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궤변을 늘어놓지 마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그리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장 33-34절). 인생의 모든 일들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다. 지금 느끼기에 아주 좋은 일 같지만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고 지금 받아들이기에 아주 나쁜 일 같지만 이것이 앞으로 큰 복을 누리는 밑거름이 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일들은 해석하기 나름인 것으로 해석을 잘하려면 먼저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 인생관을 가꾸어가야 한다. 그런 연후에 우리가 할일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하루하루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뿐이다.
벽암록(碧巖錄)에는 이런 경지에 이른 사람을 염두에 두고 말하기를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하였다. 내일은 반드시 내게 주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바르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살아가야하는 것뿐이다. 이러한 삶의 방향성에 대해 마태복음 6장 19-20절에 이르기를“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하였다.
지금 전라남도 광주시가 중국공산당원으로 중공군 행진곡을 작곡하고 6.25전쟁 때 전쟁 위문공연단을 조직해 중공군을 위로한 정율성이 광주출신이라는 이유로 광주에 ‘정율성 역사공원’을 조성하려 한다고 하자 비난이 터지고 있다. 게다가 광주시장 강기정이란 작자는 말하기를 그리하면 중국관광객이 많이 올 것이라는 위험하고도 넋 나간 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은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모양이다.
광주시의 이런 행동이 그대들의 보물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굳건히 하고 하늘나라에 쌓는 것인가? 인간의 존엄성을 극대화하는 자유민주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하나님을 배척하는 유물사관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찬양하는 일은 하나님이 지극히 혐오하는 일이 분명하다. 그대들이 하려는 정율성 찬양은 그대들의 보물을 대한민국과 하나님을 부정하는데 쌓는 일이다. 반드시 자성하고 자유민주주의에 충실하기 바란다. 그래야 그대들의 앞날이 평탄할 것이다.
국민들이여! 이제는 광주시의 이런 반국가적인 행태를 모른척하고 더 이상 키워서는 안 된다. 이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으로,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이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일이 될 수 있음일 잊지 말자. 얼마 전 새만금 세계 잼버리 참사에서 보여준 전라북도의 추악한 모습과 이 건은 그 맥을 같이한다고 본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철옹성을 쌓아놓고 사사로운 탐욕을 추구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존립기반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외쳐대야 이들이 깨어날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시장 강기정은 그대의 오늘 하루를 바르고 충실히 살아야 함을 기억하고 이런 정신 나간 반국가적인 말을 한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자리에서 물러나라! 더 이상 궤변을 늘어놓지 마라. 전북지사 김관영도 새만금 참사에 궤변을 늘어놓다가 검찰에 고발을 당해 수사를 앞두고 있다. 그리해야 그대의 앞날이 평탄할 것이다.
2023. 8.23.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