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동양란 전남협회(협회장 양승원)가 지난 4월 29일 전남 나주 소재 베네치아뷔페에서 창립총회 및 협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먼저 1부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선임,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참석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어 2부 협회장 취임식은 임원진 소개, 전남협회 소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원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상춘객들로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때임에도 전남협회의 창립과 저의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체 난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궁리하고, 또 노력할 것”이란 다짐을 전하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남두 회장과 이원기 고문은 “최대의 자생지인 전남 지역에 대한민국동양란협회의 지역협회가 태동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오랜 기간 난계를 위해 헌신해왔던 분이 협회장으로 취임하신 만큼 앞으로의 활동이 상당히 기대된다.”는 덕담을 전하였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창립과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의 케이크 절단식과 기념촬영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