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59052
@ 2020 년 3 월 8 일 게시 된 글 입니다. @
상대의 위기는 나에게는 호기일 수도
한시도 분양에 대한 관심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이유의 하나 일 것 입니다.
부영 뿐 아니라 모든업종이 대구 신천지 폐렴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데
그 중 유독 먹고 놀러가는 .....레저 업종이 당하는 위기는 덩치가 큰 만큼
피해도 클 수밖에 ......게다가
안 하던 짓을 뜬금없이 했는 데......하필 대구 신천지 폐렴과 맞물려 있다면?
부영 은 창원.나주, 인천, 금천구대형병원 등 ......조 단위 이상의 천문학적인 위기의 시대를
오너 리스크와 함게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상대하는 파트너이며 소비자이며 구매자 입니다.
잘 ....하면 "후려 쳐서 싸게" 살수도 있지않을까?......하는
"불량한 상상"도 해 봅니다.
아래 기사에 보면
무주 리조트 땅 일부를 국가로 부터 임차해서 사용하고
"수입이 없어도 임차료를 내야해서 어렵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30 년 임"대"만 해 본줄 알았는 데
임"차"를 하였다니.....이 기회에 임차인의 어려움을 알고
임대인 ....건물주가 얼마나 배 부르고 등 따뜻한 장사인지 알았으면 합니다.
◆ 리조트 등 레저사업 바이러스에 ‘불똥’…호반·부영도 ‘전전긍긍’
호반그룹과 부영이 사업 영역을 넓히고자 인수한 레저·리조트 사업이 코로나19로 불리는 바이러스로 인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타 기업의 리조트 사업도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한화그룹의 계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인사는 기본급의 20%를, 총지배인과 팀장 등은 직책 수당 3개월 분을 반납했다. 이랜드그룹 계열 켄싱턴 호텔 및 리조트는 이달 들어 13개 지점이 임시 축소 영업에 들어갔다.
이 같은 여파는 리조트 사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건설사 호반건설과 부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2월 회생기업이던 리솜리조트(현 호반호텔앤리조트)를 2500억 원에 인수하며 레저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레저사업 진출 확대는 사업 다각화 측면도 있지만 골프마니아로 잘 알려진 김상열 회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2017년부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만 인수 이후 그해 말 호반호텔앤리조트는 408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레저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리조트를 인수했고, 현재는 기존 리조트(안면도)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의 경우도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6년 파산위기에 있던 오투리조트를 인수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2017년 42억원, 2018년 59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인수한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저조한 수익 외에도 각종 논란이 꾸준히 불거지고 있는 상태다. 무주리조트는 인수 후 2012년부터 2014년 말까지 흑자경영을 유지했으나 2015년부터 적자로 전환되면서 사업이 기울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2015년 말 128억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2018년 말까지 수십억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 2018년 말 기준 덕유산리조트는 52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덕유산리조트는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장 슬로프 정비를 하고 있던 30대 정비사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해 초에는 스키장 리프트가 새벽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 30명의 이용객들이 공중에서 1시간 동안 매달려 있던 해프닝도 발생했다.
부영 관계자는 “사실 리조트 사업은 크게 수익을 내는 사업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무주리조트의 경우에는 인수 후 2년만에 흑자를 냈지만 주변에 국유지를 임대를 한 곳이 있기에 정부에서 임대료를 크게 올리면서 사업에 영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스키장들이 많이 생기면서 분산이 되다 보니 예전 보다 방문객들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신종코로나 방역과 관련해서는 “현재 신종코로나를 대비해 리조트 내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등 구비해 놓는 등 방역을 대비해 이중 삼중으로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