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詩郞최진호
하늘 끝 가는 길
멀고 멀어
백팔번뇌의
계단을 밟고 닿아도
허공은
다시 저만치에서
내
가난한 영혼spirite pauper
하나를 버린다
註: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 눈.귀.코.입.몸.뜻의 육관(六官)에 각각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거기에 탐貪.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여 이것을 다시 과거.현제.미래에 각각 풀면
모두 108가지가 된다함.
맞습니다. 지도 저 작품을 보았을 때 천상의 계단이구나.. 생각했죠.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만들 었는지 몰라도 그의 마음을 나대로 상상하고 쓴 글입니다. 사진은 여러 작가님들이 찍었지만, 그중 제임스신 작가의 사진이 제글과 확실하게 매취된다고 생각되어 함께 올려 보았습니다. 신작가님의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제목 조코, 배경 음악 조코, 사진 조코, 싯귀 또한 내맘을 울리네여 이 특출해 보인 존 작품앞에서 108번뇌를 오늘도 되새겨 봅니다. 감합니다.
천국가는길 이로구나 하며, 이 작품 주위에서 맴 돌며 여러장을 눌렀었지요,
작가의 스토리 전
존 詩작품
맞습니다. 지도 저 작품을 보았을 때 천상의 계단이구나.. 생각했죠.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만들 었는지 몰라도 그의 마음을 나대로 상상하고 쓴 글입니다.
사진은 여러 작가님들이 찍었지만, 그중 제임스신 작가의 사진이 제글과 확실하게
매취된다고 생각되어 함께 올려 보았습니다. 신작가님의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