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빛의 놀라운 효능 7가지 1. 우울증 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우울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으로, 햇빛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serotonin)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에
햇빛은 '자연 항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암예방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다양한 암을 유발하게 되는 데,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 쬐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암 예방에 적당한 햇빛쬐기는 필수인 것입니다.
3. 혈압 감소
햇빛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랜드마크' 연구에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nitric oxide)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5mmHg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며,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4. 수면질 향상 및 불면증 예방
하루 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약 14시간이 지난 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햇볕 치료'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꼭 20분~30분 정도 태양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뼈 건강향상
우리 몸이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D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 비타민 D에는 뼈에 좋은 칼슘, 인 등이 함유돼 있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햇볕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쬐면 뼈 건강을 위한 하루 비타민 D 권장 섭취량 400IU(비타민 D 단위)를 생산합니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가을날,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면 뼈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6. 뇌기능 향상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65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레벨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D 레벨이 낮을 경우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즉시 간단한 해결책도 제공했다고 하는데, 바로 햇볕을 쬐는 것이라고 합니다.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자연생성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성장을 활성화시켜 뇌 기능과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면역체계 강화
태양빛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몸이 햇볕에 노출되면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가 증가해 면역결핍으로 인한 감염 및 질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적당한 햇빛 노출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큰 도움이 되니 집에 창문으로 효과없는 간접햇빛 받지말고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30분 일광욕 꼭 즐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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