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사랑 넘치는 딸 로아와 조윤희의 아기자기한 하루가 공개됐다. 김나영은 두 아들과 동반 스케줄에 나섰고, 김현숙은 친정 부모님과의 공동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날 조윤희와 로아는 놀이터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아는 동네 언니 오빠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통성명 하는 등 밝고 쾌활한 핵인싸 새싹으로 활약했다. 조윤희는 씩씩하게 놀고 들어온 로아를 위해 스페셜 저녁을 준비했다. 로아가 오징어를 집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만큼 오징어 볶음밥을 만든 것. 로아는 집에서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카메라 감독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른 저녁 조윤희 집에는 한 여성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체는 바로 조윤희 친언니. 조윤희는 "작년에 제가 언니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해서 같이 산다. 언니는 영어 어학원 상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언니는 아직 시집을 못 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