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잠시 들른 정류장은
제가 늘 보던 정류장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복지관 옆으로 정겹게 있던 호박넝쿨과..고추밭...
배추인지 상추인지 알 수 없는 텃밭들...
운동장처럼 횡한 빈터로 남아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정류장에 앉아 종이에 몇자 적고...
붙이는데..제게 말을 걸어 주셨던...다시 고은님...
감사드립니다..
먼저 인사 건냈어야 하는거였는데...
반가웠었습니다..
벤취에 앉아 계시던 분중...
펑여우님...ㅋㅋㅋ
저를 보곤...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는 말씀을...ㅋㅋㅋ
그거 이뻐졌단 얘기로 들어도 되는건가요???ㅋㅋ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자주 들러야 겠습니다....
복지관 옆의 공터에도 새건물이 들어서겠지요...
바람이 생각보다 차갑지 않아서...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정류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카페 게시글
☆ 버 스 정 류 장 ☆
정류장 옆 횡한 공터에 놀란...
하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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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7 23:5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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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쪽지.. 한번도 못 붙여본 쪽지...
저두 반가웠어요^^담에 또 뵈여~"
기회가 된다면 뵐수있겠죠...
^ㅇ^마자여~~더 이뻐지신것 같아~몰라보게..시리...ㅋㅋ 그럼..담 기회를~(꽝이라믄..대략 낭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