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마눌님 입덧에..
이사까지 겹쳐서 정신이 없었네요...
이제 입덧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고
급하게 이사도 완료되어...
오랫만에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하자 점검하고 가스 연결하고 입주청소를 맡긴 후에
허기진 배를 잡고 처가식구들이랑 같이 식사하러 방문한
두메산골(구 구포집) 입니다..
* 일단 반찬부터 쫙 깔립니다..
* 두부조림..
* 오뎅..
* 배추김치..
* 갈치조림..
* 간장게장..
* 배추속대.. 젓갈 사진이 빠졌군요..
* 시래기 조림..
* 열무김치..
* 아구탕..
* 꽃게탕..골고루 맛보시라 한개씩 주문했습니다..
* 식혜..
*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ㅋ
* 메뉴판...
* 쭉~ 참고하세요..
* 허기를 채우고 나서 외부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 명함도 참고하세요..
급하게 입주를 앞두고..
가스며 입주청소까지 미리 시간 맞추어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는 1시간 30분, 입주청소는 30분이나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이럴거면 예약을 왜 받는지...
덕분에 스케쥴 다 펑크나고 배 골아가면서 기다렸네요..쩝...
처가식구들과 마눌님은
이집에 처음이시라 아구탕이랑 꽃게탕 하나씩
맛보실수 있게 주문을 했는데...
시장이 반찬이라 그런지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 다 잘 드시고..
마눌님도 잘 먹습니다..
반찬도 맛나고..탕도 시원합니다..
덥고 배고프고 여러가지로 열받아서 밥을 먹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 자녀들이 저희 테이블까지 와서 방방 뛰어 놉니다..
부모님들이 조금 관리를 해주시면 좋으련만.....
참다 참다 참다..
눈에서 레이져를 쏘니 그제야 마지못해 관리를 하시네요..
저도 아빠가 되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조금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당연히 저도 주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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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곧 아빠가 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어깨가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