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뱃길 쿠르즈 승선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제는 황금같은 토요일~! 날씨 까지 반짝 반짝 빛이 나서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9호선. 개화역에 도착해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김포 아라뱃길 여객 터미널 에 도착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역대급 사업으로 해놓았다는 아라뱃길... 뉴스로는 들었지만 실제로 현대 쿠르즈 유람선을 타본건 처음 이었습니다 그리 큰배는 아니었고 중국인 들이 단체로 여행을 온듯 특유의 중국어가 시끌시끌 들렸습니다 우리나라 한강은 강폭이 넓어서 갑판에 오르니 속이시원했고 달리는 배를따라 갈매기들이 코러스를 부르며 따라 오는데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강가에는 노오란 코스모스도 군락을지어 피어 있었고 강옆엔 폭포가 한바탕 시원스레 물줄기를 쏟아내 주었습니다 배안에선 조촐한 부페 점심을 주었고 무대에서는 남자 무명가수의 귀에익은 고전팝송이 정겨웠습니다 다음은 우크라이나 땐서들의 캉캉춤과 마술부부의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갑문체험을 ~~! 갑문을 연다는데 그광경을 보러 갑판에 나가 보았습니다 참 대단했습니다 아라뱃길과 갑문체험까지... 3시간 30분동안 승선해서 시원한 아라뱃길과.한강을 가로질러 쿠르즈 투어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갑판 위에서 타이타닉의 포즈로 사진도 찍었고. 노래에 맞춰서 한바탕 춤도 추었습니다 그사진을 보면서 지금 실실 웃고 있습니다~ㅎ 진시몬이 부른 가요가사 처럼 이친구는 나에겐 보약같은 친구 입니다 여러분들도 아라뱃길을 한번 가 보실래요...
이 갑문이 열리고 배가 빠져 나갑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모델처럼~~ㅎ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친구따라 아라뱃길을 가다 "
금송
추천 0
조회 322
23.06.18 16:33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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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라(래)뱃길 크루즈를 타셨군요.
저는 말만 들었지 아직 못타봤습니다.
언제 기회가되면 한번 타봐야겠네요........^(^
망중한님
집안일이 바뻐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이 상쾌했고 한강을유람해 보는 재미가 너무나 좋았지요
언제 꼭 타보십시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같이갔던 아라뱃길 후기를 자세히 올리셨군요
울 막내며눌이 티켓팅 해줘서 일명
효도관광~ 써비스로 친구들 5명을 초대해서 다녀온 아라뱃길과 한강갑문체험~!! 두개의
코스까지 풀로 완주했지요 또
코로나 전에는 옆지기랑 둘이 디너 불꽃 크루즈도 티켓팅 해줘서 한강의 야경과 불꽃축제가 환상이었고~!!
이번엔 멋진 뷰를 감상하면서 색다른 이벤트 체험에 만족지수.
힐링지수가 업되는 최고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들기 하고 왔지요 ㅎ ㅎ ㅎ
아라뱃길에서 보는 풍경은 야생화 천국에
갈매기는 날고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런치부페 타임이 분위기 짱이었고 또 2코스 크루즈
타고 바라보는 한강은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해외여행 온듯 감탄사 뿜뿜~^^
갑판에 나와서 손태진님 유튜브 노래들으며
같이 합창 따라부르고 흥순이들 춤도추고 귀호강.눈호강 팔자에 없는
호강을~!! ㅋ ㅋ ㅋ
좋은 친구들과의 크루즈 선상 데이트~!!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세심한
배려와 쎈스로 도시락 간식까지 싸줘서 하선후
강뷰 보면서 낭만가득 저녁식사까지 해결했지요
친구들 만족해하는걸 보니까 넘 뿌듯 흐뭇~~
금송님~장문의 멋진글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금빛님
고운댓글 까지 예쁘게 쓰셨습니다
갑판위에서 춤도 췄는데 그사진은 좀그래서 안올렸는데요~~ㅎ
그래도 그런 모습이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지요~ㅎ
예쁜 댓글 고마워요
@금송 가끔씩 우주 최강 춤순이들 동영상 보면서
미소 지어봅니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서 흥이 저절로~^^
노래도 합창하면서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어요
벌써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군요
5명 친구가
함께한 크루즈 투어~~
멋지고 행복한 힐링~~엄지척 이었어요
아이구 좋은 여행 하셨네요
외국여자들 캉캉 춤추는 것이 너무
멋지지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구경했습니다
배안에 극장무대장치가 되어 있어 세상 모르고
봤지요 그리고 팁도 찔러주었던 기억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차마두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아라뱃길 투어를 친구덕분에 해봤습니다
시원스레 한강을 가르며 달리는 유람선에서 행복했습니다
공연도 좋았구요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저도 음방에서 가신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후기를 짠 올려주시다니요.
아라뱃길 저도 못가봤답니다.
한번 체험하고싶습니다.
별꽃님
더위가 싹가시는 아라뱃길 투어입니다
강추 드리니 가족들과 경험해 보십시요
너무나 좋습니다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나두 서둘러 타봐야 것다...
으미....멋진것....ㅎ
장안님
네 멋집니다 ~!
한번 구경해 보십시요
귀한 댓글감사합니다
물이 무서운 트라우마,ㅎㅎ
빛나리님
안 무서우니
한강을 가로 질러 구경해보세요
좋은추억이 될껍니다 감사합니다
금송선배님
아라뱃길과 갑문체험
멋진 경험 하셨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청담골 후배님
살아서 건강할때
자매들과 아라뱃길 투어 가보세요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 될껍니다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뉴스와 매스콤을 통하여 보았던아라뱃길의
생생한 승선의 기쁨을 적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언젠간 나도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요^^
박희정님
고운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의 한강은 파리의 쎄느강 보다 오스트리아의 다뉴브강보다 강폭이넓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한강을 유람선에서가로질러 가보는건
스릴도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꼭한번 체험해보세요
감사 합니다
금송 선배님~
아라뱃길과.한강을 가로질러 크로즈 여행 하셨네요
저는 딸하고 17년도 10월에 함께 갔는데 그때만 해도 탈수는
없었고 주변 경관과 노을속 갈대가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모든 시설들은 완벽하게 잘도 해졌습니다.
공연도 보고 그 안에서 컴퓨터 가상배도 탓습니다.
즉시 사진이 스마트 폰에 들어왔습니다.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샛별사랑님
반갑습니다
님께서는 17년도 에
가셨었군요
잘하셨어요 .
이번에 아라뱃길 투어. 친구 덕분에 갈수 있었어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거 같습니다
갑판위에서 춤을 춘 용기~ㅎㅎ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멋진경험 두고두고
추억이 되셨군요
타이타닉의 폼도 훗날 웃을수있는 즐거운 기억 이고요
안단테님
맞아요 두고두고 추억으로 가슴에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타이타닉 폼.
음악에 춤도추고~ㅎ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금송님 멋진 하루 보내셨네요
시원한 아라뱃길 좋으시던가요
저도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잘ㅇ보고 갑니다
김정래님
아라뱃길 너무나
좋았어요 한강은 강폭이 넓어서 외국에 유명한 강들보다 훨씬 멋집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들도 다보이구요 한번 체험해보세요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잘 다녀오셨어요 아라뱃길.
저도 한번 타 봐야겠어요.
늘 건강하세요
낭만 선배님
안녕하세요
제가 바뻐서 선배님
글에 댓글도 못써드렸는데~~
죄송합니다~ㅠ ㅠ
아라뱃길 꼭한번 타보십시요 이름하여 국내 쿠르즈여행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모습에
덩달아 즐겁네요~~^^
타이타닉의 주인공까지
되시고 행복한 주말
멋지게 보내셨네요♡
예쁜 신디공주님
우리같이 웃어봐요,
ㅎㅎㅎ
행복한 아라뱃길
쿠르즈 유람선을
탓는데 당연히
타이타닉 포즈를
해야지요~ㅋㅋ
왜 갑판에 만오르면 그 자세가 하고싶은지~ㅎ
귀한 댓글 감사 해요
국내 쿠르즈여행이 있는것 오늘 알았어요. 그냥 주변을 거닐다가 오는 여행으로 생각했는데 저도 시간되면 놀러가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햄톨 후배님
속시원하게 한번 다녀오세요 이명박 대통령의 역대급 사업인 아라뱃길 친구덕에 잘보고 왔네요
살면서 재충전을 위한 여행이 될겁니다
귀한 댓글 고마워요