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공예 선교단 재능 기부가 귀하다.
라이프 공예 선교단에서 재능 기부를 다녀갔다. 매월 한 번씩이지만 3년째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재능 기부해 주러 오신다. 가죽공예를 하는 공방 원장인 김명희 권사님이 리더가 되고, 공방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함께해 주신다. 참 감사한 것은 삼촌들에게 재능 기부하면서 성경 말씀에 나오는 주제를 가지고 삼촌들에게 다양하게 재능 기부해 주신다는 것이다.
오늘도 점심 식사하고 사무실에 모여 오늘 수업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항상 기도로 시작하는 라이프 공예 선교단. 오늘도 다섯 분의 선생님들이 오셨다. 삼촌들에게 천지 창조부터 이야기해 나가는 김명희 권사님. 수많은 우주의 별 중에 지구에 더 마음을 두시고, 지구에서 특별하게 사람에게 마음을 두셨다고 이야기하며 삼촌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
선생님들이 삼촌들에게 개인지도를 하듯이 삼촌들과 함께하여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다.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을 비교해 보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딱 맞다. 늘 간식을 준비해 주시는 이주삼 선생님의 삼촌들에 대한 사랑을 느낀다. 수업 시작부터 간식을 먹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삼촌들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이리 좋은데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