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창세기 18-21장 아브라함 복의 통로 23.9.14
중보기도 ~ 소돔고모라 멸망 ~ 실수2
끝까지 심판을 유보하고 싶으신 하나님으 마음을 헤아리며 기도하는 아브라함은 진정으로 복의 통로가 되는 사람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아브라함 개인과 그의 가정을 선택하신 이유는 의와 공도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는 아브라함을 통해 의와 공도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심이었습디다
창 18장19절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인 의와 공도의 나라를 위해 이삭은 태어난 지 8일째 되던 날 할례를 통해 믿음을 학습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으 충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아버지로부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 번제를 잘 배웠습니다 그렇게 이삭은 청소년이 되기까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모리아산 번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로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ㅢ 때에 하나니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심판을 유보하고 싶어 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아브라함보다 더 막고 싶으셨던 분은 하나님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안에서 의인을 찾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한 번 두 번 세 번 거듭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대답 속에서 할 수만 있다면 심판을 유보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창 18:16-33)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죄악이 가득한 곳까지도 심판을 유보하고 싶어 하신 이유는 그들에게까지도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자 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주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 주는 주권자 통치자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티끌이나 재와 같다며 낮춥니다
창 18장27절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티글은 히브리어로 아팔 와에펠인데 이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청절히 부정하는 최대의 겸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거듭되는 안타까운 대화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공의의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의 죄에 대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소돔에 살던 롯과 그 가족을 구해주십니다
이때 롯의 가정이 내린 세 가지 어리석은 선택이 성경에 기록되어 잇습니다
첫째 롯의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롯은 아버지 같은 아브라함이 양하보며 땅을 먼저 선택하라고 했을 때에 여호와의 동산같다고 애굽 땅과 같이 보였던 소도모가 고모라를 선택했습니다
둘째 롯의 아내의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재물에 대한 욕심 대문에 뒤를 돌아보는 선택을 함으로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셋째 롯의 두 딸의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롯의 두 딸들은 소돔가 고모라의 방식을 따라 자손을 보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큰 딸의 아들은 모압의 조상이 되고 작은 딸의 아들은 암몬 자손의 조상이 됩니다
창 19장36-38절
19: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19: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19: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세 번째 포인트
아브라함의 실수를 하나님께서는 뒷걸음쳐 들어가 덮어주십니다
아브라함이 같은 실수를 두 번이나 반복해서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해 사는 동안 흉년이 들자 한 번은 애굽으로 또 한번은 블레셋으로 잠시 살기 위해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브라함의 가장 큰 걱정을 아름다운 아내 사라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누리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 왕 바로와 블레셋의 그랄 왕 아비멜렉에세 나의 누이라 라고 말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사라를 누이라고 속인 것은 더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네 아내로 말미암이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창 20:11) 문제가 너무 커지자 하나님께서는 직접 개입하셔서 아브라함의 실수를 뒷걸을쳐 들어가 덮어주십니다
창 20장11절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과 아브라함 가정의 웃음 그가 바로 이삭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가정이 이삭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라는 처음에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는 천사의 말을 듣고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런데 1년 후 정말 사라는 품에 아들을 안고는 진정한 웃음을 짓습니다 그래서 이사의 이름 뜻이 웃음입니다 하나님쎄서는 특별히 이삭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을 친히 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삭과 예수님을 정하신 때에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는 이삭과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뜻별한 뜻과 계획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리아산 번제와 갈보리산 번제라는 놀라운 하나님의 미래 계획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갈에게도 광야 샘물을 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 가정에 이삭이 태어난 일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 하갈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이 문제였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삭의 생명은 귀히 여기시고 이스마엘의 생명은 경히 여기시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을 하나같이 다 소중히 여기십니다 다만 모든 민족을 향한 특별한 복의 통로로서의 사명이 이삭에게 있었을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마엘을 위해 간절하게 우는 하갈에게 광야에서 샘물을 볼 수 잇도록 눈 밝혀 해주십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에게도 큰 민족을 이룩게 하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창 21:17-19) 창세가 25장에 나오는 이스마엘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깨서 이스마엘에게 하신 약속도 신실하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엘세바
이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을 찾아와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창21:22)라고 말하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그 말을 맹세의 우물이라는 듯으로 브엘세바라고 이름 지었다 아브라함은 이웃과 좋은관계를 만들어가며 그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끌어갈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창 19:8-9)
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선택권을 양보 받아 물이 넉넉한 소돔땅을 택하고 그곳으로 떠난 롯은 사람들과 함께 삶을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하나님을 경험했을 롯이 소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롯은 오히려 그곳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창 19:6-8) 소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도 못했고 그들을 선한 방향으로 이끌 힘도 없었던 것이다 소돔 땅에 롯에 들어감으로써 그 땅 전체가 하나님을 알고 구원을 받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나님을 믿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먼저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하겠다 그리고 의인으로 사는 것이 어려워지만 가는 이 시대 가운데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주변 사람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 힘 또한 갖추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