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이면 구성리에 거주하고 있는 적십자 회원이자
필리핀인 다문화가족인 한이주(46세) 6남매의 다둥이 엄마~
남의 집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의 소작으로 농사를 짓고있는 남편(김 행씨 56세)
좁은 집에 옹기종기 8명의 가족이 웃음꽃이 항상 활짝피어 난다
우리나라에 온지도 어느덧 18년째 6남매를 낳고 기르면서도 농사일에
적십자 봉사를 열심히 하는 정말 부지런하고 야무진 한이주씨.......
가구며,가전제품이 성한곳이 없는 생활을 안타깝게 여겨 해남지구협의회 (마희정)회장이 추천하여
대한적십자사 협력 해남지구협의회 에서 가구와 가전제품을 마련해주었다,
새 장롱과 책상,침대,트북를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를 보며 우리들도 덩달아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다
다둥이 엄마 (한이주)씨는 " 드럼 세탁기가 TV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보니 꿈만 같다"며 너무 좋아했으며
남편인 (김 행)은 "김치냉장고를 하나 장만할려 했는데 이렇게 좋은 냉장고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몇번이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대한적십자사와 연합뉴스의 공동프로젝트4부작 하모니 촬영을 하였으며
산이면 면장님과 남부센터장 (이 재남)님 무엇보다 수고해주신 지구협의회 부회장(이 하경)님과 재무(김말례)님 엔제나 활력소을 주신고 열정이 넘치는 지구협의회 (마희정)회장님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었다
모두들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다 함께 즐거웠다
대한적십자사 너무 멋지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필리핀에서 결혼이주민으로 우리나라 시집와서 6남매를 낳아 키우며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이웃에게 받은 고마움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한이주씨의
가정에 해남지구협의회 추천하여 가구와 가전제품을 마련해 주셨군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어려운 살림이지만 부지런하게 생활하는 한이주씨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윤현미 부장님 훈훈한 소식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남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좋은일 하셨습니다~멋져요~~~
우리지역 어려운이웃에 적십자의 손길이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마무리까지 함께해주신 윤현미홍보부장님!
눈보라가 휘날리는 거리를 운전해주셔서 감사요. ~~~^^
새터민 봉사를 한 저의 마음과 다문화봉사를 한 봉사원들의 맘은 같겠죠?
요즘 주의를 돌아보면 다문화가족들 많더라구요
서로 고운눈빛으로 바라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