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김민재 돌아가는 상황 좀더 상세하게 말씀드리자면

[태정태세비욘세]

토트넘 윗선에서 연락하고 접근한건 사실이고~ 여전히 다른 여러 팀들도 관심이 있구여 민재는PL을 원해서 PL과 협상을 반드시 하려는 중이고 오퍼온 팀은 에버튼이나 토트넘이겠죠.

문제가 뭐냐면 문의가 많이 들어오니 갑자기 베이징에서 몸값을 오히려 더 올리려고 하고 이적료가 1500만유로가 최대가 아니고 마지노선인 듯 하네요.

근데 실제로 원하는 팀들은 금액대를 1000~1200만 유로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베이징은 급한게 없나 봅니다. 물론 계약 내에 돈을 회수 하면 좋은데 당장 7월에 중국리그가 시작 된다면 김민재 정도의 수비를 구해야 하는데 아챔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 당장 이 힘든 시기에 김민재급 센터급을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아서 느긋한 상황...

자기 나라 국대급이었으면 아마 놔 줬을 듯.. 근데 그러던가 말던가임.. 안팔아도 그만이고..

민재가 빨리 이적 하려면 7월에 중국리그가 시작되지 않아야 하고 가격을 맞춰 줄 수 있어야 협상이 될것 같네요.

암튼 8월은 되야 윤각이 나올 것 같다고 하네요

못 갈수도 있긴 한데 백퍼 엎어지거나 그런건 아직 없구요 중국리그가 7월에 안되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백현동거주민]

꼭 유럽갔으면좋겠네요

[로마니정]

에휴.... 걍 못나간다고 생각해야겠네

[미켈오야르사발]

혹시 한준 유튜브보고 쓴건가요?

[크루세이드]

그나마 희망인건 7월에도 중국리그가 열릴 가능성이 적다는 거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베이징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고 있어서요,

[미켈오야르사발]

답글이 없어서 그런데 한준 유튜브썰이면 저는 그냥 거릅니다

[kiru]

csl은 7월에 열려도 일반 홈앤 어웨이 식으로 안하고 특이하게 한다 하고 이번에 개막 못하면 올해 취소각임.

일단 7월 치룰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공산당 지시를
지켜봐야함.

[리스본]

중국에서 임금체불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BENZ_Sonny]

중국이 쉽게 보낼리가 없지ㅋㅋ 링크막뜨기시작하니 벌금 8억 기사 나오고. 어떻게든 돈 더 받으려고 하겠지ㅋ 베이징쪽에서는 최대한 시간 끌듯.. 에휴..

[이 강 인]

나도 이 생각함 절대 중국에서 쉽게 안 보내줌 오히려 나가리 될 가능성도 큰 것 같음

[심재원 송종국]

일단 출처가 한준이란걸 일단 고려하고 봐야할 문제이긴 한데
"자기 나라 국대급이었으면 아마 놔 줬을 듯.. 근데 그러던가 말던가임.. 안팔아도 그만이고.."
이게 유럽 가능성 높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타 아시아 리그 이적시 발생하는 문제죠
뭐 까놓고 말해서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부상 없이 잘만 써먹으면 자게로 풀려도 최소 본전치기, 그들도 나름 돈 많이 주고 영입했으니 이적료 몇배로 받을려고 할텐데 그렇게 해서 팔면 그것대로 이익 남기는거고...
어떤 선택을 하든 영입한 팀은 딱히 손해보는건 없음
하지만 선수 당사자는 까딱 잘못하면 팀이랑 사이는 사이대로 안좋아지고 계약기간 내내 발목잡히면서 시간 다 보내고...
그래서 해외진출 의욕이 있다면 아예 처음부터 k리그에서 바로 유럽 가던가, 아니면 연봉 어느정도 포기하고 계약기간을 짭게 하는 식으로 계약조건 조절하던가 해야함

[jbv2]

한국 축구에 자격지심도 있는 애들이라 안놔줄수도 있을것 같네요.. 에휴..

[미네기]

역시나 보낼생각이없었어
유럽은 오퍼올때가야함 또온다는 보장이없음

[사리치]

본인의 선택한길이니..

[포항 핫스퍼]

중국애들 저렇게 나올 건 뻔하죠...
여러팀 달려드면 당연히 가격 올려받을 생각뿐일 듯

[인성불패]

팀이 바보가 아니긴 한지라 이해가 가긴 하는데 좀 보내주길...토트넘 손김 보고싶네요

[피구]

애초에 김민재 이적 얘기가 오갈 때 대표팀소집에서 김영권이 인터뷰 햇죠. 유럽가라고 조언 해줬다고. 그만큼 중국가면 리스크 감수하고 갔을 겁니다 예견된 일이예요. 해외팀들이 관심 보인다고 벌써부터 김민재가 유럽 갈거처럼 설레발 치는건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