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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寒露)날 아침!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는
한로(寒露)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지만,
이쁜 단풍이 짙어지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인 오늘!
당신께 가을향기 듬뿍 담은
따뜻한 가을차 한잔
전해드리고 싶네요^^
환절기에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건행하세요
감사합니다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동차 ‘크루즈 기능’ 과신 마세요
→ 믿고 손 놓았다가 사고...
2022년부터 올 8월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작동상태 중 발생한 사고 총 17건에 사망 15명.
올해만 8건에 9명 사망.
도로환경과 주변 특성에 따라, 또는 전방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 정상 작동되지 않아.(문화)
2. 한국 자체핵무장 찬성률 59→71%
→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가 1년 사이 크게 떨어진 반면 핵무장 여론은 더욱 분출.
日 핵무장에 찬성하는 비율도 17→35%로 상승.
중앙일보 - 동아시아연구원 공동 조사.(중앙)▼
3. 軍 떠나는 군 초급간부들... 이러다 軍도 문 닫을라
→ 올해 전역하는 부사관이 신규 임관하는 부사관의 2배.
5년 의무복무 마친 사관학교 출신 대위들의 중도 전역도 육사 출신이 56명, 해사 29명, 공사 23명으로 전년 대비 각 1.9배, 2,2배, 3.8배 증가.(문화)
4. 부동산에 관심 높아진 2030... 부동산 임장 스터디 인기
→ 당사자들에겐 재테크 공부이지만 현업 중개사들은 시간 들여 정보제공하고 아무런 결실 없는 헛걸음.
해외의 경우 계약과 관계없이 중개사가 고객에게 매물을 소개할 때 출장비나 교통비 등을 받는다고.(아시아경제)
5. 생수가 처음으로 판매 된 날
→ ‘사회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생수 판매가 금지돼 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외국 선수,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가 허용된 적이 있다.
국내에서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된 것은 1994년 4월이다.(아시아경제)
6. ‘일본 관광의 큰 손’ 한국 홀대?
→ 일본항공(JAL), 자국 방문 국제선을 이용하면 일본 내의 국내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추진, 지역 소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
그러나 이 서비스의 대상국(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3개국)에 한국은 현재 빠져 있어.(아시아경제)
7. 가자 전쟁 1년... 이스라엘 엘리트, 조용한 출국 이어져
→ 두뇌 유출은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이스라엘 경제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분석.
두뇌 유출의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는 지난해 3만~4만명이 순유출됐다고 보도.(헤럴드경제)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왼쪽)와 요압 갈란트 국방장관. 갈란트 장관은 ‘완전한 승리’를 외치는 네타냐후 내각의 강경파들을 향해 ‘헛소리’라고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photo 뉴시스
8. 서울, 2036년 올림픽 유치 열기 불 지피기
→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등 올해 말과 내년에 올림픽 관련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준비.
현재 대한체육회는 2036년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공모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조만간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9.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편의용품)이 사라진 이유
→ 3월 29일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으로 5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
특급호텔은 물론이고 리조트 대부분이 이 법의 적용을 받는다.(중앙)
10. 아파트 이름도 아니고 지명을 영어로?
→ 에코델타동(洞), 에메랄드로(路)…
부산 강서구는 지난 3월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에 조성될 신도시에 신설될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으로 명명하려고 했지만 행정안전부는 국어기본법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서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국회 본청에서 피감기관 직원들이 분주히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국감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파헤치는 ‘끝장 국감’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방탄 국감’ 저지를 내세운 국민의힘은 첫날부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올해 국감은 다음달 1일까지 17개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호영 기자>
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가기간 산업 공급망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고려아연 생산차질은 물론 핵심기술 유출과 인재 이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2.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청약 제도 개선과 관련해 유주택자의 청약 제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정부가 청약 과열과 다주택자의 과도한 차익을 차단하기 위해 주택소유 여부와 거주지역 등에 따라 청약자격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려는 것입니다.
지난 7월 무순위 청약에 294만4780명이 신청하며 역대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롯데캐슬' 전경. 직방
◇제동걸린 로또 무순위 청약
◇지역제한 조건 완화되자...다주택자들도 대거 참여
◇7월엔 청약홈 마비사태까지
◇"실수요자에 우선기회 줘야"
◇"미분양 많은 지방엔 역풍"
◇시장선 목소리 엇갈리기도
3. 정부가 중국의 숏폼 플랫폼 틱톡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가능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틱톡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조만간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4.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 75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필리핀 바탄 원전 건설 재개를 위한 타당성조사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관계 격상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5. AI '2차 빅뱅'은 의료, 250조로 커진다
미국 시애틀 웨스트레이크에 있는 앨런연구소가 인간 뇌 지도를 그리는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 것은 2008년이다. 당시만 해도 초안을 완성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중론이었다. 하지만 지난 1일 앨런연구소는 예상보다 이르게 첫 데이터를 공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해 수십조 개의 시냅스 정보를 읽어내는 속도를 1000배가량 높인 덕분이다.
◇글로벌1위 퓨처테크 최전선을 가다
◇피터 리 MS연구소 사장..."AI활용 못하는 의사 도태"
6. 트럼프 당선 땐 '반도체', 해리스가 이기면…?
■트럼프 당선땐 반도체, 해리스 이기면 배터리 웃는다
◇산업연구원, 美대선 시나리오별 국내 영향 분석
◇해리스, IRA 보조금 유지 전망
◇전기차·배터리 안정적 성장 기대
◇방산도 NATO 협력이 '호재'
◇트럼프, 전방위적 中 수출 통제
◇韓 반도체 산업이 수혜 볼 듯
◇철강·화학, 누가 돼도 쉽지 않아
□누가 되든 기회와 위협 병존
7. 빅컷 소멸시킨 강한 美 경제…'킹달러' 다시 소환
◇달러인덱스 두달만에 '최고'
◇탄탄한 고용시장 지표로 확인
◇Fed 금리인하 '속도조절' 관측
◇日 추가 금리인상 후퇴 발언에...달러 대비 엔화 149엔대로 약세
◇중동 불안도 달러 강세 부추겨
8. 생활비가 급해진 2030세대가 금융권 대출 큰손이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이하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2분기 최근 5년 새 24.9% 급증한 49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비 끌어쓰고 내집마련 영끌 … 2030이 대출 폭증 주도
◇5년전 대비 90조 더 받아
◇4050보다 증가폭 압도적
◇부동산 광풍 공포 경험...이자 싼 정책대출 활용...아파트 매수 적극 나서
◇청년 선순위 보증금 속여...100억대 전세사기범 수사
9. 대출민국의 그늘 … 숨은 전세빚 포함땐 OECD 최고
◇전세보증금 5년새 38% 늘어
◇부동산 열기에 가계빚 급증
◇여윳돈 전분기 대비 36조 뚝
10. "시발점? 왜 욕해요?"…세종대왕은 웁니다
"수업 중에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설명하니 저더러 왜 욕하냐고 하더라고요."
"체험학습 일정에 중식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4학년 학생이 오늘 자장면 먹느냐고 물었습니다."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고 '고가 다리'는 비싼 다리라고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사 92% "문해력 더 떨어져...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아"
◇시험문제 자체를 이해 못해...결국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져
◇문해력 붕괴 주요 원인으론...스마트폰·독서부족 등 꼽혀
☆간략 뉴스☆
1. 노벨 생리의학상에 '유전자조절 원리' 밝혀낸 美생물학자 듀오
2.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공습경보…하마스 "로켓 일제 발사"
3. 국감 첫날부터 난타전…상임위 곳곳서 김여사·이재명 의혹 맞불
4. 복지장관 "여야의정 협의 의제 제한 없지만…내년 증원 불변"
5. 尹대통령 "필리핀과 함께 원전 르네상스 시대 준비"
6.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인프라 확충에 한국 기업 참여 기대"
7. 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원전에 정부 금융지원 약속 없었다"
8. "국민연금에 GDP 1.25% 국고 투입하면 기금 고갈 없어"
9. 경찰 "문다혜 음주 현장측정·파출소 동행 후 귀가…조사일정 조율중"
10. 북, 쓰레기 풍선 120여개 부양…수도권에 낙하물 80여개
11.경기북부서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0건 접수
12. 유인촌 장관 "정몽규 4선 승인 불가…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
13. 집 많이 사더니…2분기 가계 여윳돈 36조원 줄어
14.1분기 77.6조→2분기 41.2조…금융기관 대출은 14.5조 급증
15. '고금리 후폭풍'…8월 경매 신청 동월 기준 18년 만에 최대
16. 9월 서울아파트 상승거래 48%로 줄어…서초구는 22%로 '뚝'
17. 검찰, '200억대 횡령 의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18. "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해당되지 않지만 재범위험성 높아"
19. "말투 마음에 안 들어"…직장동료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형
20. 방심위, JTBC 슈가 오보 법정제재…KBS '기미가요'는 행정지도
21. 오세훈표 디딤돌소득 2년…근로소득 31% 늘고 경제활동 증가
22. 고려아연 공개매수자금 논란에 자기자금 1조5천억→5천억 '정정'
23.메리츠증권서 발행한 1조원 회사채, '자기자금→차입금'
24. 티메프 경영진의 자조 "빚의 늪…생명연장 위해 돈만 구합니다"
25. '이태원참사' 구청장·전 경찰서장 2심으로…檢 "더 중한 형을"
26. '절에서 파스타 만찬' 40대 미혼남녀…10쌍 중 4쌍 '커플 매칭'
27.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28. 알몸 상태로 아파트 공용시설서 음란행위…잡고보니 입주민
29. 실종된 딸 해외입양 모르고 44년간 헤맨 부모, 국가에 소송
30. '전쟁 1년' 버티는 하마스…"가자지구 땅굴엔 무기공장까지"
31. 5천700개 땅굴이 '생명줄'…"무기 제조 등 사실상 군 산업단지"
32 "이스라엘군도 전체 땅굴 파괴하기엔 역부족 판단"
33. [삶] "엄마 하늘나라 그만있고, 집에 왔으면 좋겠다" 순직교사 8세 딸
34. "이스라엘 공격서 재미 못본 이란, 궁지 몰려"
35. '핵보유국' 운운한 北…국제사회는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36. 1·2선발 무너진 다저스, 2년 전 '샌디에이고 악몽' 재현되나
37. 러, 우크라 위해 싸운 70대 미국인에 징역 6년10개월형
38.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39. 교원 92% "학생 문해력 저하"…"국가 차원의 진단과 대책 마련해야"
40. [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아침 쌀쌀하고 일교차 커
♧건강 정보♧
[뇌를 늙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
❶ 밤 9시 이후 식사하는 습관
밤 9시 이후에는 우리의 뇌가 휴식에 들어가는 시간으로, 이때 식사를 하는 것은 뇌를 피로하게 만든다.
❷ 험담하는 것
욕설이나 막말 등의 부정적인 말을 가장 먼저 듣는 것은 바로 자신의 귀. 때문에 부정적인 단어는 뇌를 둔화시킨다.
❸ 항상 같은 일상 패턴
회사와 집만 왕복하는 등 매일 정해진 생활만 하는 사람들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고, 이 매너리즘이 뇌의 기능을 둔화시킨다. 때문에 가끔은 통근 경로를 바꾸는 등 일상생활에 작은 변화를 주자.
❹ 비만
비만은 바로 만병의 근원이자 뇌세포 손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식생활에 신경쓰고 운동을 꾸준히 하자.
❺ 운동부족과 수면부족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지 않는 데다 밤잠이 모자란 사람들은 운동을 관장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❻ 하이힐 신는 것
하이힐은 다리 외에 어깨나 허리에도 결림이나 각종 통증을 가져오게 한다. 통증을 느끼는 것은 바로 뇌의 생각의 영역인데, 통증이 커지면 그만큼 판단력이나 사고력이 저하된다.
❼ 긴장이나 불안
초조함이나 당혹스러움을 느낄 때 뇌의 혈류가 나빠져 뇌의 기능은 자연히 저하된다. 반면 자신이 직면한 상황을 천천히 마주한 뒤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면 신경세포의 가지가 뇌의 각 영역으로 연동 작용해 사려 깊은 생각이 길러진다.
❽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정은 물론 지인들의 전화번호조차 기억하지 않는다. 이는 자연히 뇌를 덜 사용하게 되고, 뇌의 노화를 초래하게 된다.
❾ 사람들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편한 것,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할 때 뇌가 성장한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행동이 제한되면 뇌는 성장이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을 소중히 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