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평택 봉사 후기

[뚜뚜(서지선)]

 2014년 3월 29일 평택에서 정기 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광동 제약과 함께 하는  봉사였는데여, 광동제약에서 40여명 정도가 참석해 정말 북적북적한 봉사였던거 같습니다.

노랑 봉사 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병아리 마냥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좀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흐린 날씨라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화이팅! 힘차게 외치고  봉사를 시작 했습니다.

광동제약 봉사단의 모습입니다.

주말에 놀러가는 대신 이렇게 함께 봉사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네요.

역시나 오유지매님 젤 먼저 들어가셔서 봉사를 시작하시네요^^

이번 대상자는 뇌병변으로 하반신 마비가 있어 휠체어 생활을 하는 학생의 집입니다.

집도 많이 낡고 오래되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 많이 춥다고 하네요

한쪽에선 전기 공사를 한쪽에서 마당 한가득 쌓여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를

했습니다. 공간이 좁아 많은 분들이 들어가서 공사를 진행 하시기가

상당히 어려웠을것 같네요.

능력자 오유지매님은 단열재를 붙이고 계시고,

마을회관에서는 점심 준비가 한창입니다.

7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인원의 점심을 준비하는것도

굉장한 일이 었을것 같네요.

어깨 동무를 한 사이좋은 이 커플은 누구 일까여?^^

도배팀도 도배 준비가 한창이네요.

백곰님과 광동제약 봉사자분들의 도색 솜씨입니다.

<도색전>                                                                                 <도색후> 

 

큰돼지님의 여유있는 표정과 광동제약 봉사자 분의 표정에서

역시 큰돼지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오유지매님의 두건 오늘도 역시나 멋지십니다^^

 

<공사전>                                                                  <공사후>

부엌 천정도 깔끔해졌습니다.

 

 

그동안 폐기물이 잔뜩 쌓여 있어 벽 역할을 했는데

그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새롭게 담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늘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봉산님..

역시나 뒷마무리를 깨끗하게 해주시고 계셨네요^^

그동안 어두웠던 창고에 등을 달아 드렸습니다.

밤이 되어서야 공사를 끝이 났습니다.

환해진 방과 새로 바꾼 방문이 든든해 보이네요.^^

그동안 무너지고 낡아 위험해 보였던 창고 천장도 튼튼하게 수리를 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대상자를 위해 제작한 경사로 입니다.

그동안 높은 턱으로 이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평택에서 밤늦게까지 고생하신 럽하우스 회원님들과 광동제약 자원 봉사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양]

덕만씨 행복한 우체부님 파란님 전기팀 수고 하셨습니다.
집이 많이 낡아서 하루에 하기엔 너무 벅찬것 같았네요 모두들 밤9시까지 마무리하느라 몸살...
복지사님 공무원분들 늦게까지 같이하셔서 평택의 정서를 보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맥가이버(허범욱)]

그많은 인원이 북적이더나 어느순간 소수에 인원만이 움직이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늦은시간까지 남아서 함께한 관계자, 그리고 봉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양덕근[지킴이]]

인원도 많이오고 서울에서의 예식과 지인의 부인상 등으로 참가하지않했는데 나만 편히 있었던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늦게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뽐냥(김보민)]

우왕~ 오랜만에 잔디언니의 뒷모습도 보이궁~>< 또 늦은시간까지 이어진 봉사였네요...ㅠ 오늘은 이상하게 비닐이 아직 붙어있는 문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왜지?ㅋㅋㅋ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