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가격 상승
송파·서초·용산, 확산하는 상승세
지역별로 차별화된 흐름 가능성
상승세 지속 여부 신중론도 있어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이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15주째 이어지던 전국 집값 하락세도 멈추고 보합세로 전환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3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둘째 주 0.02% 상승에 비해 10배 증가한 수치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집값 상승세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까지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곳은 송파구다.
송파구는 신천·잠실동을 중심으로 0.72% 상승하며, 올해 누적 상승률이 벌써 2.82%에 달했다.
강남구(0.69%)와 서초구(0.62%)도 각각 압구정·역삼동, 반포·잠원동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 이후, 해당 지역의 집값 상승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강남 3구에서 시작된 상승세는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의 ‘동아’ 아파트(전용면적 95㎡)는 최근 21억5000만원(10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직전 거래가(12억8000만원, 3층) 대비 무려 8억7000만원 상승한 수치다.
인근 ‘성수금호베스트빌3차’ 전용 84㎡도 16억5000만원(12층)에 거래되며 이전 최고가(13억7800만원)보다 2억72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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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째 이어지던 전국 집값 하락세, 드디어 멈췄다고요?”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이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15주째 이어지던 전국 집값 하락세도 멈추고 보합세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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