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23일 주교동행정복지센터 2층 열린회의실에서는 고양주교동봉사회(회장 이광희)의 통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원당봉사회, 배다리봉사회와 주교봉사회가 많은 노력과 의견을 모은 결과 주교동행정복지센터를 근간으로 봉사하니 주교동봉사회로 통합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정운란역대회장의 사회로 1부 총회를 시작했다. 임원선출은 회장1명, 부회장2명, 감사2명이 참석 봉사원 모두 찬성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이광희회장이 총무와 서기를 지명했다. 23년 사업및 예산안도 이의없어 원안 가결되었고 준비한 회칙개정도 원안으로 통과되었다.
기타사항은 특별히 없었고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곧바로 진행되는 2부 행사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갔다. 정운란역대회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은 고양지구협의회 박성남부회장이 봉사원서약은 고양지구협의회 은희수전부회장이 했다.
안홍근주교동장을 대신해 이복실맞춤형복지팀장이 "주교동은 사회적 약자가 많은데 적십자의 사랑과 봉사로 잘 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진수회장은 "3개 봉사회가 통합하는게 쉽지 않은데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새출발 하게 됨을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봉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했다.
권순영당협위원장도 건강하고 복된 한 해 되길 바란다면서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정희경기도부회장은 여기까지 오는동안 애쓴 정운란역대회장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변지현관장은 "다양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교동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부탁한다. 봉사관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 봉사회 통합을 축하하며 봉사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격려말씀을 전했다.
주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도 "적십자라는 큰 단체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함께 주교동을 위해 고생하자."면서 축하를 했다. 준비한 모든 행사를 끝으로 참석자 모두 일어나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로 마무리했다. ㅡ박서정 홍보부장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