이제는 국가, 자본의 노리개가 되어 노동자들을
때려잡고 있다는 '사실'을 충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간이다.
첫댓글 솔직히 예전 군부독재 정권은 누가봐도 명백한 '절대악' 이었고 결코 영원히 갈 수 없는 권력이라는게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다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 민주화 운동 좀 하는 것이 그렇게 큰 용기나 지혜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그런 행위로써 얻어지는 상처가 결국 훈장이 되어 되돌아
와 개인의 출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저런 사람들을 통해 보여지고 있네요.
그러게요. '독재'보다 '신자유주의'가 훨씬 알아보기 힘든 악이니 그들이 쉽게 무너져버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