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가 힘차게 막을 올렸다.
2012 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이 4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0개 팀으로 출항. 총 규모 40억원의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기대도 많이 몰리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개막식에 여자기사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 락스타리그가 도입되면서 생긴 변화다. 식전엔 '울랄라세션'이 감성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변화를 거듭하는 바둑리그. 그 개막식의 현장을 렌즈에 담았다.
▲ 2012 바둑리그 개막식장 앞에서 새 형상의 얼음조각상이 참석자들을 반기고 있다.
▲ 그램드볼룸에서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개막식이 열립니다.
▲ 장안의 화제 울라라세션의 멋진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움직이는 사진입니다)
▲ 락스타리그에 여자기사들이 반드시 참여하게 됨에 따라 바둑리그는 더 이상 여자기사가 드문 기전이 아니다.
▲ 기분이 몹시 좋아보이는 윤준상 선수가 활짝 웃고 잇다.
▲ 한 팀인 조혜연 선수(왼쪽)와 이슬아 선수. 둘 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쌍 '최철한-윤지희'.
▲ 이동훈 선수와 함께 어린 나이로 주목 받는 변상일 선수(15세).
▲ 형제이자 감독과 선수.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왼쪽)과 이세돌 선수.
▲ 카메라맨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 울랄라세션의 공연에 심취해 박수를 치고 있는 사이버오로(스마트오로).
▲ 김기춘 한국기원 부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스마트오로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승재 선수.
▲ 스마트오로 홍기표 선수가 대회 관련 팜플렛을 살펴보고 있다. 요즘 컨디션이 아주 좋다.
▲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지명 사회자.
▲ 각 팀 인터뷰 전에 단장들이 감독에게 머플러를 매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 사회를 맡았던 김지명 씨(왼쪽)과 박성희 씨.
▲ 하객과 관계자, 선수들.
▲ 자, 2012 한국바둑리그의 성공을 위하여 '케익커팅'.
▲ 잔을 부딪치며~.
[취재 | 최병준, 박주성, 김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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