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나라사랑 이명박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나는 1999년 김경준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이면계약서의 진실~
가을목련 추천 0 조회 56 07.11.24 14: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1999년 김경준의 행적을 따라가 보자!
(한국언론재단의 Kinds 서비스와 대법원등기부 등본 검색 서비스 자료에 근거함)

 

~1999.2
환은스미스 바니증권의 펀드매니저로 근무하다 사직

 

1999.3
환은스미스 바니증권 상대로 성과급 21억 청구 소송
(연봉과 별도로 맺은 수익배분계약에 따라 회사에 대하여 수익금 청구 소송을 제기)

 

(김경준 주장에 의하면 이명박 후보를 1999년 2~3월경 프라자호텔에서 만났다고 주장)

 

1999.4.27
주식회사 BBK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최초 설립
자본금: 5천만원
대표이사 김경준(미합중국인), 이사 오00(미합중국인), 이사 이보라(김경준 부인), 감사 오00

 

1999.6.9
주식회사 BBK캐피털파트너스로 상호 변경 등기

 

(1999.7~1999.9
 한결투자자문이란 회사에 증권담당부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추정됨,
출처: 매일경제 1999.9.10 )

 

1999.9.28
자본금 증자 변경 등기, 총 자본금 30억 5천만원(610,000주)
대표이사 김경준, 이사 홍00, 이사 이00, 이사 김00 , 감사 김00
(임원 변경 등기: 1999.9.29~1999.10.9)

 

1999.10.9
BBK투자자문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등기

 

1999.12.9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 중
"지난 10월 그는 독립을 했다. 두 달 동안 그가 올린 수익률은 10%. 연율로 따지면 97년 수익률과 맞먹는 수준이다"이다라고 한 것을 보면 김경준 스스로 1999년 9월말 30억원의 증자후 본격적인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음.

 

이제 김경준 가족이 주장하는 한글 이면계약서의 내용을 요약해보자!

 

이면계약서의 제목은 주식매매계약서로서
매도인: 이명박(결국 BBK의 소유주가 이명박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것임)
매수인: (주)LKeBank 대표이사 김경준으로 되어 있다.
매매날짜는 2000년 2월 21일, 매매대상은 이명박 소유의 BBK투자자문 주식 610,000주이다.

 

그렇다면 김경준이 만든 BBK란 회사의 총자본금 30억 5천만원(1999년 4월의 설립자본금 5천만원, 1999년 9월 증자자본금 30억원)에 해당하는 주식 610,000주가 원래 이명박 후보가 뒷돈을 댄 것이고 김경준 일가는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등기부등본상이나 법적으론 김경준 일가 소유 주식이지만 실제 소유주가 이명박이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가 이주식을 김경준에게 다시 파는 계약서를 썼다는 이야기이다.

 

혹 김경준이 제시하는 이면계약서의 매도인고 매수인이 바뀐 것은 아닌가?
뒷돈을 댄 이명박 후보가 실소유주라면 명의상 소유주인 김경준 일가가 이명박 후보에게 주식을 파는 이면계약서를 써야하는 것 아닌가?
명의상 김경준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다시 김경준에게 파는 계약서를 왜 작성해야 하는가? 서류상 원래 김경준 일가의 주식인데 말이다!

 

또 이명박 후보가 실소유주라면 1999년 9월 30억원을 증자할 때 새로 선임된 이사2인과 감사1인중 한 명이라도 이명박 후보의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30억원이란 돈을 뒤에서 대고 회사를 설립했다면 이명박 후보가 관련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임원으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김경준측 주장대로 이명박 후보가 BBK주식 전부를 김경준에게 넘겼다면 결국 2000년 2월 21일부터는 BBK의 진짜 주인은 김경준이라는 이야기(물론 이전에도 실제 주인은 김경준 일가지만 ㅎㅎㅎ)인데 김경준의 범죄는 결국 2000년 2월21일 이후에 벌어진 것 아닌가? 따라서 이면계약서 내용에 따른다하더라도 BBK의 사기극은 김경준이 벌인 것이다.

 

(주)LKeBank 가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의 합작으로 만든 회사이니 이명박 후보가 관련이 되있다고 무작정 생각할 수도 있다.

계약서를 잘 보라. BBK의 주식은 (주)LKeBank 즉, 회사가 인수한 것이 아니라 김경준 개인이 인수한 것이다. 원래 법적으로도 김경준 회사였지만...

 

결국 이면계약서가 사실이든 아니든 김경준이 벌인 사기극와 이명박 후보는 관련이 없는 것이다.

단지, (주)LKeBank 란 회사를 김경준 꼬임에 빠져 만들었다가 30억 날린 억울함만이 있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1999년 초에 이명박 후보를 만났다고 하는데
자신의 회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상대로 성과급 지급 소송을 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연유로 왜 이명박 후보를 만났을까?
그런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사람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서 이명박 후보를 만났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군다나 당시 투자자문업은 자본금 5억원이상에서 가능했다. 1999년 4월에 자본금 5천만원으로 회사를 만들고 6개월이 지난 뒤에야 30억 자본금을 모아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명박 후보가 실소유주라면 왜 6개월이나 기다렸다 증자를 했을까? 그것도 임원까지 모두 변경등기하면서~

 

글쎄~ 누구말이 맞는지 찬찬히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다음검색
댓글
  • 07.11.24 14:31

    첫댓글 박빠 넘이 슬프겠네

  • 07.11.24 14:41

    개 사기꾼...

  • 07.11.24 23:32

    1999년 네거티브 박이 한 일을 알고 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