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 오늘의 성경 / 요한복음 2;7
♥ 오늘의 찬송 /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가나의 한 잔치 집에 에수와 어머니 마리아가 참석한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잔치가 끝날 무렵, 포도주가 떨어지게 되자 어머니는 모른 채 할 수 없었습니다.
복된 아들 에수를 데리고 왔기 때문이죠. 어머니는 아들 예수에게 이 사실을
고하며 잔치집에 복을 주시를 요청합니다.
첫째,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는 말은 예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아무도 그분이 누구
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은 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잔치일로 바쁜 사람들에게 명령을 하신 것일까요? 그러나 이 명령은 복된 명령
이었습니다. 예수의 명령이기 때 문입니다.
둘째, 마리아의 믿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누구보다 예수를 잘 아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명령이 얼마나 놀라운 명령 인지를, 그리고 그 입에서 떨어지는 명령은 결코
헛된 말씀이 아니고 순종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을 잘 알았습니다. 예수의
명령에 담긴 복을 아는 이가 복됩니다.
셋째, 항아리에 물이 채워졌을 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심은 무슨 의미일까요? 성도의 빈 마음에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마음을 가득 채우라는 의미입니다. 온전한 순종입니다.
믿음이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아귀까지 채우니"라고 했습니다
아귀까지 충만하게 채워질 때 주님은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기도 : 주님, 내가 겸손하여 주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나를 향한 주의 명령에 늘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묵 상♥
1. 내가 최선을 다한 후 주님의 기적을 기다리자.
2. 온전히 순종할 때 주님은 복을 주심을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