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가 바뀌고,
새학기가 되어,새로운친구들과.
선생님들만나 시작하는 새학년.
그렇게 알아가며 친해질때쯤인
5월은 참 바쁜달이아닐까요?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
스승의 날이 되면 우리 아이 잘 봐달라
조금은과하게 선물 ...하지 않으셨을까요?^^
음..
저는 그런 날 피해서 일년동안 수고 하셨다며 마지막 수업 하는 날 인사를 드렸답니다.
( 아이가 직접 만들고, 쓴것으로~~)
아이를 통하여 선생님께 감사함을 가르쳤던 부모였던 제가..
이제는 학생이 되어 제 아이들과같은 마음이 되어, 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같이 공부 하고 있는 학원생들이 제일 연장자인 저에게 의견을 물어 봅니다^ ^
고민할게 뭐 있나요?
거절할게 뭐 있을까요?
마음과 뜻을 같이 해서
저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즐겁게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 봅니다
선물 포장은 제가 하기로 하고,
감사의 편지와 그림은 솜씨가 좋다는 다른 학원생이 하기로!
그렇게 수업 끝나고 집에와 선물 포장 하는데..
정말 학생이 맞는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서른 두명의 학원생들이 삼천원씩 각출하고
준비한 선생님들의 선물..
궁금하시다구요?ㅎㅎ
힘들게 가르치고 난 후에 맛난 커피와 드시라고 롤 케익을 준비했답니다.
이거..
김영란 법에 걸리는거 아니지요?^^
이세대의 모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아이들이 반듯하게 커 나가길 바라며,
저 같은 부모 세대들이 무엇인가 배우기 위해 학원다니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으로 강의 해 주시는 학원 선생님들께
진심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