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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호볼링 원문보기 글쓴이: 야호볼러~
볼링코리아져널,, 이해쉬운 해석 ,,
볼링과 관련된 용어는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져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볼링과 관련된 볼링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볼링 기술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볼링코리아 100호 발간에 즈음하여 볼링코리아가 엄선한 '꼭 알아두면 유익한 볼링용어 100선'을 소개한다.
1. 고관성-저관성 : 관성 모멘트가 높은 볼을 고관성(High RG), 낮은 볼을 저관성(Low RG)이라고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볼 내부가 무거운 센터 헤비(Heavy)를 저관성, 표면이 무거운 커버 헤비를 고관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2. 경도(Hardness) : 볼의 표면강도를 말하며 통상 실온에서 측정하여 72 듀로메타(Durometer) 'D'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측정할 때에는 볼 표면에 기구를 90도 각도를 유지해서 측정해야만 한다.
3. 그립(Grip Conventional Grip, Semi Finger Grip, Fingertip Grip) : 볼을 쥐는 방법의 총칭이지만, 최근에는 손가락에 삽입하는 그립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엄지는 깊숙이 끝까지 넣는 것이 기본이지만, 손가락은 관절의 어느 부분까지 넣어서 쥘 것인가에 의해서 다르다. 컨벤셔널 그립, 세미 핑거 그립, 핑거 팁 그립까지 이 3가지 타입이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손가락을 넣는 깊이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이 있지만 어느 것이든지 이 3가지 타입에서 기초한 것이다.
4. 그립 센터(Grip Center) : 지공을 할 때 그립의 센터 라인 중심을 말한다. 브릿지(Bridge)의 중간과 엄지 홀의 중심을 연결한 라인과 그 라인과 직각인 엄지 홀의 끝 부분에서 핑거 홀의 가장자리 부분까지 중간 라인의 교착점 밸런스를 규정하기 위한 그립 센터는 엄지(Thumb)와 핑거(Finger)의 끝이 아니고, 볼의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중간점을 그립 센터라고 말한다.
5. 다이내믹 밸런스(Dynamic Balance) : 볼이 레인 위에서 특정 리액션(Reaction)을 유도하기 위해 웨이트 블록(Weight Block)을 안정 또는 불안정하게 위치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스태틱 밸런스(Static Balance)와 대비된다.
6. 덤(Thumb) : 엄지손가락을 말한다. 엄지 홀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너무 느슨해도 너무 타이트해도 릴리스가 불안정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기온과 습도의 변화 등으로 평소 엄지가 자주 붓거나 땀이 많이 나는 타입의 볼러는 항상 홀 사이즈에 대한 매우 섬세한 조정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7. 드레싱(Dressing) : 레인에 오일을 도포 하는 것. 오일이 칠해져 있는 에어리어를 드레싱 존이라고 말한다.
8. 디플렉션(Deflection) : 핀 덱(Pin Deck)에서의 볼의 움직임.
9. 딥스(Depth) : 지공의 깊이를 말한다.
10. 라벨 밸런스(Label Balance) : 볼러의 그립이 볼의 라벨 위에 위치한 밸런스. 웨이트 블록의 위치는 3피스 볼의 경우에는 CG의 위치에 따라, 2피스 볼의 경우에는 핀의 위치에 따라 결정됨.
11. 레볼루션(Revolutions) : 볼이 파울라인에서 헤드 핀까지 전진하는 동안 웨이트 블록이 액시스 라인 주위를 완전히 한바퀴 회전하는 횟수.
12. 레버리지 액시스 밸런스(Leverage Axis Balance) : 2피스 볼의 경우 핀, 3피스 볼의 경우 CG가 액시스 포인트와 레버리지 포인트 사이에 위치하는 밸런스로 정확한 위치는 원하는 볼의 리액션에 따라 결정됨.
13. 레버리지 밸런스(Leverage Balance) : 밸런스가 2피스 볼의 경우에는 핀, 3피스 볼의 경우에는 CG가 액시스 포인트에서 그립 쪽으로 3 ⅜인치(85.7mm)에 위치. 정확한 위치는 원하는 볼의 리액션에 따라 결정.
14. 레버리지 포인트(Leverage Point) : 볼의 액시스 포인트에서 그립 쪽으로 3 ⅜인치(85.7mm) 떨어진 액시스 라인(Axis Line) 에 위치한 지점.
15. 레인 캐치(Lane Catch) : 비교적 마찰력이 큰 볼을 레인 캐치가 좋은 볼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오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볼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표현을 쓰기도 한다.
16. 레인헤드(Lane Head) : 레인을 세로 방향에 3분할한 경우 앞부분의 20피트 부근까지의 존을 레인 헤드라고 한다.
17. 렝스(Length) : 볼이 훅 지점까지 도달되는 거리를 나타냄.
18. 롤링 트랙(Rolling Track) : 볼의 회전 궤도로 세미 롤링, 스피너, 풀 롤링 등 3가지 분류로 나뉜다.
19. 롤(Roll) : 볼의 회전을 나타냄. 볼은 레인 바로 앞에서는 오일의 영향과 회전방향과 진행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스키드(Skid) 되지만, 레인과의 마찰에 의해 훅이 발생하면서 볼이 회전하게 되는 것을 가리킴.
20. 롤러(Roller) : 볼의 회전궤도가 작은 타입으로 최소한의 훅을 구사하며, 정확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21. 롤 아웃(Roll Out) : 볼의 진행방향과 회전방향이 일치하는(액시스 로테이션과, 액시스 틸트가 레인의 마찰에 의해 잃어버림)것과 그 이상 회전축 이동이 없게 되고, 볼의 괘도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상태를 롤아웃이라고 말한다.
22. 리버스 피치(Reverse Pitch) : 버티컬 피치(Vertical Pitch)로 볼 중심보다도 외측으로 향한 각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투구하기 쉽지만, 지나칠 경우 볼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3. 리서페이스(Resurface) : 보통은 레인의 표면을 다시 깎는 것을 말하지만, 볼 표면의 상처를 전체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연마를 하는 경우도 동의어로서 사용한다.
24. 리액션(Reaction) : 물리용어로 반작용의 뜻. 볼 리액션에 의해서 볼의 움직임과 반응을 나타낼 때에 쓰는 용어.
25. 리프팅(Lifting) : 투구 시에 덤이 빠진 후 중 약지로 볼에 회전을 주기 위해 취하는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는 리프팅이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을 상기시켜 볼 때 리프팅이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가 재정립되어야 할 것 같다.
26. 매스 바이어스(Mass Bias) : 질량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용어로 핀에서 90도 떨어진 방향에 웨이트 블록을 위치시키거나 코어를 변형시켜 질량의 기울기를 의도적으로 가져온 볼에 한하여 회전축의 이동속도가 미묘하게 변한다. 이러한 점을 지공과 레이아웃에 반영시킨 것.
27. 메저시트(Measure Sheet) : 드릴을 하기 위하여 지공, 스팬, 피치, 깊이, 밸런스, PAP 등, 지공을 위해 측정한 여러 가지의 정보를 기입한 시트. 의사의 진료차트와 같은 것.
28. 무게 중심점(Center of Gravity) : 볼의 왼쪽에서 오른쪽 손가락 4분 면에서 엄지 4분 면까지의 균등한 중량 밸런스를 유지하는 지점.
29. 미디움(Medium) : 오일리와 드라이의 중간적인 컨디션을 미디움 이라고 한다. 그리고 통상 드레싱 존이 35피트 정도에 도포되어 있는 컨디션을 미디움 컨디션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30. 백 엔드(Back End) : 레인을 3 등분했을 경우 마지막 20 피트(6M)를 가리키는 말로 컨디셔너가 가장 적게 도포 되어 있어 통상 볼이 핀을 향해 브레이크가 가장 크게 발생하는 곳이다. 레인의 중간부분은 파인즈(Pines)라고 부르며, 레인 가장 앞쪽의 에이밍 스폿(Aiming Spot)과 가이드 스폿(Guide Spot)이 위치하고 있는 부분은 헤드(Head)라고 부른다.
31. 밸런스 홀(Balance Hole) : 밸런스 홀은 통상 1개만 인정되고 있다. 볼의 밸런스를 조정 하기 위한 홀로 흔히 엑스트라 홀이라고들 한다. 본래는 스태틱 밸런스를 조정할 목적에서 밸런스 홀이라고 불리워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롤링 트랙의 플레어의 증감을 조정하고, 훅성의 섬세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밸런스 홀을 지공하는 위치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룰에서는 지공의 지름이 1인치 4분의1 이내.
32. 버티컬 피치(Vertical Pitch) : 볼 중심으로 향한 지공의 각도로 스팬(Span)에 대해서 평행한 각도를 나타낸다. 볼 보다 내측으로 향한 각도를 포워드 피치, 중심보다도 바깥으로 향하는 각도를 리버스 피치라고 말한다. 어느 것이든 스팬의 길이와 상관관계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기본.
33. 버켓(Bucket) : 오른손 볼러의 경우 2-4-5-8, 왼손볼러의 경우 3-5-6-9번 핀이 남는 스페어 일명 디너버켓(Dinner Bucket)이라고도 한다.
34. 베이비 스플릿(Baby Split) : 2-7, 3-10과 같은 스플릿을 말한다.
35. 볼 캐리(Ball Carry) : 다운스윙에서 포워드 스윙까지 손과 볼의 움직임을 말한다. 이때 엄지가 흘러내린다든지 또는 손바닥에서 볼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36.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 레인 헤드의 오일이 투구에 의해 서서히 없어져 가는 상태
37. 브레이크 포인트(Break Point) : 레인 위에서 볼이 스키드에서 트랙션(Traction)으로 완전히 바뀌는 지점으로 훅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지점이다.
38. 브릿지(Bridge) : 핑거 홀의 중지와 약지의 거리를 일컫는 말.
39. 사이드 로테이션(Side Rotation) : 볼의 진행방향과는 다른 방향의 횡 회전을 가리키는 말. 액시스 로테이션과 동의어.
40. 사이드피치(Side Pitch) : 정확히는 라테럴 피치라고 말한다. 볼 중심으로 향한 지공의 각도를 피치라고 말하지만, 피치에는 스팬에 대해서 평행한 버티컬 피치와 가로 방향의 라테럴 피치가 있다.(사이드피치) 특히, 엄지의 라테럴 피치는 골격과의 관련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고, 엄지의 중심에서 쥐는 정확한 각도를 체크하지 못하면 스윙 중에 엄지가 움직이는 불안정한 릴리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립 라인의 세로라인에 대해서 우측으로 향하는 것을 라이트 라테럴, 좌측으로 향하는 것을 레프트 라테럴, 중심을 제로 라테럴 이라고 한다.
41. 세미롤러(Semi Roller) : 볼의 회전 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의 최대 원주의 약 4분의 3, 궤도를 회전하는 것을 가리킨다.
42. 세미 핑거팁 그립(Semi Fingertip Grip) : 손가락의 제1관절과 제2관절 사이에 쥐는 그립으로 관절과 관절의 중간으로 쥐기 때문에 중·약지의 사이즈가 변하면 중·약지 그립이 변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다소 부적절하지만,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고 있는 볼러의 경우 악력 저하가 오거나 핑거 팁에서 단단히 쥘 수 없는 타입의 볼러에게 효과적이다. 단, 볼 표면과 완전히 밀착되지 않음.
43. 세미 롤러 트랙(Semi Roller Track) : 쓰리 쿼터(3/4) 롤러라고도 함. 엄지 홀에서 가까운 바깥쪽(그립에서 2~3인치)을 궤도로 회전하는 회전 궤도.
44. 쉘(Shell) : 볼 표면 소재를 일컫는 말로 폴리에스텔, 우레탄, 리액티브 우레탄, 파티클 등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45. 스키드(Skid) : 볼이 레인에 도포 된 오일에 의해 회전이 일어나지 않고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함. 스키드의 요소는 볼의 표면소재, 표면가공과 관성 모멘트에 의해 나타난다. 마찰이 적으면 스키드는 길지만, 관성 모멘트가 작으면 스키드는 짧게 나타나게 된다.
46. 스퀴즈(Squeez) : 볼을 쥘 때 엄지를 구부려서 볼을 꽉 움켜쥐는 방법.
47. 스키드 스냅(Skid Snap) : 아크와는 반대로 직진력이 있고, 핀 앞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는 볼 괘도 이미지를 나타낸다.
48. 스태틱 밸런스(Static Balance) : 스태틱 빔 밸런스(저울) 위에서 볼의 밸런스를 잡는 방법으로 볼을 양등분 했을 때 좌우 무게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3피스 웨이트 볼록에서 더 효과적임.
49. 스토로커(Stroker) : 크랭커(Cranker)에 대비되는 스타일로 큰 각을 구사하기보다는 극히 보통의 훅을 구사하는 볼러 타입을 말한다.
50. 스팬(Span) : 볼에 지공된 엄지손가락 홀부터 또 다른 두 개의 홀(중·약지)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그립 시 자신에게 꼭 맞는가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스팬으로 지공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51. 스피너 트랙(Spinner Track) : 그립에서 3인치 바깥쪽을 회전해 가는 궤도.
52. 스포츠 컨디션(Sports Condition) : 볼링이 진정한 스포츠로서 평가받기 위해서는 레인 컨디션도 표준화되어야 한다는 이론에서 출발한 레인 컨디션을 가리킴. 이 스포츠 레인 컨디션은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오일의 횡 방향 오일 분포도의 고저 차가 2대1이상 되어야 하며, 정확한 투구기술, 레인 조절기능, 레인 컨디션을 읽는 능력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하이 스코어의 기록이 어렵다.
53. RG : RG는 (Radius of Gyration)의 약자로 회전 반경이라고 해석되는 물리개념. 관성 모멘트의 스케일(Scale)을 길이(Inch)의 단위로 표시하는 것으로 볼 제조상의 규정이다. 볼의 회전 지표를 나타낼 때 수치가 크면 회전이 적게 나타나고, 수치가 적으면 회전이 많게 나타난다.
54. 액시스 라인(Axis Line) : 볼의 중심을 가로질러 웨이트 블록이 회전하는 두 개의 스테이블 포인트(Stable point)를 연결하는 가상선.
55. 액시스 밸런스(Axis Balance) : 회전축 상에 웨이트 블록이 위치하는 것처럼 레이 아웃하는 밸런스 방법으로 핀 액시스(PAP-Positive Axis Point에 위치시킴)등도 이 범주에 포함된다. 웨이트 블록의 관성 모멘트를 최소로 억제하고 빠르게 롤을 시키거나 플레어를 최소화하여 궤도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밸런스 활용법.
56. 액시스 틸트((Axis Tilt) : 볼의 회전축의 기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수평인 레인을 기준으로 할 때 회전축의 기울기 각도를 말한다.
57. 액시스 포인트(Axis Point) : 회전축의 양 끝 지점을 타나내고, 보통은 포지티브측(PAP-Positive Axis Point)을 의미한다. 현재의 지공법으로 다이내믹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작용시키기 위해서는 이 액시스 포인트를 롤링 트랙(볼의 회전 궤도)에서 규정할 필요가 있다. 측정방법은 투구직후 롤링 트랙이 최초의 축이 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58. 어프로치 딜리버리(Approach Delivery) : 어프로치 위에서 볼러가 취하는 스텝 및 스윙 동작을 일컬음.
59. 오벌 그립(Oval Grip) : 타원형의 그립을 총칭하지만 핑거 그립, 섬 그립과 함께 오벌 형태의 그립도 있다. 특히 엄지가 좌우로 넓은 타입에게 적용하는 형태이다.
60. 오일(Oil)-드라이(Dry) : 일반적으로는 레인상의 오일이 두껍고 길게(40피트 이상) 칠해져있는 컨디션을 오일리 하다고 표현하고, 짧고(30피트 이하) 엷게 칠해져있는 컨디션을 드라이 하다고 말한다.
61. 오일 존(Oil Zone) : 오일이 도포 되어 있는 곳을 오일 존, 그렇지 않고 오일이 도포 되지 않은 곳을 드라이 존, 또는 드라이 에어리어라고 한다.
62. 오프 세트(Off Set) : 미국에서는 엄지와 중·약지를 본래의 그립 라인에서 비켜놓은 위치에 드릴하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지만 흔히 스태틱 밸런스(정적 밸런스)의 기울기를 표시하는 '오프 세트'라고 표현하여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63. 유닛(Unit) : 볼링 레인에 도포 된 오일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로 1유닛은 레인 1평방 피트에 0.0167입방 센티미터의 오일이 도포 되었음을 뜻한다. ABC에서는 레인 좌 우측에 걸쳐 3유닛 이상을, FIQ에서는 5유닛 이상의 오일을 도포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64. 워시아웃(Washouts) : 1-2-10 또는 1-2-4번 핀이 남는 경우를 말한다. 헤드 핀이 남아 있어 스플릿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어려운 스페어이다.
65. 월 샷(Wall Shot) : 의도적으로 라이트 히트시켜 헤드 핀이 킥백 판넬을 맞고 튕겨 나와 재차 다른 핀을 넘어뜨리는 투구.
66. 웨이트 블록(Weight Block) : 볼링 볼의 내부 재질로 밀도와 위치에 따라 볼 리액션에 영향을 준다.
67. 이너 쉘(Inner Shell) : 볼의 구조로, 3피스 볼 중 커버스톡(Coverstock) 다음의 내부 쉘을 말한다. 볼 비중을 조정하는 부분이기도하다.
68. 익스텐션(Extension) : 볼을 리프트 하지 않고 손바닥에서 미끄러져 내리는 듯하게 볼에 순간적인 힘을 가미해 줘서 볼에 많은 회전과 스피드를 내어주는 기술.
69. 제로피치(O Pitch) : 지공의 각도가 볼 중심을 향해져있는 상태. 핑거 홀에서는 볼 중심으로 향한 경우를 '중심 제로', 수직으로 드릴을 한 경우를 '평행 제로'라고 2가지로 표현한다.
70. 코어(Core) : 볼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어의 형태와 비중에 의해 볼의 궤도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71. 코어 액시스 앵글(Core Axis Angle) : 볼러의 회전축에 대한 코어의 회전각도를 말한다. 코어 액시스 앵글에 의해 볼 리액션을 조정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코어의 방향은 볼 표면의 핀으로 확인 할 수 있다
72. 카바이드(Carbide) : 탄화칼슘을 일컫는 말로 오일 존에서의 마찰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볼 표면 소재에 파티클(Particle)을 첨가한 소재의 볼을 일컬음.
73. 카본(Carbon) : 탄소를 말한다. 카바이드와 같이 오일 존에서의 마찰을 강화할 목적으로 볼 표면 소재인 우레탄에 섞는 첨가제.
74. 캐리다운(Carry Down) : 볼에 의해서 오일 존의 오일이 드라이 존으로 이동되어 지는 현상을 말함.
75. 컨벤셔널 그립(Conventional Grip) : 엄지손가락을 엄지 홀 끝까지 집어넣고 중·약지는 각각의 홀에 손톱에서부터 제2관절까지 넣은 그립. 볼을 떨어뜨리는 느낌이 없고 단단히 쥐기 위한 초보자용과 하우스 볼에 사용된다. 압력이 없는 사람에게 스윙감과 컨트롤 향상에는 최적이며, 손바닥과 볼의 표면이 거의 밀착되는 그립이다.
76. 크랭커(Cranker) : 엘자(L)형을 크랭커 스타일이라 하는데 즉, 이는 투구된 볼이 급격한 각을 그리는 스타일의 볼러를 일컫는 말.
77.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 3-7-10처럼 남아 있는 핀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했다고 해서 일컫는 말.
78. 트랙 플레어(Track Flare) : 투구된 볼에 나타나는 볼이 회전한 궤적으로 투구자의 컨트롤에 의해 궤도가 나타나게 된다. 궤도가 핑거와 엄지 홀 위로 나타나서는 안되며, 이는 포지티브 액시스 포인트(PAP)에서 핀을 가로질러 볼 트랙까지 선을 그려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우 타이(나비 넥타이), 즉 플레어가 가장 좁아지는 지점을 예측할 수 있다. 포지티브 액시스 포인트의 좌표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볼이 핑거 홀 위에서 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핀을 어느 높이에 위치시켜야 되는지 알 수 있다.
79. 파티클(Particle) : 리액티브 우레탄에 실리카, 마이카, 카바이드 등을 첨가하여 각각의 질감을 만들어내는 표면소재. 텍스처 계열을 총칭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파티클이라고 부르고 있다.
80. 팬듈럼 스윙(Pendulum Swing) : 시계추의 움직임처럼 운동 시 한쪽이 고정되고 반지름이 되는 다른 한쪽은 고정된 지점을 축으로 원 운동을 하는 원리로 다른 말로 진자운동이라고도 한다.
81. 포워드 롤(Forward Roll) : 볼의 회전방향을 나타내는 용어로 진행방향으로 향하는 회전의 뜻.
82. 포워드 피치(Forward Pitch) : 버티컬 피치에서는 볼의 중심보다도 안쪽으로 향한 피치를 포워드 피치, 바깥쪽으로 향한 피치를 리버스 피치라고 말한다. 각각 스팬 길이와의 상관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
83. 포텐샬(Potential) : 가능성으로서의 힘. 잠재되어 있는 힘으로, 볼이 훅이 일어나는 최대 잠재력을 훅 포텐샬, 플레어가 일어나는 잠재력을 플레어 포텐샬(Flare Potential) 이라고 한다.
84. 풀 롤러 트랙(Full Roller Track) : 특정한 릴리스 동작으로 인해 볼이 그립의 중앙을 이용. 그곳이 레인과 닿으면서 회전해 나가는 볼 트랙을 말한다.
85. 플레어 포텐샬(Flare Potential) : 트랙 플레어가 일어날 수 있는 잠재력이라는 뜻으로 그 크기와 볼 내부의 코어 형태에 따라서 결정된다. 델타 RG와 비례관계에 있다.
86. PAP(Positive Axis Point) : 액시스 포인트와 동의어로 오른손 볼러일 경우 그립에 대하여 우측에 위치하는 회전축의 끝 지점을 나타냄. 코어 액시스 앵글(회전축에 대한 코어의 각도)을 레이 아웃 할 때에 핀과의 위치관계가 중요하게 되고, 그 때 PAP에서 거리를 결정하는 것에 의해 코어 액시스 앵글을 몇 도에 설정하는가가 정해진다.
87. 피치(Pitches)-(Lateral Pitch, Vertical Pitch, O Pitch) : 지공된 볼의 손가락 홀의 각도로 유연성과 원하는 릴리스 액션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잡기 쉽고 투구하기 쉬운 각도가 피치 설정에 포인트가 된다. 또한 피치에서 라테럴 피치는 좌우 피치를, 버티컬 피치는 앞뒤의 피치를 나타냄.
88. 핀(Pin) : 약 1cm 크기로 볼 표면에 원형의 플라스틱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코어 액시스 앵글의 설정 기준이 되기도 한다. 즉, 이것은 웨이트 블록의 상단임을 표시해 준다.
89. 핀 레이아웃(Pin Layout) : 드릴 레이아웃으로 핀을 어느 위치에 레이아웃 할 것인가에 의해서 다이내믹 밸런스(동적 밸런스)의 효과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코어 액시스 앵글을 몇 도로 할 것인지도 핀 레이아웃의 범주에 속한다.
90. 핀 아웃(Pin Out) : 핀과 CG가 2인치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을 일반적으로 핀 아웃이라고 말한다. 비대칭 코어에 의한 핀 아웃 볼은 매스 바이어스((Mass Bias)가 발생하기 때문에 롤에 가해지는 리액션의 세밀한 조정을 가능케 한다.
91. 핀인(Pin In) : 핀과 CG(볼 중심을 표면에 투영한 펀치 마크)와의 거리가 2인치 이하일 경우 핀 인이라고 말하고, 그 이상 떨어져있는 것을 일반적으로는 핀 아웃이라고 한다. 볼 리액션을 일찍 일어나게 하기 위한 설정에는 핀 인 쪽이 레이아웃 하기 쉽다.
92. 핀 캐리(Pin Carry) : 통상적으로 '핀 액션이 좋다'라고 말하지만, 핀이 낮게 날다라는 뜻으로 연쇄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것 등도 '핀 캐리가 좋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93. 핑거(Finger) : 주로 중·약지를 가리키지만,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새끼손가락 등도 포함된다. 볼에 회전력을 주기에는 핑거 리프팅 효과도 중요한 요소지만, 리프팅은 볼의 낙하를 지탱하기 위한 것이며, 결코 끌어 잡아 당겨서는 안 된다.
94. 핑거 팁 그립(Fingertip Grip) : 손가락의 제1관절까지 넣고 쥐는 그립. 컨트롤 면을 생각하면 하이 볼러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악력이 있는 볼러라면 초심자에게도 이 그립은 권할 만 하다. 손바닥의 면적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릴리스 때 엄지와 중·약지의 낙차 폭이 크므로 회전을 주기 쉽다.
95. 하이 롤러(High Roller) : 세미롤러의 분류에 속하지만, 비교적 중 약지에 가까운 괘도에서 원주가 큰 타입을 하이 롤러라고 한다.
96. 헤비 오일(Heavy Oil) : 일반적으로는 오일이 두껍게 도포 되어 있는 컨디션을 헤비 오일, 엷게 칠해져 있는 컨디션을 라이트 오일이라고 한다.
97. 홀 사이즈(Hole Size) : 특정 손가락이나 엄지의 크기에 맞게 지공한 손가락 구멍의 규격으로 밸런스 홀의 경우 홀의 사이즈가 볼의 리액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수도 있다.
98. 후킹 에어리어(Hooking Area) : 훅을 일으켜서 포켓에 들어갈 수 있는 레인의 오일이 없는 지역을 말한다. 브레이킹 에어리어라고도 한다.
99. 후킹 포인트(Hooking Point) : 액시스 로테이션과 액시스 틸트가 레인과의 마찰에 의하여 소멸되기 시작하면서 볼의 훅이 시작하는 지점. 브레이크 포인트와 동의어.
100. 훅 포텐샬(Hook Potential) : 볼은 그 자체가 훅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릴리스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이드 로테이션의 크기와 레인과의 마찰에 의해서 훅이 일어난다. 다시 말하자면 볼이 가진 모든 훅의 잠재력 정도를 나타냄.
볼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