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이 내년 다수의 R&D 모멘텀이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19일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의 흡수합병으로 신주상장을 완료하며 통합법인 지씨셀로 종목명이 변경되었다고 전했다.
지씨셀
또 3분기 녹십자랩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383억원,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103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전했다.
실적 호조는 검체검사 및 해외 기술이전 수익 인식(약 47억원)에 기인한다.
흡수법인 녹십자셀 CDMO 매출 증가로 매출액 123억원으로 지씨셀 분기 매출은 500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지씨셀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4분기에는 AB101 결과 발표 및 2022년 다수의 R&D 모멘텀이 기대된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다수의 CAR-NK 파이프라인 미국 임상1상 진입 앞두고 전임상 시험을 통해 CAR-NK의 고형암 치료 가능성 지속을 확인했다"며 "국내 독보적인 동종 세포치료제 기술력 보유한 동사의 R&D 모멘텀 및 신규 기술이전 가능성에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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