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한복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부분을 전하는 복음입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태초에 태양이 있었다.”, “태초에 돌이 있었다.”, “빛이 있었다.” 이런 것도 아니고 “태초에 하나님이 계시니라” 하지 않고 왜 “말씀이 계시니라.”고 얘기했을까요?
요한복음 1장 때문에 저는 말씀을 사랑하게 됐어요.
태초에 있었던 게 말씀인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게 태초에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말씀이라는 거예요.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 안 보이니까 자꾸 자기가 만들어요. 종교는 자기가 만든 하나님을 믿는 거예요.
힌두는 힌두가 만든 하나님이 있어요. 무슬림은 자기가 만드는 하나님이 있어요. 불교도 자기가 만든 하나님이 있어요.
기독교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이 많아요. 나한테 복을 주시는 하나님! 나한테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이렇게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또 상상을 해요. 자기 입맛에 맞는 하나님을 막 상상해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믿어요.
말씀을 모르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요. 말씀을 만져야 하는 게 하나님을 만지는 거예요.
딴 데 가서 하나님 찾지 마세요. 이 말씀에 다 있어요. 그런데 말씀을 진짜 목숨 걸고 안 먹어요? 아직도 하나님을 목숨 걸고 안 만나요? 하나님을 안 만나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나님, 곧 말씀을 모르면 우리가 누군지를 모르고 고깃덩어리로 살다가 비참하게 지옥으로 가거나 천국으로 가는 건 그나마 나아요. 근데 고깃덩어리로 살다가 천국을 갈수도 있지만 우리가 여기서 하나님을 누리면서, 정말 킹덤을 이 시간에 누리면서 살다가 갈 수 있는데 그렇게 못 살고 갈 수도 있다라는 거죠.
종교는 우리를 천국만 가게 해요. 근데 말씀은 하나님이 잔칫상을 벌여 주신 겁니다.
“같이 먹자. 나를 먹어라. 나를 먹는 게 잔치하는 거야. 내가 우주에서 가장 좋은 음식이야. 최고 음식이야. 딴 데 가서 음식 찾지 마.”
“너 넷플릭스에서 음식 찾니? 너 술에서 음식 찾니? 너 성공에서 음식 찾니? 너 돈에서 음식 찾니?”
“내가 가장 좋은 음식이야. 나하고 먹고 같이 잔치하자.”
이게 우리의 킹덤 삶이고 크리스천의 삶인데, 우리 안에 종교가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잔치로 누리는지 먹는지도 몰라요. 그런 불쌍한 사람 될래요? 아니면 이 말씀과 반짝반짝하면서 신나게 사실래요? 말씀을 실제로 누리면서 사실래요? 어떤 삶을 사실래요?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혼자 있었던 게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것은 하나라는 얘기입니다.
그냥 물과 옆에 있었다는 그런 물질적인 것이 아니에요.
말씀이 하나님이요. 하나님이 말씀이라는 거예요. 제 안에 물이 75%가 있잖아요. 물이 저 에미코이고, 에미코는 물이다. 75% 정도면 물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러니까 완전히 하나라는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물질이 아닌 영이시기 때문에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라는 거는 “하나님이 말씀이요. 말씀이 하나님이요. 하나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얘기인 거예요.
말씀을 먹는다는 건 하나님을 씹어 먹는 거예요. 하나님과 내가 먹은 그것과 하나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는 거죠. 그러면 “하나님이 나고 내가 하나님이다.”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사람들입니다.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금 말씀과 하나님은 하나로 한 것이기 때문에 “빛이 있으라” 하니 말씀이 전해져서 빛이 생겨났어요, 그러니까 말씀으로 인해서 이 세상이 지은 바 되었다. 근데 말씀은 하나님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었다. 말씀이 지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하고 하나 된 상태에서 내가 말을 하면 창조가 일어나요.
그래서 제가 물을 포도주로 바꿀 수 있는 거고, 뼈도 자라게 하고, 근육도 생기게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 ABM에서 그런 초자연적인 거 하는 것이 바로 그런 거예요.
제가 하나님과 하나된 영으로 하나님 안에서 말씀을 선포하니까 선포된 대로 일어나는 거예요. 창조가 일어나는 거죠. 바로 이 말씀에 근거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세상에 하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지 않고 지은 것이 없느니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지어졌고 이 꽃과 나무들 보세요. 지금 정선의 이 수도원의 바깥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산으로 둘러싸였는데 내 사랑하는 하나님이 저 나무를 짓고, 여름에는 처럼 꽃이 있잖아요. 근데 가을에서 겨울 갈 때 완전히 우중충하면 마음도 우중충해지는데, 이 초록이 그냥 빨간 색깔 없이 갑자기 거칠거칠해지고 브라운 색깔로 시커멓게 바뀌어지면 우울할 것 같지 않아요?
우리 가을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이렇게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도 얼마나 낭만이 있고, 이런 색깔이 있기 때문에 겨울이 오는 게 두렵지 않고, 밤이 될 때도 석양이 왜 있는 줄 아세요?
옛날에 빛이 없었을 때 갑자기 밤이 오면 사람들이 등불도 없었고 갑자기 껌껌해지면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요? 낮이었다가 갑자기 껌껌해지면 너무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근데 하나님이 하늘에다가 붉게 아름답게 그분의 사랑을 노을로 표현하는 거예요. “걱정하지 마. 걱정하지 마. 이제 껌껌해지지만 또 내일 아침에 밝아질 거야. 내일 아침에도 이렇게 똑같이 저기 석양이 지는 것처럼 태양이 아름답게 떠오를 거란다. 얘들아!” 이게 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거든요.
하나님이 이렇게 태양을 만들고 달을 만들고 밤에 별이 또 쏟아집니다. 밤에 껌껌할 때 달만 동그랗게 있는 거와 별이 같이 있을 때 너무너무 달라요.
여러분 제가 빽팩을 다니면서 달만 봤을 때와 달과 별이 함께 나타나니까 훨씬 프리퀀시가 올라가고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거예요.
이 세상을 얼마나 어마무시하게 아름답게 만들어놨는지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는 얘기예요.
이 말씀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이걸 누구를 위해서 만들어 놓았습니까? 그분의 자녀들인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으신 거예요.
하나님이 없이는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묘한 하나님의 작품인지 지금 이 순간에 거울 보면서 “나는 정말 작품이구나” 이렇게 한번 거울 보고 얘기해 보세요.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그 말씀 안에, 하나님 안에, 예수 안에, 바로 예수님을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예수님이 말씀이라는 얘기고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으로,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잖아요. 그럼 빛이 있는 거예요.
우리 안에 빛이 있으면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가 없어요.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는 빛밖에 없어요.
예수님의 생명이 사람의 빛이로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여러분 안에 있는 이 빛은 보통 빛이 아니에요. 어둠을 드러냅니다.
박사님 축사할 때 빛이 들어가니까 어둠이 드러납니다.
빛이 있으면 병이 나아요. 병은 어둠이에요.
말라기 4장 2절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그 빛이 와 있다는 건 예수님의 빛이기 때문에 치료하는 또 광선이기도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 안에 어둠이 있을 수가 없어요.
우리 안에 모든 어두움이 물러가요. 빛이 있으면 치유가 일어나요.
여러분 안에 빛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안에 어둠이 있다라는 건 그거를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그 어둠은 가짜입니다. 여러분이 이걸 받을 수가 없어요. 이거에 동의하시면 안 돼요. 여러분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는데 이 종교의 어둠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깨닫지를 못해요.
하나님이 안 느껴지고 안 보이고 안 들리고, 나는 잘 하나님을 모르겠다는 것은 빛이 왔는데 지금 못 깨닫고 있는 건 여러분 안에 어둠이 있다는 얘기예요.
근데 여러분이 빛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보여지고 느껴지고 알아져요.
여러분 안에 있는 빛이 비쳐서 이 어둠이 다 물러가서 깨닫게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이 요한은 증거하러 왔지만 우리는 빛과 하나 돼 버렸어요.
요한은 빛을 전하러 온 사람이고 우리는 이 빛이 직접 오셨어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 요한을 통해서 빛을 증거해서, 그 빛이 우리 안에 들어와서 우리는 빚을 증거하는 자 정도가 아니라 빛이 돼버린 거예요.
나는 빛을 전하는 자 정도가 아니에요. 요한은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라 그랬어요.
요한은 구약에 있는 자예요. 요한은 예수님과 하나 되지 못했어요. 예수님이 부활해서 성령으로 오시기 전에 죽었거든요. 그래서 요한은 여자가 난 자 중에서 가장 커요. 왜 구약에서는 가장 크다는 얘기예요. 성령 오기 전에 육신의 사람으로서 가장 큰 자예요.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 킹덤이 임했잖아요. 킹덤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말씀했어요.
우리는 빛을 증거하고 하나님한테 보내심을 받은 사람의 정도가 아니라 빛과 하나가 됐다라는 얘기예요. 그 계시가 저와 여러분에게 더 깊이 깊이 임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는 빛이 돼버린 거예요. 우리 안에 어둠은 있을 수가 없어요.
빛과 어둠이 함께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몸으로서 교회는 그분의 몸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빛과 하나 된 자로서 빛이 돼버린 거예요. 우리는 빛을 전하는 정도의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내가 빛이 돼서 그냥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러면 그냥 어둠이 물러가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요한보다 더 큰 자라. 킹덤에 있는 자가 요한보다 더 큰 자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첫댓글 간사님 넘넘 수고하셨어요 정리 하시느라 … 계시가 더더 해질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