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가는길 하늘이 너무 예뻐 차안에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던게 생각나네요.. 몇장 감상해 보아요~^^




용동해수욕장 파랑새님 펜션가기전 아이들은 고흥만 물놀이터에서 물놀이를 합니다.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5시까지만 운영을 하기에 한시간 신나게 놀아봅니다~~


우리 막내 은서 물만날 물개예요 옹옹~~

생쥐꼴로 바닷가에서 또 놀이후 펜션으로 씻으로 가기전 한컷.
전 미리 펜션에 도착해 짐을 풀고 아이들과 가족 맞을 준비를 열심히~


요 멋찐 해변 소나무 그늘 아래 그늘막과 돗자리까지 펴주셔서
저희들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전주에서 모여서 내려오시다보니 늦게 도착하여 잠깐의 물놀이 였지만 편히 즐길 수 있었고 쉴 수 있었네요.

멋진 해질녁 바닷가를 사진으로만 몇장 남겨봅니다...

스무고개 힌트로 펜션을 찾아 시골길을 뛰어가네요~~
여전히 전 찍사에 아이들 담당이예요 ㅎㅎ

바닷가로 걷는 이길도 참 너무 좋았고 막내 도련님은 벼를보고 뭐냐고 조카들과 물어보네요~~ㅎ


예비 동서와 조카가 걸으며 푸릇푸릇한 벼를 보며 이야기 하네요.
아가씨와 조카들은 이런 시골을 다닌적이 없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약속도 못지키고 늦게 갔지만 너무 편히 지낼 수 있게 해주신
펜션이예요.휀스안에 있었지만 강아지도 듬뿍사랑하고
조카들과 우리 막내 신났어요.

밥도 너무 잘해먹었고 다 너무 감사했어요.얼음도 얼려놔주시고
냉장고도 편히 사용하게 해주시고 에어컨도 미리 틀어놔 주셨어요.

리모콘 하나 없어지고~현관방충망 문제 생기고 안마의자 리모콘까지;;
저에 노력에도 소용이 없었어요 꼬맹이들은 순식간에...
모든게 잘 해결되었지만 어찌나 죄송하던지..



잔디밭에서 아직 고기를 구워드신적이 없다셨는데 그 어려운걸 저희는
염치불구하고 도전해봅니다.


펜션에 준비되어 있던 바베큐 그릴을 사용해서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친구가 찬조해준 장어도 구워봅니다. 경수씨가 열심히! 장남인고로 밤새 이것저것 구워봅니다~ 그런데,,

모든게 짭쪼름 한게 밥을 막막 부르더라구요 ㅎㅎㅎ
큰며느리이다 보니 저도 짤없이 바빠서 사진들 패스 했어요~~
어느정도 먹었으니 더늦으면 안될듯하여 9시가 넘은시간 바다로 가~~즈아! 외쳐본 큰며느리~~ㅋ

밤바다로 즐거운 마음과 배부른 몸들을 일으켜 저와 경수씨가 준비한 불꽃놀이를 위해 바닷가로..불빛들이 참 예뻤는데 사진은..^^;


늦은밤 불꽃놀이로 저희만 너무 신났던건 아닌지.. 시끄럽게 해드린건 아닌지 걱정도 했지만 저희 새가족에게는 처음 함께하는 경험이고 추억이었기에 죄송함은 살짝 넣어두고 즐겨보았네요.

다함께 사진찍기 어려웠어요 ㅋ 우는 조카 뛰댕기는 아이들 ;;
정신이 쏙빠짐주의 ~~겨우 건진 사진이 요러네요 ㅎㅎ
아들셋.딸하나 며느리 둘 예비며늘 하나 손주 일곱~;; 아버님.어머님
대식구도 이런 대식구가!!

경수씨가 장남인데 저희 시골오고 처음으로 다함께 모인자리였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사남매 돌보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 경수야 사랑한다~~♡♡
우리 새아버님의 외침에 저희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저희 새가족에게 처음인 가족여행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신 파랑새님께 감사드려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아이들 드뎌 개학이예요 ㅎㅎ
제가 설레어서 잠도 안오는건 뭔지;;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아늑함이 있는 용동해수욕장과 파랑새님 펜션에서 즐거운 추억을 늦게 나마 올려봅니다.
우리 까페회원 모든분들 남은 더위 잘이겨내시구요.
내가 누군가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는건..
따뜻한 마음이면 충분히 차고도 넘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첫댓글 우왕~~
예쁜대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의 날이었네요...
사랑이넘쳐나는 부러운 대가족 행사였습니다^-^
네 다모이니 와웅 ㅎㅎ 첫여행이었는데 참감사하게 잘보냈네요.^^
고흥 물놀이장은
우리애들은 안가려고 하네요 ㅋㅋㅋ
인제는 컸다고
이것저것 많이따지고 ㅋㅋㅋ
전엔 식구많고 오믄 좋았는데
인제는 혼자있고 가면
더좋은것같아요 ㅋㅋㅋ
고흥 브이수영장이 수영하기에는 더 좋겠어요.큰아이들은요~ㅎㅎ 저도 어릴쩍 친가가 7남1녀여서 식구많은게 좋았는데 이젠 제가 그런 삶을 살아가게 되네요.아직은 너무 좋은데 ㅎ
아름다운 하늘과 더불고 편안한곳에서 행복하게 보내신것같아요
네 급하게 모임이었는데도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어 좋았어요~^^
윤미씨집보단 불편했을터인데
그래도 즐겁게 알차게 보낸것같아
흐믓합니다~ㅎㅎ
때로는
내집아닌 다른곳에서
이런시간을갖게되는것도
나쁘지않고
오히려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먼훗날
추억하는 한페이지가 되어있을거에요^
반가웠고 큰며느리 고생했어요!! ㅎ
집이랑 왔다갔다하며 지내기 너무 좋았어요.^^ 저보다 더 신경이 쓰이셨을텐데도 잘지낼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해요. 값진 시간을 만들어서 추억 깊이 남을것 같아요~
사진으로 그 날의 분위기를 보는 듯해요~ 즐건 시간 보내어 참 뿌듯했을 듯요.
파랑새님의 배려심도 감사하고요.
이뻐라 이뻐요
네~많은 배려속에 참 감사했고 날씨는 더웠지만 잠깐의 물놀이도 불꽃놀이도 저녁식사도 뭐하나 부족함없는 즐거운 1박 2일 이였어요~
와 - 대가족은 참으로 감동입니다
와글와글 정신없다보면 뭘 해먹고 뭐하고 놀았고
그렇게 시간이 정신없이 가곤합지요
제가 어릴쩍 친척들이 서울에서 오면 과자선물세트에 신났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그 많던 가족들속에서 살았던게 축복이었어요 지금도 와글함속에 행복이 있네요.정신은 쏙빠질지언정 ~^^
멋지고 행복한모습 잘봤습니다...
구름도 예쁘고...물놀이 시설도 좋구요..
멀리서 오신 손님들도 대만족 하셨을거 같아요...^^
아주 잘하셨어요~!!
큰며느리가 요런거구나? 아~~~주 ㅋ 저희 부모님께서 쭉해오셨던걸 지금도 보고 있기에 어쩜 당연하다 으레 생각하는 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 몸은 쬐끔 피곤했어요~ㅎㅎ
아주 매일 놀아요. ㅎㅎ
참 좋은 모습이고 부러운 시절입니다.
가족은 함께일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벌써 2주전이 되어버렸어요.ㅎ 글을 늦게 올렸어요 저도 이렇게 지낼 수 있다는게 감사해요.나눌 수 있는 행복이라 좋아요~
@윤경수마눌윤미(점암회계) 윤미님~
전번이 없어서 ㅠㅠ
왕겨좀 있으믄 말해줘요~~
@곱단이(녹동) 어쩌죠 지금은 집에 쓸것만 두고 다 파시고 없다시네요.
@윤경수마눌윤미(점암회계) 파는곳 아시는데는 없나요?
@곱단이(녹동) 정미소 검색하셔서 전화해보시는게 빠를것 같아요.가까운곳부터 전화해보셔요
@윤경수마눌윤미(점암회계) 정미소 란곳을 처음 가보다보니 ㅋㅋ
알아볼께요^^
물놀이터 여긴 어딘가요?
입장료는 얼마에요?
고흥만에 있는거구요 이번달 말까지만 물이 나오는걸루 알고 있어요.무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