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의 일부는 중앙아시아 스키타이 유목민이었다.
말이 가축화된 그곳에서 東進을 거듭하여 몽골을 거쳐 북중국과 만주에 이르렀고 드디어 한반도에 도착한 것이다.
북중국에서 殷나라를 이루고 고조선이 되었으며, 주몽과 박혁거세가 백제와 신라를 건국하였다.
북중국과 만주 벌판을 호령한 것은 漢族이 아니라 韓族이었다.
현대 중국의 전신이었던 淸나라 역시 韓族이었다.
중국의 中華思想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中原을 활개친 것은 남아시아인이 아니고 스키타이 민족이었던 북아시아인들이었다.
漢字를 만들었던 은나라 역시 우리의 조상이었던 스키타이 북아시아인이었다.
중국 대륙의 남아시아인들은, 南進하여 동남아와 태평양의 각 섬으로 이동하였다.
중국이 진정 中華를 찾고 싶으면 태평양 섬에 가서 찾으면 된다.
중국 역사는 漢族을 근본으로 한 중화사상이 으뜸이다.
분명 근세까지 중국을 지배했던 청나라 만주족의 역사는 중국 역사에서 이미 변방 취급을 받기 시작한다.
漢族 역사를 중심으로 동북공정,서남공정, 서북공정까지 역사왜곡을 이미 끝을 냈다.
그들이 청나라 만주족을 역사의 전면에 내세울 수 없는 이유가 있다.
1778 년 대청제국 건륭황제가 황명을 내려 펴낸 [欽定滿洲源流考]는 금나라와 이징옥의 대금제국 대청제국의 뿌리인 동북아시아 역사를 집대성한 책인데,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뿐만아니라 흉노, 숙신, 읍루, 동호, 북위, 예맥, 말갈, 선비, 거란, 몽골, 여진이 모두 한 할아버지 자손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와 백제는 수도가 두 개였다. 백제는 산동성에 큰 수도 있었고, 신라는 지금의 만주 길림성에 큰 수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欽定滿洲源流考에 있다.
명나라를 없애고 청나라를 세운 누루하치의 이름은 愛新覺羅奴兒哈赤 인데 愛新覺羅는 신라를 잊지말자라는 뜻이다.
청나라가 망하고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만주족이 세워지고 중국의 마지막 황제의 자손들의 타큐멘터리에서도 그들의 원래 성은 金이었다는 증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