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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방귀가브룩브룩
안녕.. 사실 방콕갔다오자마자 폰으로 글작성하다가 (2시간가량)
갑자기 휙 꺼지더니 날라가버려서 기분 jaggi 했지만
굴하지않고 월루하며 다시 찬찬히 글을 써보려고 해..
예전에 남친이랑 함께한 제주여행기 썼었는데 뜻하지않게 반응이 조와서
이번엔 여시하는 언니와 방콕을 4박6일 다녀왔어
참고로 언니랑 나는 현재 ㅈ같은 동사무소에서 민원본지 어연 2년되가
참 많은 진상들을 겪으면서 우리의 심신은 지칠대로 지쳤지
민원상대하는 여시들은 다 알꺼라 생각해..
세상엔 참 몰상식하고 ㅈ같은인간들이 많다는것을...
나야 간간히 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언니는 여름휴가도 반납한채 방콕여행만을 위해 휴가를 애꼈어
나중에 연가 4일내는데 짤리면 어쩔꺼냐니까
본인 연가는 시장 부시장도 못말린다고 입 닥치라더라..ㅎㅎ^^ 그정도로 사람들한테 질려있었음
암튼 11월 14일(수)~ 11월 19일(월) 까지 다녀왔어
비행기는 제주항공 왕복 390,000(1인)
첫날 공항에 새벽도착, 근처 호텔에서 1박 50,000(2인)
호텔 2박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339,602(2인)
호텔 1박 힐튼 파타야 266,450(2인)
파타야에서 한 해양투어 112,000(2인)
아로마마사지 1시간30분짜리 107,566(2인)
개인 환전 500,000(1인)
총 1인당 환전빼면 80정도 들었어~~~*^^*
3박을 5성급에서 묵었으니 매우매우 만족
우리는 그냥 존나 힐링여행 위주로 갔어~~
서론이 너무 길었다!!!! 본격 여행기 시작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4(수) 19:30 비행기(제주항공)
우리는 둘다 원주에서 인천공항까지가는 리무진버스 이용했어
우린 해외여행메이튼데 항상 갔다오는길에 공항에서 곱창전골을 먹어씀
근데 이번엔 가기전에 먹자해서 원주에서 낙곱새먹고 출발~~!!~~
존나맛있었음
공항가서 짐 붙이고~~~ 면세찾으러 올라가는길~~~
"언니~~ 존나좋다 우리 이제부터 시작이야^^ (언니 목에 목베개가 있는것을 봄)"
아 씨발 내 목베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크고 좋은 목베개 싸들고왔는데 그대로 캐리어에 넣어서 보내버렸음
아.. 이때부터 기분재기하고 혼란스러웠음
"야 너 목베개 사 그냥 여기서 그거없으면 진짜 너 큰일나"
에이뭐 6시간인데 그냥 좀 자면되겠지~~^%^ 생각했는데 오산이였음
진짜 존나힘들고 존나짜증나고 옆에 땀냄새오지는 냄져앉아서 진짜 개 곤욕
진짜 몸을 베베 꼬면서 거의 실신직전까지감 옆에언니는 담요까지덮고 존나잘자더라
제발 여시들아 부탁이다 2시간이상 여행하면 제발 목베개랑 안대챙겨줘 부탁이야 내가 이렇게 빌게
그리고 공항도착 방콕시간으로 12시쯤
그 방콕공항근처 숙소에서 픽업옴
존나 잘잤음 하루에 5만원인데 다음날 방콕까지 픽업도해줌
11/15(목)
방콕 메리어트 수라웡세 체크인 - 족발덮밥(짜런쌩씰롬) - 터미널21(애프터유빙수) - 호텔수영장 - 팁싸마이 - 카오산로드
메리어트 호텔 로비.. 개좋아
도착하면 이 팔찌랑 웰컴드링크 주는데
웰컴드링크는 달아.. 글구 가방 다 방까지 올려줘서 팁줬음
그리고 디파짓 2000바트씩 줘야함(1인당) 이건 나중에 돌려줘!
우리는 조식 하루 신청해서 그거 까이고 다시 돌려받았음ㅋㅋ
방인데 여기 생긴지 얼마안됐다는데
ㅈㅣㄴ짜 엄청 깨끗하고 쾌적해 침대는 엄청 푹신푹신하고 좋더라ㅠ
오자마자 훌라당 벗어던지고선
족발덮밥 먹으러 꼬우함ㅎㅎ^^
택시로 이동했어 (어플 grab 깔면 요금 나오는데 거기서 보통 10-20바트 팁으로 더줬어)
시바... ㅅㅂ..존맛탱.. 미친거아냐?
우리는 2인이먹는거 시켰음.. 저렇게 한덩이나오는데 꽤 .. 커.. (크진않음 나랑언니랑 한약다이어트해서 적당했지
보통 먹는 여시들은 걍 3-4명이먹는거 시켜먹어도 될듯함)
물은 빨대에 꽂아서 주더라
근데 진짜 저 소스에 푹 찍어서 밥에 올려먹으면 존나맛있음
고기가 으스러져 부들부들하고 존나맛있게 잘먹었음
참 태국의 모든 음식점은 부가세 7% 내야되더라 메뉴판에 적힌 가격고 ㅏ별도로~~!!
글고 우린 배를 치며 나왔음
터미널21가서 애프터유빙수먹고 구경할챔~~!!
존나 어슬렁거리면서 그랩을 잡아야허나~~ 하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친절하게 와서 택시보단 걍 지하철타고 가라는데
존나ㅡㅡ 알겠다고 오케이오케~~ 하고 자리피하는데 계속따라오면서 지하철타고가래 시벨
알.아.서.가.겠.다.구.요.
그랩에보니까 이백얼마나오던데 그냥 툭툭이한테 250에 해달라고 하니까
노우~~~!!! 이지랄하길래 쿨하게 그랩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타고 언니랑나랑 저새낀 돈벌기회를 놓쳤네마네 웅엥웅엥 함
터미널 21 애프터유 빙수 (3층에 있떤걸로 기억함)
존나맛있음 지림
안에 빵도들어있고 젤리같은것도들어있는데 개썅호!!!!!!!!!!!!!!!!!!!!!!!!!!!!
이거랑 크레이프 딸기케이크 먹었는데 씹존맛 입에서녹았음
와.. 언니.. 아이러브태국!!!!!!!!!!! 서로 존나 환장하는줄알았음
우리 여기는 꼭 또오자.... 꼭.. 마지막날.. 오케????/
터미널 21은 약간 옷파는골목도 조금씩 있고
대체로 볼만했음!!!!
여기서 옷 이쁜거있었는데 다른데 또 이쁜거 싼거 있을까봐 안샀는데 후회함ㅋ
그냥 가격 거기서 다 고만고만하니까 맘에드는거있으면 걍 사~~
터미널 21 지하에있는 고메마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과일들이 무진장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존나 또 한바가지 샀음
언니랑나랑 한 네봉다리씩 들고선 존나힘들고 지쳐서
언니.. 이제 숙소가서 수영장가서 힐링하자 제발..
ok
(그랩불름)
아 존나 근데 그랩 좀 짜증남
여기서 수라웡세 다시 갈라고 그랩불렀는데
"지금 니 복장을 찍어보내라"
"지금 니 위치를 자세히 찍어보내라"
"무슨색 옷을 입었냐"
"돌아갈라면 시간좀 걸리는데 괜찮냐"
아 시발~~~!!!!! 문자 칠 시간에 좀 빨리 오지 ㅡㅡ
암튼 왔는데
빽미러로 나를 존나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웃는게아님?
존나 기분드러워있다가 한 네다섯번째 계속 쳐다보며 쪼개서
"아 언니 ;; 이새끼 존나 쳐다보면서 쪼갠다 자꾸?"
"머야이새끼 야 팁주지마 변태새끼아녀? 태남새끼네 이거"
대놓고 욕함ㅋ
팁안주고 정확히 그랩에서 부른 돈 주고 내림.
변태많은듯 조심 ㅡㅡ
그리고 호텔와서
어디 블로그에서 봤는데 수라웡세 앞에 마사지샵(작은곳)인데 엄청 좋았다고 한걸 보고
호텔앞에 빅씨마트있고 골목이 두개정도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것임 ㅜ?
열심히 돌아다니다 포기하고 들어갈라는데 진짜 호텔 정문에서 왼쪽 골목에
바로 앞에 있는것임..^^ 60분에 타이 아로마마사지 400바트씩주고 받았음..
진짜 이런게 바로 태국마사지구나 ... 진짜 너무 시원하다.. (옷 홀딱벗고 거기서주는 스님옷같은거 입어야함)
언니 바로옆에서 커튼치고 받았음.. 언니가 이분 너무잘하신다고 팁 100바트씩 주쟤서
총 1000바트 줬음.. 마지막날에 택시타고 50바트가부족해서 별욕을다쳐먹을진 상상도못한채로....
암튼 마사지받고와서~~~ 옷갈아입고 호텔 수영장으로 올라갔음
미친거아님 야경이 아주그냥 끝내줌
사진에는 다 안담기는데 환상적인 야경임 뻥 뚫려서 속이 다 ㅅㅣ원하고
노래도 잔잔하게 나오는데 환장하는줄.. 물은 미지근한게 진짜 꿈꾸는것같았음 ㅜㅜ
내일 아침 수영도 다짐하면서 손발이 퉁퉁 뿔을때까지 수영했음
진짜 태국에서 꼭 해야할것은 아침, 밤마다 수영 + 1일 1마사지 필수임 안하면 무.족.껀. 손해임
수영을 다끝낸 우리는 팁싸마이를 갔음..
줄 1시간정도 기다렸음..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놈의 팟타이랑 오렌지쥬스를 저렇게 기다리는가..?
호기심에 돼시 둘은 쿠키런을 열심히하며 기다렸음
.......... ?
도대체 이걸 왜 한시간이나 기다리고 먹는것인가
그냥 생 숙주맛 나고
존나게 달고 그냥 국수맛에 계란맛 남.
옆에 소스있는데 피시소스랑 고추가루 존나뿌려먹으니까 먹을만함
......... 한시간기다려서 이거 먹을거였으면 1분도 안기다렸을듯..
그냥 뭐 팟타이가 이런맛이구나`~!! 했음
참고로 내옆에 외국인도 다 남김;;
입맛은 뭐 다 다르니까..ㅎ
오렌지쥬스는 과일이 씹히는게 맛있음 !! 밥보다 오렌지쥬스가 더 비싼게 흠^^
나와서 카오산로드 갔음
여기는 뭐 그냥 뿜빰뿜빰~~~ 이런분위기임
미친놈들이많았음
내 어깨를 툭 잡더니
아줌마~~ 아줌마아~~ 싸랑해에~~~
이랬음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왜아줌마야 ㅆㅂ 이랫더니 언니가 존나웃었음
어떤새끼는 전갈꼬치를 존나 들이밀면서
이거 조온나게맛있어~~!!!!
..; 나보다 욕 더 잘하는듯
언니가 망고밥 함 먹어보쟤서 먹었는데
코코넛.. 소스를 찰밥에 섞어먹는다생각하면됨
존나 토할뻔함
위에 망고만 몇개건져먹고 자기전까지 속울렁거림
황급히 다시 호텔로옴
카오산로드는 내스탈 ㅇㅏ녔음
존나 이상하게생긴애들이 자꾸 어깨 툭툭건들고 짜증났음;; 덥고 냄새나고
호텔 루프탑가서 칵텔마심
싀바ㅜㅜ 진짜 개좋았음
노래 짱짱하게 울리고 야경 엄청이쁘고 칵텔도 맛있고 안주로 뭐 말린과자같은거 주는데
짱이였음 ㅠㅠㅠㅠㅠ 적당히 알딸딸하게 들어와서 잤음
정말 꿀잠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6(금)
호텔조식 - 아침수영 - 예약했던 마사지 디바나버츄 - 아시아티크 - 째오츌라(항정살튀김, 마마똠얌 등)
이날은 다음날 오전 6시에 파타야로 해양레저 하러가야되기때문에
어제처럼 너무 나대며 다니지는 말자고 약속했음
그냥 적당히 마사지예약해논거나 받고 야시장구경하고 오자고 했음
먼저 호텔조식
진짜 환장함
모든음식이 전부다 맛있음
나랑 언니 다이어트하고 와서 얼마못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저녁때까지 배가 안고플만큼 먹었음
옆에 외국인들은 계란하나에 빵하나에 커피마시던데
우리는 거의 조식을 두시간동안 먹었음 ..... ;;
샐러드도 일단 너무 싱싱하고 맛있음
아침수영
어제 고메마켓에서 구입한 주스랑 탄산수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장에 얼음컵달라해서 마셨음.. 근데 안되나봐 갖고오면안된다더라
쏘리쏘리~~ 하니까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좀 민망했음
아근데 조식을 너무많이먹고 수영하니까 다토할것같았음ㅠ
여새들은 아침수영할꺼면 공복에 하고.. 밥을먹는것이 나을듯
한 30분정도 있다가 걍 나옴
호텔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두시쯤 예약한 아로마마사지 1시간 30분짜리를 받으려고
디바나버츄까지 걸어감!
가깝더라고 호텔이랑~~~ 한 15분정도 걸은듯
외관이 엄청 예쁨 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웰컴티 주고
마지막에 끝나고 이렇게 과일이랑 차 줘~~~~~ 둘이 같이들어갔는데
옷홀딱벗고 빤쓰입으라고 일회용빤스줌
그거말곤.. 걍 홀딱임
발 스크럽으루 문질러주고 1시간30분동안 마사지 엄청엄청 시원하게 해줌
첨에 어디를 주로 해줄까? 외과적인 수술한곳이나 불편한데있으면 얘기하라고 함
없다고 목이랑 어깨 해달라고했음
마사지가 너무 시원하고 다들 친절하심
끝나고 저 파인애플ㅇㅣ랑 바나나 주는데 진짜 개맛있음 바나나가 새콤달콤하고 파인애플은 상큼함 너무맛잇었음
그리고 또 그랩불러서 아시아티크까지 태워줌
근데 진짜 차 엄청막혀 태국은
교통체증이 장난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막히는시간이 따로있나봐
마사지받는데서도 엥? 지금 교통체증 심한시간!!!!
이래서 아 걍 걸어갈까 했음..
2.5km 정도 였는데 걸어갔으면 몸통이 아작났을듯
야경이 진짜 끝내줬음
진짜 깨끗하고 나는 깔끔하고 안복잡한데가 좋은데
아시아티크가 딱 그랬음
여기서 여권지갑도 두개하고 나무식기도사고 옷도샀음 가방도사고 신발도사고
가방 두개샀는데 거기 태국애한테
우리 많이사니까 더 깎아달라고 걍 뺏어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마이보스이즈 킬러.. 나 죽어.. 안대에~~~~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아 왜 그래도 깎아줘 그럼 서비스로 카드지갑하나줘~~!! 줘어~~
나는주구 언닌왜안줘~~ 하나더줘어~~ 안사안사~~
계속 실랑이했음 약 20분가량
언니가 나한테 태국애들이 덤탱이를씌우는게아니라 이정도면 내가 씌우는수준이라고했음
어쨌든 둘다 존나싼값에 가방득템함^^
너무 흥정이 고됐어서그런지 목이말랐음
망고 저게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 수박쥬스도 3000원정도임
수박주스는 너무많아서 오줌지릴수도있는걸 직감하고 반만마시고 갖다버렸음
망고는 사랑입니다!!!!!!!!!!!!!!!!!! 모두들 2시간에 1망고하세요~~~^^
고된 쇼핑을 마치고...
(발바닥 뼈가 으스러진줄 알았음)
툭툭이 싸게흥정해가주구선 (여시들아 툭툭이는 꼭 반값정도 깎아~~^^)
안타안타~~ 그랩탈껴~~ 하면 아쉬워서 지들이 알겠다고함
호텔로왔음
근데 혹시 마마똠얌이라고
백종원거기서.. 나왔는데 항정살튀김 모닝글로리 연어샐러드 마마똠얌 유명한데있음
11시 넘어야 마마똠얌 주문이 가능하대서 10시 30분쯤 집에서 나갔음
이게 화근이될줄...
가면 기본 2시간 웨이팅임^^ 꼭 미리가있어~~!!~~ 예약도 할수있는것같더라~~
우리가 먹을때쯤 시간보니 새벽1시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 6시에 파타야가는 해양체험 픽업온다했는데????????????????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호텔가서 자도 많이자야 4시간잘수있는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황당
오늘은 넉넉하게 놀기로 했잖아... ...
암튼 우리차례가와서
에라모르겠다 전부다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테이블은 넷이서 두개시켰는데 우리테이블은 둘이서 네개시킴
그것도 마마똠얌 특대사이즈로 ㅎㅎ^^
냄비가 구라안치고 내 방댕이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어이
새벽에 이렇게 과과과과과과식할줄은 몰랐음
그리고 주문자한테 마이싸이 팍치카 (고수 빼주세요) 심지어 언니 핸드폰 배경화면이
방콕에있는 내내 마이싸이 팍치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여줬는데
오케오케~~ 한쿡사람덜 고수 시러해에~~ 이래놓고
항정살튀김, 연어샐러드에 고수를 넣은것이 아님??????????????????
존나 짜증나서 언니가
헤이!!!!!!!!!!!!! 마이싸이팍치카라고 하면서 항정살 가리켰더니
마마똠얌 고수 노우노우 마이싸이팍치카!!!!!!!!!!!!!!!!!!! 했더니 오케..오케이..쏘리.. 이러고 도망;;
마마똠얌에도 고수있었으면 머리채붙들고 싸웠을듯
환장할 양의 마마똠얌.... 모든재료가 다 들어가있었음....
저 고수 일단 다 치우고
바삭바삭한게 진짜 맛있음 ㅠㅠ 깻잎에 한쌈 싸먹고싶더라 비빔국수올려서
모닝글로리~~ 이건 음.. 어디서 먹어본듯한맛인데 먹어보지못한맛임
뭔 나물무침맛임
구수하고.. 담백 짭쪼름.. 맛있었음 ㅠㅠ
미나리같이생겨선 미나리 맛 1도안났음
이건 양념을 고수로 만들었나봄
온통 고수향기에 고수맛 고수냄새 시발
두저름씩 집어먹고 아무리 내사랑 연어여도 이해못함 버림
암튼 이거다쳐먹고 호텔와서 자는데
알람이 새벽5시에울렸음.. 진짜 토나오는줄알았음
언니.. 우리그냥 파타야 가지말래...?
서로 이러면서 대충세수하고 픽업와서 나갔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17(토) 파타야(해양레저체험), 꼬삭섬(점심) - 힐튼파타야(호텔)
여섯시에 수라웡세로 픽업을온것이아님?
핸드폰에 내 이름 써서 네온사인처럼 들고 서있는것이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예인인줄
암튼 캐리어 건네고 파타야로 택시 약 2시간정도 탐..
아니근데 이 택시기사는
가다가 갑자기 쉬고오질않나
기름을넣질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지맘대로여
오줌마려죽겠는데 지 쉴때 나도좀 쉬게해주지
그리고 이 기사새끼가 차에서 방구뀌어가지고 냄새가 진짜 존나극심했음
언니가 이새끼 방구꼈으니까 팁주지말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좀 안됐어서
그냥 50바트 건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해양레저체험이 한국인들만 하는것임
약 20명정도인데
처음에 페러세일링하고 꼬삭섬가서 수영하고 점심먹고 나와서 스노쿨링하고 씨워킹 이런순서였음
첨에 뭔 주차장같은데 모여가지구선 다같이 이동함 배타고
페러세일링하는데 맨발로 거기서 한 40분정도 기다려야함 내차례올때까지
5분정도 하는듯..^^
근데 내가 수영복을 가져왔는데 ... 한남 한 15명정도 있는데 거기서 도저히 입을수가없는겨;;
그래서 가서 아이러브파타야 써져있는 티셔츠 하나 구매함
그거입고다님^^
여기가 꼬삭섬인데 여기서 자유시간 2시간정도 줘
그냥 자유수영 ㅋㅋㅋㅋㅋㅋㅋ 좋았음 썬배드에누워서
갑자기 12시에 모이라해서 점심도시락줌
삼겹살이랑 오뎅 김치 고추장 샐러드 볶음밥 라면 이렇게줌 진짜 푸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맛있었음..... 진짜 너무맛있었음 ㅠㅠㅠㅠㅠ 이거먹고 썬배드에누워서 자다가
수영하면서 러샤언니들이랑 얘기하다가
(나랑 동년배일줄알았는데 15살이래;;;; 깜놀함 나보곤 16살같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땡큐~~!!! %^^
암튼 그러고선 또 배타고 어디 바다 한가운데가서
얼굴에 꽉끼는거 끼고 구명조끼끼고
스노쿨링함.. 물고기 잔뜩보임
근데 여기서.....
나랑 언니 진짜 안색 존나안좋아짐
일단 밥을많이먹어서 속안좋은데 물에 계속있어서 멀미나지.. 머리아프지
몸은 찝찝하지.. 둘다 입술 파래서.. 물고기고 나발이고 내가 물고기 밥이될것같은 상태..
올라와서 자 이제 씨워킹 출발합니다~~~!!!~~~~ 이러는데
죄송한데요
저희 그냥 호텔로 갈수 없을까요?
아 예예~~ 옆에잇는 보트타세요~~~
-> 힐튼파타야로 데려다줌
힐튼 파타야 체크인 (다음날 조식 포함)
호텔 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힐튼파타야~~~~ 소리가 절로나왔음ㅋㅋㅋㅋ
방도 깔끔하고.. 좋더라ㅠㅠ
방구경할새도없이 언니 우리 얼른 수영장가자
대충 옷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갓음ㅋㅋ
뷰 좀 봐..
솔직히 진짜 수영장있는 호텔 왜가는데... 이러려고 가지....?
진짜 너~~~무 좋았음 노래도 막 흘러나오지 기분도좋지 사진도잘나오고 야경죽이지
손발 팅팅 뿔때까지 있었음
아까 바다에서 했떤 프로그램이 너무 고됐어서
물에 들어가기 좀 싫었는데 진짜 넘좋았음 ㅜ
그리고 힐튼은
밑에 백화점처럼 쇼핑센터가있어서
마침 그날 또 푸드마켓? 이런게 열렸떠라고
그래서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먹고 사고 했어
구경할께 은근히 많아서
따로 어디 갈 필요가 없었고
고메마켓도있고 ㅋㅋㅋㅋㅋㅋ 개좋았음 오늘은 걍 쉬자
과일이랑 이것저것 사서 먹었음
환상의시간..
아근데 저 맥주 사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뭐여 맥주따는거 그게 없는거야.. 그래서 머 어뜨케 그냥 못마셨지뭐;;ㅅㅂ ㅡㅡ
그냥 거기 호텔에 두고왔음
다음날 아침에 서랍열어보니까 있더라^^
환장
암튼 거하게 또 먹고 잤어.. 하루하루가 이렇게 가는게 너무 허무하더라
근데 호텔에서 쉬니까 진짜 개행복했음
11/18(일) 방콕으로 넘어가서 비터맨 - 노스이스트 - 룸피니공원 - 딸랏롯빠이2 - 시암파라곤 - 마사지 - 공항ㅠ
일어나자마자 조식먹고
쉬었어~~~~...
여기도 조식이 진짜 끝내주더라..ㅎㅎㅎ
호텔 예약하는 여새들은 꼭 호텔조식신청해 ㅠㅠㅠㅠ 진짜 개존맛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마지막으로 찐하게 힐튼을 즐기고선
이제 짐싸서 나가볼까~~~^^?
(큰일남)
다음날 ..... 체크아웃 하려고
우리가 벨럭서비스라고 캐리어를 먼저 공항으로 보내놓으려고 신청해놨어 한국에서
근데 씨발
씨발........................
벨럭서비스가 12시에 온다고해서 맞춰서 체크아웃하고
FROM 을 봤떠니.... 파타야 힐튼이 아니라
방 콕 힐 튼 으로 벨럭을 신청해놓은거야 씨발................. 제정신인가 진짜
아.. 존나 둘다 개멘붕와서 육성으로 욕하면서 시발 이 상황 도대체 어케해야하나
결국 힐튼파타야 체크아웃하는사람한테 ㅎ플리즈.. 위돈.. ㅟ위.. 시발 존나 애걸복걸하면서 불쌍한표정지으면서
제발해달라고.. 근데 결론 안.된.대.
뭔 한국 벨럭을 담당하는사람 카톡아디받아서 연락햇더니
한참뒤에 "아닙니다" 라고 온게 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아 어쩌지 어쩌지 둘다 캐리어잡고 한시간을 로비에서 죽쳤음
진짜 이대로 오늘 마지막이 이렇게 좆창나서 끝나나 .... 한숨을 호텔무너질정도로 쉼
결국 호텔로비에서 마지막 바짓가랑이라도 잡자는 심정에
혹시.. 여기서 공항까지 택시도 잡아주냐고 물어봤더니
1300바트 (우리돈 사만오천원)정도에 해준대!!!!!!!! 는거야
공항에서 방콕시내까지야 2-30분정도 걸리니까 그냥 택시타고 어절수없이 가자는 심정으로
그래서 그 택시타고 수완나폼까지 가서
벨럭에 짐맡기고...(ㅆㅂ) 결국 그 예약한건 환불못받았어
여시들 제발 뭐 신청할때 나처럼 흥분하지말고 어딘지 똑.똑.히. 확인하고 예약해. 제.발.
공항에서 비터맨까지 택시로 감~~!
시나몬토스트랑 트러플파스타.....
앤드 패션후르츠까지ㅠㅠ
진짜 개맛있었음 특히 저 시나몬토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바삭바삭하고 시나몬향에 고소하고 달콤하고 과일맛있지
우리 엊그제 수영장에서먹엇던 패션후르츠랑 비교가안됨
존맛....
근데 우리 이거먹고
바로 노스이스트 감 (걸어서 5분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볶음밥시켰어.
땡모반도 유명하다했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
근데 진짜 맛있었음.. 왜 뿌빳뽕커리 하는지 알았음
여기 게가 바삭바삭한게 진짜 개맛있었음
아 왜 태국은 맛있는거밖에 없냐고~~~!!~~~
나 여기살았음 한달에 10키로는 거뜬하게 찔듯 ㅎ
저 뿌빳뽕 한스푼에 볶음밥 한스푼떠서 거하게 먹으면 이세상이 아름다워보임
걸어서 바로앞에 룸피니공원갔다가
람수완로드 스타벅스가써~~~ 근데 별로더라 되게 크고 예쁘다길래 갔는데 그냥그랬음
텀블러 이쁜거있음 살랬더니 한국이랑 똑같음
딸랏롯빠이 2
홀리쉬림프 먹으러 갔는데.. 배도부르고 ㅠㅠ 무엇보다 여기 너무 복잡하고
이쁜것도 없어 전부다 둘러봤는데 그냥 술먹는곳임 ㅋㅋㅋㅋ 상점도 많긴한데 이쁜거 하나도없어서
여기서 우리의 마지막을 보내긴 넘 아쉽기도하고
시암파라곤으로 갔음
이제 돈도많겠다 걍 툭툭이타고갔어
시암파라곤은 뭔 시암어쩌고가 세개가있는데
백화점같은겨.. 그냥 뭐 볼만한데 굳이 막 살건 없는듯
여기서 또 애프터유를 발견.. !! 고메마켓도 있고
이게 미니빙수인데
그냥 접때 먹었떤 빙수보다 작아!!!! 이거랑 처음에먹었던 빙수 미니사이즈로 시켰음
미니빙수 두개를 먹은셈ㅇㅣ지.. 너무 맛있었어.. 양도 적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두개는 오바였나 했는데 다먹었음ㅎ;
옆에 바로 고메마켓있어서 거기 둘러보면서 남은돈 다 털었어
이제 둘다 또 손에 가득들고나와서는
주변에 마사지샵이있길래
아로마마사지 1시간짜리 650바트에 받았어 1인당
이거받으면 진짜 공항가야되니까 실감나더라
역시 마사지가 진짜 죽였음....
나 마사지해주신분이 원래 평창에서 마사지했었는데
다시 태국오셔서 하시는거래
한국사람 반갑다고 친절하게 얘기해주셨음
우리 이거받고 공항가야된다니까 오..뤼....얼리? 이러면서 불쌍하댔음
맞아요 우리 불쌍해요
아 그리고.
이제 공항가려고 그랩을 잡았음
분명 공항까지는 384바트였어.
우리가 아까 수완나폼에서 여기까지올땐 분명 350바트에 흥정해서 왔거든? 추가요금없이
근데 갑자기 가고있는데
하이웨이가어쩌구저쩌구하더니 150바트를 더 달라는거야
하이웨이 타면 75바트 더내야되는건 알고있었거든?
그래서 노노 그냥 하이웨이 타지말라니까
갑자기 막 하이웨이로 들어가대? 지혼자서
그러면서 계속 돈을 더달라고 험악하게 손을 자꾸 뒤쪽으로 내밀면서
륄리? 이러면서 돈 자꾸 더내놓으래
우리가 아이해브돈머니 하면서 지갑도다보여주고 진짜 돈이 하나도없었어
공항가서 벨럭찾으면 딱 돈이 맞았거든?
언니랑 나랑 짤짤이까지 다털어줬는데도 계속 깁미더머니 하면서 손을 자꾸 뒤쪽으로 휘적대면서
한숨 존나쉬는거야 진짜로
하 이러면서 태국말로 막 씨부려 욕하는거같애 딱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존나 하이웨이 75바트 맞잖아 384 + 75 하면 459바트잖아 이랬더니
아니래 150바트 더달래 자꾸만 ㅡㅡ
진짜 빽미러로 계속 야리면서 돈달라고 없다고하는데도 그래도 달래 계속
시발 난 존나 무서워지고
바로 그새끼뒷자리가 내가앉아있는자리라서
이상한데 내려주면 어쩌지 생각에 그냥 있던거 다털어주니 460정도되대?
이거 다주고 그냥 입닫고 있었음
근데 공항내려주면서 존나 계속 깁미머니!! 이러면서 손내밀길래
무시하고 내렸음
진짜 마지막에 기분 재기함
존나 행복한 여행ㅇㅣ 되는줄알았는데
이새끼만나서 진짜 존나 욕나왔음
그랩 마지막에 평가하는거있는데 별 1점주고 이렇게남김
다들 조심해^^
그랩으로 정확한요금 나와도 돈 더달라할수있구나 함
정확히 타기전에 물어보고 타
추가요금 없는지
암튼 그러고선 우리 여행은 끝이야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사실 할말도 사진도 더 많은데
너무많으면 아무도 안읽어줄까바서..
암튼 태국은 물가도 싸고 택시 막타고다녀도 돈 그렇게 많이 안들고
꼭 호텔좋은데잡아서 수영장에 루프탑 다 이용하고..
진짜 그냥 여행목적으로 다녀오기에 최고인것같아
나 1시부터 썼는데.. 지금 6시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글 읽어주서ㅓ 고맙고 지워야하는거나 추가정보 필요하면 말해줘~~!!!
마지막으로 쇼핑떼샷
여샤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여시글 보고 엄청 웃었닽ㅋㅋㅋㅋㅋㅋ 방콕 여행 계획 중인데 여시 글 많이 도움 됐어!! 고마워🥰
여샤 글 왜케 재밌어ㅋㅋㅋㅋㅋㅋ 나 대왕연어인데 방콕 픽업가능한 숙소 이름 나두 알려주라~~ㅜㅜ
ㅋㅋㅋ글진짜 잘읽엇어 여샤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콕 가고싶갸ㅠㅠㅠ
여시 글 보니가 방콕 또 가고싳다ㅠㅠㅠ나는 반대로 팁싸마이 팟타이 존맛이였고 오렌지주스 핵노막이녔어ㅜㅠ
나 방콕 아무 감흥없었는데 여시글보고 당장가고싶어짐 ㅠㅠㅠㅠㅠ너무 재밌게 썻다 절대지우지말아줘 !!!!!!!!!!!!!!!!!!!!!!!!!!!!!!!잘봤어여샤 ㅎㅎㅎㅎㅎ
여샤 진심 후기 너뮤잘봤어 고마워 존나 읽으면서 몇번이나 개빵터짐 ㅜ ㅠㅠㅠㅠㅠ 여시같은 친구 있었으면 여행이 두배로 재밌어질듯ㅋㅋㅋㅋ
방콕여행) 이글 정말 은혜롭다...고마워여시야!
진짜 글 완전 재밌다 ㅜㅜㅜㅜㅜ 여시 나 엄마랑 새벽에 공항 도착하는데 혹시 공항 근처 호텔 알수있을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19 22: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22 21:06
여샤 필력 대박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경ㅋㅋㅋㅋㅋㅋㅋ
공항근처 숙소 추천해줄수잇어 여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19 2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잼이다
방콕여행)여시 글 술술 읽혀 ㅋㅋㅋ고마워 여기사 가본 마사지 샵 꼭가볼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타야 치면 나올거야????!!!
여샤여샤 글잘보고가여!!!
아씨 글 존나웃겨서 세번봣음
여샤 넘 고마워 지우지마..!! 나 사이판이랑 고민하다가 여시글보고 방콕으로 정했닼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는아닌뎈ㅋㅋㅋ재밌게봐줘서 고마웡
ㅋㅋㅋㅋㅋ여샤 방콕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여시글 보고 가기로 결정! ㅋㅋㅋ 근데 공항 근처 숙소는 어디였어?
ㅋㅋㅋㅋ방콕 가는데 여시꺼 참고해야겠다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1 20:22
ㅋㅋㅋㅋㅋㅋㅋ나 방콕여행갈건데 참고할게윸ㅋㅋㅋ고마워!!
여기는 뭐 그냥 뿜빰뿜빰~~~ 이런분위기임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재밌다 여샤
여시 존잼이여써
여시 후기고대로여행갔다와야지ㅋㅋㅋ글진짜고마워!!
여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게 잘 읽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정보고마워!!!!
우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따라서 짜볼게
여시 말투 개웃곀ㅋㅋㅋㅋㅋ군데 첫날에 공항근처 숙소는 어디야???
잘읽었어여샤!!!여행가고싶더ㅠㅠ
여샤 힐튼 디럭스 씨뷰(가장 저렴한거) 예약한거야? 너무 좋은데? 룸컨디션은어때
ㅋㅋㅋ 글너무 잘썻어 ㅋㅋㅋ잼나 ㅋㅋ 다시 태국 뽐뿌온다 ㅎㅎ
글 존나재밋다 진짜 홀린듯이읽었어
ㅋㅋㅋㅋㅋ 홀린듯이 항공권 결제햇어
수라웡세 디파짓 1인당 2000바트인거야??그럼 두명이고 2박이니까 8000바트 낸거지??
여시 혹시 호텔을 어디다 잡았어? 카오산로드 택시로 간거야?
와진짴ㅋㅋㅋ재밌엌ㅋㅋㅋ겨울에태국갈때여시꺼다시봐야지
필력쩔어ㅠㅠㅠㅠ진짜 술술 읽엇다 나도 11월에 가는데 제발 지우지 말아주라!!!!!!!!!집에가서 계획짜면서 봐야겠다
진짜 재밋어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 재밌어ㅋㅋㅋㅋㅋㅋ방콕가지말까 했는데 이글보고 가보고 싶어졌어 ㅋㅋㅋㅋ
여샤 혹시 족발덮밥 먹으러 몇시쯤 갔어?ㅠㅠㅠ
여샤 족발덮밥먹은곳 이름뭐야? ㅠ^ㅠ 그리고 파타야에 몇일동안 있었어? 가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어디서예약했어?!?! ㅠㅠ..
여샤 글 너무 찰져서 정독했어...지우지 말아주라ㅠㅠㅠ
아재밋닼ㅋㅋㅋㅋㅋ감사함다 여시
재밌게 잘 봤어ㅋㅋㅋ
여샤 태국 한약 으로 연어왓다내요,,,,한약 반입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