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8년 2억 페세타의 이적료로 영국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던 로리 커닝엄. 그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첫 영연방출신의 선수였다.
그는 엘클라시코더비에서 캄프누에서 최초로 기립박수를 받은 레알선수였다.

비센테 델보스케. 그와 슈틸리케는 절친한 사이였고 함께 프리메라리가와 코파델레이를 휩쓸며
1970년대 마드리드의 전성기 주역이었다. 훗날 감독으로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디에고 마라도나. 슈틸리케와 마라도나는 엘클라시코를 비롯해 국가대표팀에서도 수차례 맞붙었었다.
각각 캄프노우와 베르나베우의 상징이었던 둘은 서로를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했다.

우고 산체스. 슈틸리케가 마드리드를 떠난 직후 막 도착해서 함께 뛰어본적은 없으나
슈틸리케는 자신이 뽑은 마드리드 베스트에 우고 산체스를 꼽았다. 산체스는 5년연속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멕시코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슈틸리케는 후배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했었다. 피파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슈틸리케는 호날두에게 투표를 할 정도로 호날두를
아낀다.

세르지오 라모스. 슈틸리케는 자신의 현역시절과 가장 비슷한 후배로 세르지오 라모스를
꼽았다.
그가 생각하는 월드클래스 기준
첫댓글 참.. 개인적으론 슈틸리케 감독 안타깝습니다. 좀 더 기회를 줬다면 호성적을 냈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음.
어라 소리아 어디갔어
우리나라는 뭔가 바르샤나 메시보단 레알이나 강두하고 연관이 많은듯
슈틸리케 모라이스 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