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습이 동구 시보호소 첫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밥보다 물을더원했고..얼굴이 고름으로엉망인 아이는 촬영날 너무심하다하며 병원에가서 안락사판정을 받았습니다.........
죽은듯 누워서날보는 고양이 사진을찍는데...처음엔죽은줄알았습니다...너무미안하더라구요 사진을찍는다는게...목밑으로마비가와서 흐르는눈물이 쌓이고쌓여...검은줄이됐습니다...
강아지고양이들 모두 변이밑으로빠지지못하고 그나마 밑으로빠진 변들이쌓여서올라오고... 물도밥도없고..그릇속에는 변들과 오줌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호소에서죽으면 임시로보관하는 냉동고가있었습니다...
방송몰카로촬영할때는 분명 켜두지않아 냉동고밑으로 물이 줄줄흘러 악취와 벌레들...사체 썩은물이흘렀는데...
카메라 나오고 열어보자니 얼른 냉동고 냉동을 최로로올려서 사람들질문에 이제 하나하나씩 말하겠다면서
시간을끌고...15분정도 지나니......"이제 가서열어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럽니다....참나....
그제야 얼려진아이들사체는 밀봉도되지않은체 그냥쌓여져있고... 냉동고밖에 흐르는사체썩은물 바로옆에는 7번째사진에있는 아프칸하운드라는 대형견이 바로 밥을먹고 물을마십니다.....
이아이역시 너무 시급하게 좋은주인을기다리나...대형견이다보니 막상 연락오시는분들이 없으시네요...
소형견들말고 대형견들돠 고양이들에게도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겉모습은그나마 치우고치우고 치워서 조금깨끗해졌지만...털도 엉망이고 급한대로 얼굴주변과 앞만이라도 볼수있게...눈앞만 잘라준 상태입니다...
피부도 곰팡이핀아이와 고름진아이도 치매걸린아이도 다리가아픈아이...허리밑으로마비된아이...들어오니얼마안된듯한아이...
종류도많고 크기도 다양한 많은아이들이있습니다...
방송촬영한다니...어쩔수없이나온공무원...대답은하지만....헛소리만하고..소장님이라는사람은잘못은인정하니 이렇게 우루루몰려와서 이러는건아니라하지...궁지에몰리니...공무원은소장한테만 잘못을씌울려고하고...괜히보란듯...내가시정하라고했잖아요~!!!! 라고 큰소리나치고....
참....대단한장면이였습니다...
방송에는 대구쪽보다구미쪽이더많이나오겠지만..이날 급한대로6마리를 구조했습니다...그아이들중 골라서 선택할때...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스쳐지나갈때... 자기좀봐달라며 소리치는아이들에게..너무나미안했습니다..우선 다리멀쩡하게 서있는 아이와 눈동자가 정상인아이를 제외하고...
6마리를 선택해 TBC맞은편 유기동물 후원많이해주시는 선생님께가서 치료를하고 지금도 입원중입니다...
도와주세요... 미용도중요하지만...아픈아이들이너무많아요.... 지금도 제옆에는 사진속에 누워있는 고양이가있습니다...
이름은 달~이라고지었어요...이아이는 부모를 찾기엔힘들거같아요 앉을수있는것도아니니 누가이아이를 받아주겠습니까
그래도 몸에열도없고 딱딱했는데...지금은 혼자힘으로 누워서 기지게도피고 몸에도 열이나고 부드러워졌어요
애교도부리구요....
이렇게 눈에띄게아픈아이도있지만... 시름시름 아픈아이들이너무 많습니다...고통받고 힘들어하는아이들 차마보기힘들어 못보시겠다는분들... 고개돌리시고 눈가리셔도 이 아이들은 계속아파요....
도와주세요
방송은 9월29일 8시50분 KBS2 호루라기입니다
http://cafe.naver.com/dogsofhann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6& (경북대구 유사모)
첫댓글 참..나쁜 사람들입니다...
불쌍한 애들...
요즘 무기력한 내가 정말 짜증나고 힘이 없음이 능력이 안된내가............. 아무것도 못해주는 내가 ................
참...시위탁보호소.... 나라에서 하는일이 ..
어떻게 저리 관리가 되지 않는것인지....참... 말이 안나옵니다..
ㅜㅜ 도대체 이눔의 나랏녹 먹으며 일처리하는 인간들의 행태가...... 생명이 아니고..그냥..서류나부랭이랑 같이 취급하는 이상한 나라에......인간들 처럼.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은 왜이따위 입니까. 아무리 어러워도 그렇게까지는 안니자나요. 굼주리고 아파하고 잡아먹고그호루라기에서 그사무국장이란놈 인간쓰레기 같은놈아 에라이 천벌받을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