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풀
자귀나무 잎을 닮은 풀
수박
누가 심었는지 모를 수박이 열렸다.
내 주먹보다 작은 열매지만
얼마나 대견한지
볼수록 미소를 짓게한다^^
익모초
미나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미나리도 하얀 꽃을 피운다.
메꽃
알방동사니
깨풀
선인장같은 꽃을 피운 질경이
뚜껑덩굴 꽃
어저귀 열매
논피
어릴적 피살이를 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풀이다.
녀석은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자신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벼 속에서 숨어 살아 인간에게 뿌리채 뽑히는 수난을 겪는다.
피가 씨앗을 맺을때 뽑는다면야 벼와 구분이 잘 돼 고민할 필요도 없지만 인간은 이 녀석이 꽃을 피우기전에 피살이를 한다.
초등학교때 피살이를 할때면 맨발로 논에 들어갔다. 뱀이라도 나올까봐 얼마나 마음졸여가며 일했는지...
마음도 불안한데 교묘하게 숨어있는 피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았다.
줄기가 둥근지 타원형인지...
줄기를 감싸는 부분에 털이 있는지 없는지...
잎 가운데 주맥이 굵고 진한지...
그때부터 내가 식물을 관찰하는 눈이 생긴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쇠치기풀
나도겨풀
달뿌리처럼 물위를 기듯 줄기를 뻗어나가는 풀이지만 달뿌리보다 훨씬 작고 가늘다.
밭둑외풀
주름잎
미국자리공 열매가 익었는지 보러왔구나?
수크령
망초
닭의장풀
물달개비
닭의장풀은 달개비라고도 불린다.
닭의장풀과 물달개비는 꽃은 안 닮았지만
잎이 닮았다.
통발 꽃
가래
마름 꽃
섬서구메뚜기
밀잠자리 미성숙 수컷 또는 암컷?
밀잠자리
밀잠자리붙이
[붙이]의 사전적 의미: 혈연관계가 있어 같은 부류에 묶일 수 있는 가까운 사람
밀잠자리붙이는 밀잠자리보다 크기가 조금 작고 꼬리 끝마디에 검은색이 거의 없다.
고추잠자리
구리금파리
풀무치
크기4.5~6.5cm로 대형메뚜기다. 풀에 가려져 있을때 개구리로 착각할만큼 너무 컸다.
미래식량 10번째로 인정됐다는 풀무치
농진청은 "곤충은 향후 대체단백질원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우수하며 친환경적 사육 특성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적합한 먹거리로 개발가치가 있다"면서 "풀무치가 식품원료로 추가됨에 따라 곤충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곤충식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부는 날은 금개구리 보기가 힘들다고한다. 왜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모니터링 중 만난 유일한 금개구리이다.
개과 동물 발자국
새와 고라니 발자국
고양이과 동물 발자국
숨은 그림 찾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첫댓글 어릴적 논에서 피를 가려서 뽑는 눈썰미
그때부터 이미 진로가 결정된거네요ㅎ
바람이 불면 날아다니는 곤충들이 들어가 개구리들이 먹이가 없는걸 알고 안나온답니다(조성희쌤에게 배운 내용)
ㅎㅎ 그 진로를 일찍 알았더라면 쪼까 아쉬운점이 있어요~
나와봐야 먹을것이 없으니 아예 안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