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다급한 도움요청으로 구로동 산책로 입구 계단에 누군가의 옷에싸여 상자에넣어 둔채 발견된 1개월령 꼬물이입니다 구조자님께서 관리하시는분이 있는줄알고 2일간 지켜보았는데 아무도 아이를 케어해주는분이없는 상태라 아이가 점점 탈수되어가고있어 급히 병원진료하고 트루러브캣쉼터에 입소했습니다 2일간 혼자 차가운 계단에 방치되었기에 건강상태가 걱정되었는데 병원에서는 아직 큰이상은 없지만 위험한시기라고 잘지켜보라 하셨어요 이가 이제나고있어 분유를 먹는데 먹성이 좋아 수시로 먹는데 심하게 무른변을 보고있어 아직 긴장하고있습니다
정신없는 상태라 아직 아이이름도 못지었어요 많은분들이 부르기쉽고 기억하기좋은 이름을 추천해주세요 어여쁜 암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