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안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은 웃음밖에 안나오네;;;;;;;ㅎㅎㅎㅎㅎㅎㅎㅎ
캬핫 나 왜이렇게 즐겁지?
모두모두 일단 주소 받아적어
555 hillsboriugh road lynfield
Auckland New zealand
09)626-0804
하숙집이다
일단 하숙집에서 생활하고 있고..
뉴질랜드 참 웃긴다..오클랜드에는 씨티가 하나밖에 없어
나머지는 다 주택가...거의 초원이라 할수 있네...
시티 한번 나올려면 버스 타야해 나 무작정 나왔어
길도 모르고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몰라
다행이도 한국인이 하는 피시방 찾아서 놀구 있는데
여기서 나가면 어떡게 집에 가야 하는지도 몰라..ㅎㅎ
한국에는 서울에 압구정 명동 홍대 이대앞 등등등
씨티가 많이만 여기는 하나라서 편하기도 하고..,
일단은 다 영어니깐..
참 신기한 것들 많다...근데 많이 외로워..
ㅎㅎㅎㅎ 몸도 아프고 하지만..내가이겨
오기전에 누가 책 하나 추천해줘서 그거 읽고 왔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가..ㅎㅎㅎ 그거 참 좋다 꼭꼭 읽어바
뭔가 힘나구....뭔가가 즐거워..
외국인 천지다..에휴....뭔가 말하고 싶은데 영어를 모르니..
지금은 놀고 있고 음 다음주부터 랭귀지 스쿨 다니고 그래야해
피시방 참 비싸네 3천원에 가까워 1시간에......
내가..한국에 갈때쯤엔 많이 변해 있겠지?
나도 그렇고 너희들도 그렇고 서로 적응 못하는건 아니지?
모두들 목소리 듣고 싶네...근데 벌써 저나비로...상당한돈을
날렸어 ㅎㅎㅎㅎ히잉...ㅜㅡ 국제 저나는 비싸
일권이가 준 팔지를 끼고 박사가 준 목걸이를 차고..
가방엔 지히가 준 뺏지가 달려있고
언제누 내 주머니에는 영욱이가 준 피크 있고 꼭 한손에는
철구 드럼스틱 가지고 다니고.....애들이 준 라이터에 디스..
따른 피크들도 꼭 챙기구 다녀 ㅎㅎㅎ
참 바지에 시그마 체인이 걸려있네?
ㅎㅎㅎㅎ 항상 가지고 다니지..
참 가기전에 모두한테 편지 쓰려고 했는데....울집에 누가 와서
그인간들이랑 놀다가..ㅎㅎ 미안!!
지금 엠에센엔 암도 없고..;;;;
좀이따가 또 혼자서 시티 돌아댕겨야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즐거운 이 느낌은 뭐지?
다 영어고..
동양인도 많지만..다 외국사람에다
다 쓰는건 영어
정말 낮선곷 친구 하나 없고
할일 하나 없지만..
즐거워
이제.....나도 슬슬 변화할 준비를 해볼까..
어떡게 변할지는 모르겟지만..
^^
그럼 모두 건강히 지내..안녕~
ps.건강해라 이제 너희는 추운 겨울이다 옷 따듯하게 입구다녀
ㅎㅎㅎ 나 살빠진거 같아..참 머리색깔은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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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꼴았을때!
오홋...다들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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