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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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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아버지가 매주 로또복권을 사시는 이유.....
리디아 추천 8 조회 270 23.12.07 04:2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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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7 05:14

    첫댓글 요즘 딸이 아니네요
    효녀 입니다~

    우리시대 딸들은 ~~
    그져 아들 오죽하면 아들과 딸 드라마가
    아버지 속 마음 미안해 해서 ~~

  • 작성자 23.12.07 06:58

    날 이 세상에 태어나게.해주신 분이시라....

  • 23.12.07 05:58

    사실상 딸들이
    재산상속 포기 해주고
    아들믿고 나눈다고
    상속하는 경우
    말바꾸기도 보았어요...

    남존여비 사상
    섭섭해요 ㅠㅠ

    아드님 과 며느님이
    누님과 아버님께
    생활비나 용돈이라도
    드려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토닥토닥 착한 효녀
    리디아님 이셔요...♥️♥️🙏🙏

  • 작성자 23.12.07 06:59

    아마도~나누어줄.재산이 더 있었으면....
    우리 딸들에게도 주셨겠죠

  • 23.12.07 06:01

    리디아님, 감동입니다..
    글 읽으며 마음이 뭉클하네요.
    우리네 세대엔 보통 그랬지요.
    딸에겐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아들에게만.
    하지만 늙고 병든 부모님 살갑게 거두는 것은 대부분 딸..
    그 따님 주시려고 매주 로또를 사시는 아버님 마음이,
    고마운 딸에게 이제라도 줄 것이 없어서 안타까운 그 마음이 글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리디아님 여동생께서도 아버지를 모시겠다고 나섰다니
    부모님께서 따님들을 참 잘 키우셨습니다.
    아버님 모쪼록 내내 건강하시어 우리 리디아님 힘들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23.12.07 06:10

    감동을 주신 글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

  • 작성자 23.12.07 07:00

    감사합니다

    저도~아버지가 사시는 동안은
    지금처럼 건강히 사시길 바랄 뿐이랍니다

  • 23.12.07 07:03

    @달항아리 저도 따라쟁이
    추천#2
    했어요...ㅎㅎ

    달항아리님
    반갑습니다!♥️♥️

  • 23.12.07 07:18

    @수샨 네 수샨 방장님 반갑습니다ㅎㅎ
    제가 요즘 갑자기 바빠져서요,
    한동안 뜸할 거예요.
    바쁜 일 마무리하면 해외방에서 뵐게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23.12.07 06:14

    아버님이 얼마나 딸에게 미안해 했으면......
    부녀의 정이 느껴집니다.
    어버님 생각대로 조만간 1등 당첨 될깁니다
    운이란 언제 올지모르니..ㅎㅎ

  • 작성자 23.12.07 07:03

    ㅎ..어느 한 사람에게 모든 행운이 오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내게는 ~아직은 건강과 결혼한 아들네들이 잘 살아가고 있는 게
    크나큰 행복인지라~
    더이상의 욕심을 부리면~?
    불행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요.

  • 23.12.07 07:38

    @리디아 에너지
    소박,
    다정다감.매력많으세요 ㅎ

  • 23.12.07 07:24

    눈물 나려 합니다.
    하여간 아들들은 소용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후회 없이 잘 모시세요.
    복 받으실 거예요.

  • 작성자 23.12.07 07:51

    이미 복은 받았답니다
    아직은 ~남 보다 더 건강하니까요

  • 23.12.07 07:24

    울 부모님도 아들 4명한테 싹 나눠주고 딸 하나 있는 나에게 땡전 한잎 안주셨는 ㅠㅠ
    그래도 나을 낳아준 부모님이라 내 할도리는 합니다만 가끔 젤 큰오빠네가면 성질날때도 있어요

  • 작성자 23.12.07 10:14

    ㅎㅎ
    글킨하겠네요.
    나 보다 남동생네가 더 어려우니.. 나 보고 달라고마 안하면 다행이라 생각하기에....성질은 안나요

  • 23.12.07 07:59

    따님 사랑이 보입니다.
    제발 1등 당첨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12.07 10:14

    저도 되면 좋겠습니다. ㅎ
    잔치 해아죠..ㅋㅋ

  • 23.12.07 08:02

    저도 아들만 둘에 기르던 개까지 숫컷~
    줄 재산도 없고, 있어도 받을 딸도 없고...흑~

  • 작성자 23.12.07 10:15

    아들 둘은 목메달이라자나요.ㅣ
    힘냅시다

  • 23.12.07 08:06

    아버님도 리디아님도 복 받으신 분 입니다
    매주 복권을 사시는 이유로
    더 오래 사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리디아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07 10:16

    일주일을 희망으로 사신답니다

  • 23.12.07 08:14


    아버님 8년 동안 잘 모시고 계시고
    답글에
    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배님 마음이 참 예쁩니다
    얼굴에 나타나던걸요
    밝은 에너지 ㅎ마주 앉아 있으면
    따라 웃게되는 묘함이 있었어요
    저도 추~

  • 작성자 23.12.07 10:17

    아버지랑 집에 있으면...
    한수다 합니다. 둘이 ㅋㅋ

  • 23.12.07 09:57


    리디아선배님의
    아버지 사랑의 글을
    읽을때마다
    저도 가슴이 뭉클해지며
    먹먹해집니다....

    저의 아버지도
    예전에는 주택복권부터 시작해서
    로또까지....
    한주도 빠짐없이 사셨는데,....ㅠ

    아버지랑 드라이브도 하시고
    맛난음식도 찾아드시고...
    많~~~~이
    부러워요~

    부모님에게 효도하면
    그 복이 다시 나에게도
    자식에게까지도
    돌아간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리디아선배님~
    아버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2.07 10:19

    제부가 하는 말이.ㅡ
    아버님에게 잘하셔서...그 덕이 자식에게 가는 것 같아요.
    언니네 자식들이 다 잘됬잖아요 ~
    그런 말 하길래...
    그런가?
    생각도 들긴 했어요.
    그럼 다행이고....ㅇ

  • 23.12.07 11:00

    아버지가 로또 당첨 되시길
    기도 해야지
    리디아님 한턱 쏘시고요.

  • 작성자 23.12.07 11:01

    세턱 쏠께요.ㅎ
    정말로~ 로또 되면 좋겠습니다

  • 23.12.07 11:02

    지금처럼 함께하시는게 로또 아닐까요?ㅎ

  • 작성자 23.12.07 11:05

    이미 복은 서로에게 받은거고..
    아버지가 제게 로또 당청금이라도 주시고 싶어하시니...
    그 마음만 받는거죠

  • 23.12.07 11:42

    속깊으신 아부지와 효녀심청 딸내미 ㅎㅎ

  • 작성자 23.12.07 13:03

    제가 심씨이에요. ㅎ

  • 23.12.07 12:54

    ㅎㅎ
    딸이 고마운 아부지 마음 ㅎ
    리디아 언니 복 받으실 겁니다
    91세 울아부지 혼자 사신지 7년차
    잘 살고 계세요 ㅎ
    자식들 4남매 있어도 혼자서 잘 사셔요
    울아부지는 아직도 능력되셔서
    제가 일주일에 한번 가면 기름값도 주시고
    만난것도 사주시고 고마운 울 아부지 ㅎ

  • 작성자 23.12.07 13:03

    ㅎ. 영심님은 아버지가 더 고맙고..
    울 아버지는 내가 더 고맙고....
    아니고~
    우린 서로 고맙다 하지요.
    서로 울타리이자 보호 받으며 함께 살고 있으니
    ...

  • 23.12.07 16:10

    그이유로 로또를 사시군요
    울컥하네요
    로또되면 언니차부터 사드릴것같오ㅎㅎ.젤 좋은걸루ㅎㅎ
    맘이 아프셨나봐요 그맘 혜아려보니 먹먹해지네요
    감사해요
    리디아언니

  • 작성자 23.12.07 16:15

    아니요.
    차는 지금 걸로 충분하니...
    차가 아니라~
    당청금을 다 주시겠다는 말씀이에요.
    1등이든 2등이든..ㅎ

  • 23.12.07 20:10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작성자 23.12.07 20:28

    바라님~^^
    잘 지내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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