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이네
아침 김스방이 키움증권에서 개인정보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김스방 폰을보니 개인정보 확인이 떳다 그래서 전화통화해서 마무리 하고
주소도 변경하고 근데 모가 또 안된단다
다시 보니 기계치 김스방 어찌하면 좋을까
할수있는게 없는 김스방 ㅠ.ㅜ
김스방일 하느라 시간 다 까먹고 도시락도 대충
챙기고 두유는 만들지도 몬하고 에고 짱나~~
출근길에~~
어쩜 일케 이쁠까나 ㅎ
또 날 환하게 해주네
버스탔는데 영이 전화 ㅎ
한참 통화하고 일욜 만날시간 정하자고 카톡 열었다 일심동체가 힘들어 강요할수도 없고
어찌어찌 8시 30분으로 확정
난 강변에서 픽업 준비물을 또 바쁘게 생겼네
비가 오락가락 서초 도착
일이 조금이네 천천히 쉬엄쉬엄 한다
트레블월렛 다운받고 사용법도 읽어보고
국민 트레블카드도 신청하고
손안에 폰이 점점 넓어진다 폰하나면
다 되는 세상 나이든 사람은 익숙하기도 벅차다
그래도 좀알아야 하기에 여기저기 들쑤셔서
읽어보고 ㅎㅎ
폰 없음 어찌 살까 몰라
오후에도 몇개안되서 다하고 퇴근
뚝섬으로
무궁화도 예뻐
찰칵찰칵 ㅎ
사무실에 들어서니 시원하다
일 조금이야 목요일이기도 하고
또 폰 검색하고 환전도 해야하고
저녁에도 조금 후딱하고 장한평으로
오늘은 여기도 일이 10개네
후딱하고 간식먹고 또 폰 카드 신청하고 체크카드 ㅎ
정신이 읍네 ㅎㅎ
소장이 엊그제부터 밍그적 거리네 퇴근 안하고
그래서 싸웠나요?
일찍 드가소 그라고 마누라 한테 잘하고 사소
누가 뭐래도 마눌이 최고인거라 했드니 웃는다
그러면서 나도 퇴근중이지롱~~ㅎ
오늘도 그냥 긍정의 힘으로
잘 살았네 감사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버스 에어컨이 춥다 ㅠ.ㅜ
간사해 ㅎㅎ
첫댓글 현이 잘 살고 있네~그치~긍정의 힘이 👍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