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그러나 아내의 자살로 모든것이 무너진다
9살 짜리 딸 에밀리가 그 충격에 빠져 헤어나지를 못하자 데이비드는 딸을 데리고
조용하고 공기좋은 뉴욕외곽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간다
조용히 지내던 어느날 에밀리가 찰리라는 상상속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데이비드는 처음에는 별 걱정을 하지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에밀리가 이상해 지는것을 느끼고,
찰리에 대해 에밀리에게 묻지만 그녀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데이비드 또한 아내가 자살한 그시간에 악목에 시달리며 깨어난다
헌데 집안에 섬뜻한 글귀를 보는순간 사태가 심각함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이미 늦었다
살인이 시작된것이다
숨바꼭질이라는 아이들의 놀이를 공포의 소재로 택해 미국에서는 한가지 결말로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두가지 결말의 영화가 '복걸복'씩으로 개봉하는 요상한 상술을(?)부리고 있는 영화
반전에 대한 광고를 해대고 있는데
눈치가 빠르거나 이런 영화를 많이 봐왔다면 중반부에 일의 결말을 알아챌수있다
조성하고 있는 공포감도 괜히 분위기잡아 헛김뻬는 수준이고
그공포의 해소또한 시시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싸다!
그나마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근근히 보게만든다
전반부는 요정 다코타 페닝이 위험안 안개를 피워올리고
로버트 드 니로가 그안개속을 후반부에 해맨다
-간만에 드 니로의 연기가 빛을 발하더구만.
인생이 왠만큼 심심하지 않으면 보지 말것을 권고한다
이모습이 바로 공포다!
>>>>>>>>>>>>>>>>>>>>>>>>>>>>>>>>>>>>>>>>>>>>>>>>>>>>>>>>>>>>>>>>>>>>>>>>>>>>>>>> 댄디 챠밍 럭셔리 큐티
첫댓글 다코다 페닝의 귀여움이 점점 사라질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