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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빛에 비취는 자
시편 67:1~7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배경 / 대하 29:3~31:1 / 웃시야 시대에 살았던 하나님의 계시 말씀을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의 딸 아비야의 아들이 히스기아입니다.
아버지의 신앙을 유업으로 받은 아비야가 어린 히스기아에게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히스기아의 아버지 아하스 왕이 폐쇄했던 성전을 청소합니다.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명령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며 예배를 회복합니다.
이에 백성들은 서로 앞다투어 하나님께 헌신을 드립니다.
히스기야는 유대 전역에 선포하여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회복하자고 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우상의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그 후에 6절 추수 후(수장절 = 추수감사절)에 수확물을 보면서 낭송된 시입니다.
제 67편 하나님의 긍휼과 그 얼굴빛을 구하는 기도가 나타나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나라에서 높이 찬양을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성도들에게 복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목적은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이 시는 [교차대구법]을 사용한 찬양 시입니다.
4절을 중심 절로 놓고 1~2절과 6~7절, 3절과 5절이 같은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1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1절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셀라)]
1) 긍휼의 은혜를 베푸사 복 주실 것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자부심이나 자만심으로 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연약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도와주실 것을 겸손히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겸손의 자리가 항상 복된 자리입니다.
첫 번째 복을 받습니다.
채워지는 복을 받습니다.
흘러넘치는 복을 받습니다.
쓰고, 베풀고, 나눠주고도 넘치는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얼굴빛을 비추어 주실 것을 구해야 합니다.
욥 13: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시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우리는 의로운 중에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어야 합니다.
거룩함, 정결(성결), 정직해야 합니다. -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시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욥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는 아론이 제사장으로서 축도로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주셨던 기도입니다.
민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달이 태양 빛을 받아 환하게 빛납니다.
그처럼 사람은 하나님의 빛을 받지 못하면 아무 존재 의미와 가치가 없어집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심령과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은혜와 평강의 복을 충만하게 누리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구원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하나님의 얼굴빛을 힘입기 원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을 만방에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세상 사람들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은 것을 보고서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 다니엘, 요셉,
그런 의미에서 저와 성도 여러분은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 이웃에게 빛을 발하는 자가 되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면, 오히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세상 만방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구원받은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의 빛을 반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마 5:16)
사 60:1~4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받은 은혜로 은혜를 전하고, 받은 사랑으로 사랑을 베풀며, 받은 영생의 생명으로 생명을 낳아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7절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 예불 = 땅의 산물, 열매를 의미합니다.
창 26:12(그 해에 백 배의 결실), 시 128:1~4(경외하는 자의 복), 대상 4:10(야베스 기도)
이 말씀이 그대로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과 생활 현장 속에 이루어지는 넘치는 은혜와 복이 되어 행복한 예배자의 기쁨을 누리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