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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어온 신무기 2종
오늘 업어온 신무기는 2가지 입니다.
첫째가 육각렌치인데, 이걸 마스터(원형) 삼아서 육각볼트를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메르카바를 만들다 보니 육각볼트가 다수 필요해서 궁리끝에 짜낸 묘안입니다.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은 해볼랍니다.
두번째는 3M에서 판매하는 피부색 종이반창고입니다.
이건 캔버스 천을 표현할때 쓸 예정입니다.
폭이 5cm 정도의 반창고가 필요한데, 오늘 간 약국에는 2.5cm만 있다고 해서 우선은 이걸로 사왔습니다.
낭중에 쉬는 날 인근에 있는 의료기기상점에서 5cm 사이즈의 반창고를 따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쓰임새는 다양해서 오토모델의 버킷 시트의 천질감 표현이라든지 기타 다른 천질감이 필요한 부분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모형 표면에 붙인 다음 순접이나 매트(또는 글로스) 바니쉬로 2차 코팅이 필요하니 이점을 유의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5161649AFCF733B)
육각 렌치와 피부색 종이반창고의 클로즈 업 사진
육각렌치는 다이소에서 3천냥에 업어온 것으로 다양한 사이즈 및 전용 홀더가 있어서 분실을 방지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0.5mm 사이즈부터 육각프라봉을 따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수입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해외주문을 하시던지 아니면 저처럼 직접 만드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결론은 필요하면 만드시면 된다는......;;
종이반창고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구요.
가격은 제가 구입한 모델이 1.800원 정도에 판매하니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그나저나, 디토이즈의 K131 풀키트를 질러 말어 고민이....장바구니에 넣었다 빼기를 수십번 하고 있으니....(쿨럭)
지겹게보는 렌지 -.-;;;k131지르시죠^^그런데 벌써출시됐나요??
그냥 포기했습니다. 여친사마에게 선물해줄 물건이 있어서 그 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저축(?)하고 있는 상황이라서....걍 포기하고 잊고 살려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테이프를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서 붙이고 순접같은 물건으로 2차 코팅을 하고 에나멜을 물게 희석해서 색칠하면 끝나는 단순한 작업니다.
아 저 피부색 반창고는 마침 동생이 병원에서 하나 갖다 주더군요... 살색 하나 흰색 하나^^ 저런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써보세요. 효과가 쥑입니다.^^
정말 일자로 실리콘에 찔러넣고 사출하면 길다란 육각으로 쭉 뽑을수 있겠군요...근데 구녕이 작아서 레진 붓기도 힘들겠어요...ㅋ 아님 콕콕 찍어서 사출하면 되겠군요...아주 기발한 발상인데요..ㅋ
아주 재미있을 거 같은....ㅎㅎㅎㅎ
AFV마니아님 육각볼트 만드는 신공 기다하겠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 육각볼트 만드는 도구를 팔기는 하던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매도 못하고, 저도 다이소에서 파는 육각렌치 봤는데, 미처 이걸 생각 못했네요 일단 다이소 가서 하나 가져와야 겠네요 ^^;;
만드시는 방법이야 많죠. 저도 실력이 형편없어서 보여드릴 처지가 아닌데....
육각렌치라....아주 기발하군요. 역시 생활속에 이미 모형에 관련된 물건들이 다 있었는데, 비싼 프라전용 용품만 생각했었군요. 레진을 부어서 만들기 보다는 자동차 퍼티를 신나에 아주 묽게 풀어서 붓는 게 더 쉽지 않을까요? 따로 레진 프라이머를 적용안해도 괜찮을 테고..
육각봉이 필요한게 아닌, 육각볼트가 필요한 상황이기때문에 굳이 길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에폭시 퍼티로 틀을 만들고 그 위에 육각렌치로 몰드를 살짝 찍어서 원형을 만들고 런너를 불에 달궈서 그대로 찍어내기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더불어서 투명한 육각파이프는 더 쉽게 제작할 수 있죠. 히트 프레스 기법을 응용해서 투명 프라판을 열로 살짝 가열하고 육각렌치에 덮어 씌어주면 아주 좋은 투명 육각파이프를 제작할 수 있죠.^^
오! 이렇게 하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아이디어 도용 좀 하겠습니다.
모 만들어놓으신 볼트를 구하고싶을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럼, 예전에 만든 복제품을 하나 나중에 미라지님 공방에 맡길테니 낭중에 찾아가세요. 다음달쯤에 미라지님을 뵙고 추진해야 할 일도 있고 하니...
이거나 만들어 볼까요..? 괜찮은 아이템 같은데...
제작해서 판매만 해주시면 저야 쌍수를 들고 환영입죠.^^
미라지님 히스토렉스 에이전트에서 파는 것과 같은거 국내에서 구할수 없나요? 얼마전에 MMZ장터에 6만원에 나왔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가끔 자료서적 보다 보면 그걸 이용해서 육각볼트 만들어서 쓰던데..., 엄청 부럽더라고요, 그전에 라이언 로어에서 에칭으로 나온것도 사 봤는데, 두께가 너무 얇아 그다지 효과적인것 같지도 않고 ㅠ..ㅠ
저건 뭐에 쓴데요~ ???? ^^;;;;
ㅎㅎㅎㅎ....나중에 완성작을 보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