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가면 바게트빵을 종종 보시죠?
처음에는 늘상 먹는 빵만 사서 먹는다할지로도
가끔씩... 길쭉한 바게뜨를 집어보심이 어떨까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
그 빵을 반으로 쭈~~~~~욱 가른 후 집에 있는 재료들을 넣어본다면???
ㅎㅎㅎㅎㅎㅎ~~
아주~~든든한 브런치를 맛보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네당~~^^
우리 엄마들...
아니면 혼자사시는 싱글들...
주말되면 뭔가 조금은 다른 것을 먹어야 할 것 만 같은
의무감 아닌 의무감.ㅋ~
뭐~~이 엄니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샌드위치 한 번 만들어보실래요?? ^^*
아주 간단한 방법들을 보여드릴께요~
'두둥~~둥둥~~'
재료
버섯 (표고버섯 또는 양송이버섯) -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마요네즈, 토마토,
양상치, 햄(닭가슴살 햄 또는 터키가슴살 햄), 우스터소스 (굴소스 또는 간장)
일단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당~~~ㅎ~
곡물이 잔~~~~~뜩 들어간 완전 통밀빵이에요~~
갓 구워서 느무느무 따끈한 것이 촉촉함까정~~아웅~~~ㅋㅋ~
삼등분 정도 나눈 후 다시 반으로 나눠주세요
버.섯. ~~
너무나도 많은 버섯 중에서 가장~~큰 버섯. ^^;;;;;
댕강댕강 잘라서 오일을 두른 팬에 달달달달~~
볶아주세요
우스터소스예요.
꼭 넣으실 필요는 없구요~ 그냥 갖고 있으신 분들은 사용해주시면 좋겠네요
굴소스를 넣으셔도 되구요
아니면 간장에 설탕을 약간 넣고 볶아주세요
요렇~~~게 잘 볶으셨나요??
저는요~
다른 빵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토스트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쿵 두른 후
팬 위에서 굽는 것을 더 좋아라해요~~
토스트기에서만 굽는 것은 바삭하지만서도
왠지 드라이된 느낌이랄까.....?
토스트한 빵 위에 볶아놓은 버섯을 가지런히 올려주시고
한쪽은 마요네즈를 뿌려주시고
다른 한 쪽은 모짜렐라치즈를 올린 후 렌지에서 약 40~50초 정도 돌려주세요
치즈가 녹을때까지 입니다~
이번에는 차가운샌드위치에요
양상치, 토마토, 닭가슴살 햄, 모짜렐라치즈를 준비해두시면 되요~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는 채썰어서 놓으시고
양상치는 손으로 쭉쭉 찢어서 빵 크기에 맞게 준비하신 후
가지런히 빵위에 올린 후 다른 한 쪽으로 덮어주기
끝~~!!
보실까용??????
버섯을 이용한 따뜻한 샌드위치입니다
이 곳에서는 warm sandwich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뭐~~지금 보여드리는 버섯바게뜨가 꼬옥 그 분류에 속한다기보다는
거의 그렇다는 말씀~!
속재료가 따뜻한 것을 이용하면 따뜻한 샌드위치가 되는것이지요^^
요녀석은 볶았던 버섯에 마요네즈를 올린 것이구요~
요 녀석은 볶은 버섯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서 렌지에
몇십초 돌린거예요~
꼬소~~~꼬소 꼬시시~~~ㅋㅋ~
맛보시기 전에는 모르실껄요????^^~
요 녀석은 올리브오일에 토스트한 바게뜨위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얹은 후 렌지에 또한 몇십초 돌린거랍니다
담백~! 그 자체~~우후~~ㅎㅎ
쨔잔~~~~~
레시피에서 보여드렸던 양상치,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닭가슴살 햄~~
요런 녀석들은 cold sandwich에 속한답니당~~
따뜻한 재료들이 없잖아요~
그러하니 써누녀석 점심 도시락으로도 만들어 주기에 무방하지용~~ㅎ~
ㅋㅋ~ 가운데 모짜렐라치즈가 찌~~익 늘어졌구만요~~
바게뜨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과
짭쪼름~~한 버섯볶음과..............
결코 후회안하실 겁네당~~^^;;;;;
써누는 바게뜨를 좋아라하기에
만들어놓으면 아무~~~~소리 안하고 무작정 다 해치운답니다.
수인공주는 바게뜨빵에는 벨~~~로 관심이 없어요
허나 사진의 녀석들한테는 . 뎀벼요~ 기냥~~ㅋㅋㅋ~
마요네즈를 뿌린 조각이네요~
드셔보실래요~???
아니면...................
지가 묵지요~~헤~~~~*^^*
음훼훼훼훼훼훼훼훼훼훼~~~~~~
다 묵어버리겠슴당~~~~ㅋㅋ
가족들이 늘어나니 뭐 하나 만들면
단숨에 사라지공~~~
그래도 좋습니다.
그래도 이 엄니는 계속 만듭니다.
써누는 아침형녀석인지라
제가 새벽기도 다녀오는 시간인 6시 반쯤되면 미리 일어나서
2차발효시킨 빵을 알아서 오븐에 턱~~!!넣어준다는~~ㅎㅎㅎㅎ~
예열도 잘 시키고
타이머도 잘 맞추어놓고~
역쉬 신랑이나 아이들이나 아내가, 엄마가 하기 나름인가봐요~^^
쑤인이가 제일 잘하는 구절이 있어요
다들 아시죠??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이라는 것..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사랑의 손짓.
사랑의 나눔.
사랑의 대화.
사랑의 시선....
작은 것 하나라도 가족에서부터 시작하여
주의 이웃 그리고 친구들에게 먼저 보내보면 어떨까요??
받는 것보다 주는것이 더 큰 사랑이라는 것을 느껴보는 주말을 맞이하시길
이 엄니는 바랍니데이~~~~~~
포스팅을 하는 지금
한국은 토요일 아침을 맞이했지만
이 곳 밴은 금요일 오후~~
오늘은 아이들이 모두 잠들면 신랑과 둘이서
쬐~~~~그마한 이슬이 한 잔씩 주고니받거니하는 날이랍니당~~~
오홍홍홍홍홍~~~~
"신랑~~~~어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