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성희롱에 배터리 나간 차 빌려주는 제주도 렌트카 비추후기 (추가/업체명 추가)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 /></a> 제주도 여러번 가봤지만 렌트카 때문에 빡친 적은 처음이라 후기 써.. 사실 참고로 말하자면 매번 갈때마다 운전 능숙한 + 면허 딴지 1년 이상된 사람이랑 갔어서 항상 큰데 아니면 제주사랑에서 빌렸었어 근데 이번에는 같이 가는 친구가 운전은 능숙한데 면허딴지 1년 미만이고 그 친구가 전체 일정을 함께 못해서 부분적으로 (빌리고 반납하는 것만) 운전이 미숙한 내가 해야 됐었어 그러다보니 전연령인 데를 찾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여길 찾게 됐어 (전연령이라 타업체보다 비싸기까지 함..) 일단 비추를 하는 이유는 세가지 정도야. 첫번째, 처음 보자마자 성희롱, 성차별적 발언 남발 공항에서 셔틀을 타고 가는데 운전하는 냄져가 계속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어. 내 친구가 롱패딩을 입고 있었는데 그 날이 좀 따뜻했거든 계속 덥자 않냐면서 벗으라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까지는 우리도 웃기니까 (실제로 더웠음) 웃었는데 갑자기 아 그런데 여자분한테 옷벗으라고 하는게 좀 웃기네요 요지랄떠는거야 그때부터 약간 기분 재기하고 분위기 좆창을 예감해서 먹금하고 있었어 그리고 사무실 들어가서 계약서 쓰는데 내가 운전하니까 나랑 같이 타고 온 다른 팀 운전자 (남자)랑 같이 테이블에 앉았어 내 면허증 보고는 본인맞냐, 아닌것같은데? 나이가 2n살이 확실하냐, 너무 어려 보여서 그렇다 칭찬이다 등등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했지만 그냥 참았어 같이 앉은 남자한테는 그런 농담 안하는게 킬포임 그리고는 렌트카 처음이냐, 운전 능숙하냐 이런걸 나한테 묻더니 (그새끼한테 무시당하기 싫어서 그냥 다 잘하는 척함) "아무리 능숙하더라도 남자보다 여자가 운전 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부탁한다" 이 말을 힘줘서 말함. 참고로 성희롱한 사람이랑 동일인물임 두번째, 예약 시 "완전자차"가 차대차만 적용된다는 걸 미리 고지하지 않음 미리 문의하고 예약할 때 완전자차라고 하길래 당연히 단독사고까지 포함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차대차만 포함해서 슈퍼자차??;;라는 이름의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한대. 단독사고 나면 심지어 한도도 200인가 그랬어.. (다른 데는 300정도라고 알고 있어) 여튼 여기에 블박 추가하면 또 돈 들어간다 이래서 너무 짜증이 나벌임 세번째, 여기를 비추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야. 차를 빌려서 운전이 능숙한 친구를 제주항에서 데리고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기름을 넣고 보니 차 배터리가 나가서 시동이 안 켜짐. 그리고 갑자기 핸들도 잘 안 돌아감.. 주유소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차 세우고 렌트카 직원을 불렀어. 그래서 직원이 가져온 차랑 연결해서 배터리를 충전시키고 핸들 이상한 건 자기가 운전하면서 보겠다고 하고 센터까지 갔어. 이렇게 하는데 2시간이나 날렸음 아무튼 갔는데 핸들 괜찮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주유소에서도 아저씨들이 밀어주시면서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는데 거의 안 돌아갔거든.. 돌아갔다 안 돌아갔다 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란 말임 여튼 차를 바꿔 달라고 했지 그래서 차를 바꾸는데 처음 받았던 차에 우리가 300키로 기름을 넣어놨는데 이 차에는 200키로 정도 있었어 기름값 차액 환불도 받아야 하고 마지막날은 내가 혼자 운전해야 하는데 이미 이런 사건도 나고 하니 불안해서 운전을 못하겠떠라고 그래서 조기반납을 하되 환불을 해줄 수 있냐 물었어 그랬더니 환불건은 담당자가 지금 자리를 비웠으니 메모 남기고 전화 주겠다고 함. (근데 사무실에 사람들 4명?이나 ㅇㅆ었는데 도대체 담당자가 어디갔다는 건지 모를) 일단 우리는 시간을 너무 낭비했으니 알았다 하고 갔어 근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 삼일이 지나도 결국 전화 안옴. 우리가 계속 전화 해봤는데 그냥 담당자 없다는 소리만 염불욈.. 괜히 여행 망치기 싫어서 그냥 내가 운전하기로 하고 기름값만 차액 환불 받기로 했어. (이 부분도 전화 달랬는데 절대 안주고 우리가 전화해서 차액이나 달라고 했더니 왜 줘야 하냐 이러고 앉아있음) 결론은 반납하면서 기름값을 받았어 근데 반납할 때 처음 보는 사람이 반납을 받았는데 (솔직히 얘ㅖ상은 했지만) 이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우리보고 오히려 차액을 내랴고 함. 그래서 환불 받아야 한다니까 담당자와 얘기 했녜 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얘길해요!!! 그래서 전화 주신다고 3일째 반복하시고 아무 연락 없었다니까 여기서 기다리라면서 사무실에 감 근데 말 안듣고 그냥 사무실 따라 들어갔는데 벽쪽에 있는 어떤 직원이랑 뭐러ㅏ고 귓속말 하더니 돈통에서 만원꺼내서 줌 ㅋㅋㅋㅋ 사실 근데 만원 아니고 만육천원정돈데 짜증나서 걍 나왔어 그리고 여기 차 빌리고 나갈 때 갑자기 차 옆에서 사진 찍으라 하거든 그때도 이상한 농담인줄알고 안찍어요 했는데 걍 찍었어 걔네가 글구 뭔가 집찝해서 인스타 찾아보니까 손님들 죄다 사진찍어서 해시태그 미친듯이 달아서 올렸더라 우리 포함 손님들 모두의 동의 얻은것도 아니라고 추정해 암튼 혹시 제주 갈 여시들 있으면 여기는 꼭 걸러!! 인스타에 쳐보면 반납할 때 말도 안되게 기스 났다고 주장하면서 돈 뜯었던 적도 있대 이름은 초성만 말하자면 ㅇㅇㅇ렌트카야 영어로 쓰면 알파벳 두개 꼭 운전 연습해서 다음에 갈 때는 큰데에서 빌리려구ㅠㅠ + 추가로 운전했던 친구가 얘기한거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e8230c51e5c6e75648704cf141fe8d39881deb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출처 : 여성시대 카피라이터가 될거야 @@@@@@@@@@@@@@@ 여시들 댓 마니 달려서 추가할게! 인스타나 네이버에 제주전연령렌트카 치면 바로 나오는 데야!! 초성은 ㅇㅇㅇ렌트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